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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대한 기다림은 사랑이다.
아름다운 그녀를 대하듯 언제나 조심스럽게 만나고 싶고 기다려진다.
사랑은 그렇게 말없이 기다리고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다른 모습 보이고자 이 계절에 맞는 옷만 곱게 갈아 입는다.
봄에는 화사한옷으로 여름에는 진한옷으로.
이제는 색동옷으로 갈아 입을 준비를 하는산
서울 강남 산줄기
검단지맥
한남정맥
관악지맥
새개의 큰산줄기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팔당대교-검단산-남한산성-검단산-영장산-불곡산-법화산-소실봉-광교산-청계산-관악산-우면산 110km
시간 37시간 10분
서울가는 ktx 두번째다
지난해 지병으로 운명을 달리하신 포항의 대왕암님 병문안길과 이번 강남 산들 구경하러 가는길이다.
그때는 우울했던 마음이 참 컸는데
지난날 대왕암님이 추진했던 광양 백운산 산길이 생각난다.
^^웃음도 나고
하늘나라에서 클럽을 보고 계실까
병원에서 마지막으로 제 손을 잡고 힘겨운 웃음을 지어 보였는데...
내년도 정기산행이나 이벤트산행을 강남으로 잡고 보니
부득이 답사를 안하면 안될것 같고 난이도나 등로 찾기
올해안에 해야할 종주코스 중에서 수도 서울이다.
서울역에는 산대장님.중화기님. 잘살자님.동국님.건강제일님이 기다리시고
동국님 차량으로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 한적한 강가를 달려 들머리로 가는길에 산대장님이 식사를 사주신다.
한강과 팔달대교
이곳에서 한장 찍고 산행 셋팅준비 합니다.
서울날씨는 춥고
같이 한장 찍습니다.
동국님은 바로 집으로 가셨어 다음날 따님 결혼식 준비를 한답니다.
따님 행복하게 잘 사실것이니 사위님한테도 잘 해드리세요.
이발길위로 강남에 100km가 넘는 장거리가 생기는 순간이다
검던선 가는길 눈에 보이는게 없으니 뭐가 뭔지
그냥 부지런히 올라오니 이런 이정표가 나오고
나무잎 사이로 간간히 보이는 별빛만 내가 살아있음을 학인하고
둥근 렌턴불빛이 내려다 보이는 땅만 보니 눈이 아찔해진다.
가끔 하늘도 쳐다봐야 시원해지니
팔당대교 초입에서 올라와서 검단산 정상에서 담은 양수리방향
검단산 정상에서 본 하남시방향
서울의 밤하늘이 무척 시원하고 별빛도 참 곱다.
검단지맥의 최고점 검단산
경주에는 천마
여기는 용마
낚시터의 물안개
이른아침이라서 그런가 아직 강태공이 없어 물에 파문이 일지 않는다.
동네 개들만 요란하고
은고개로 가는중
도로따라 갑니다.
은고개 이정표
은고개는 하남시와 광주시로 통하는 43번 국도가 지남
그리고 중부 고속도로가 지나고
야간에 지나온 구간
검단산과 용마산
야간에는 별빛과 야경과 싸늘한 공기만 느끼다 보니
정작 산은 느끼지 못하고 뒤돌아서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남한산성 가는길
벌봉방향
남한산성 끝자락쯤 되어 보이는곳
남한산성은 조선시대때 한양을 지키던 산성입니다.
벌봉인가?
등로좋고 고목들 좋고
등로가 너무 좋아서 내년도 산행을 기획할려고 생각하고...
천천히 성터를 지나가봅니다.
봉암성 내력
성벽 윗부분 보수중
오래된 성터와 보수한곳이 신경에 거슬린다.
그옛날 민초들이 지나가던 성문
그당시 서슬퍼렇던 군관들이 없으니 마음놓고 지나가 봅니다.
조망좋고 등로 멋지고
성벽따라 걷는 기분도 아주 좋습니다.
진행하는 동안 야간산행이 걱정 되네요
고운 아침 햇살
생이 하루뿐인 사람은 마지막 아침햇살을 보고 있겠죠
무슨생각을 할까요.
구렁이 성벽넘듯 굽이쳐 흐르는 길을 걷다 보니
못 만드는게 없다던 중국사람들의 만리장성이 생각납니다.
뭔 정신으로 그런걸 만들었는지
변방을 지키고자 노력한 생각은 가상하지만 민초들이 얼마나 죽어 나갔을지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산정이고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는 산길
언제나 동료가 있어 든든하다.
누군가 전국 카페를 만든다면 만들기전 꼭 알아야 할것이 있다
1.만들지 말라는것
동네 카페는 만들어도 전국 카페는 절대 만들지 말라고 전해주고 싶다.
친한동료를 많이 아는만큼 부담감과 갚아야할 은혜가 전부 본인에게 차곡차곡 쌓인다는 것을
살면서 천천히 갚아야지 하는데 더욱 더 쌓인다.
100분의 1일라도 갚을수 없다면 결코 만들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다급한 목소리로
"공격하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다.
아름드리 소나무도 많고
한발한발 지나가지만 아시움에 고개는 절로 뒤돌아보게 된다.
"나중에 여길 다시 오게될까!"
저긴 못가고
지나온 산길을 설명해 주시는 오늘의 야전 사령관 산대장님.
이번산행에 무척 신경을 많이 쓰신게 눈에 보인다.
시골사람 서울와서 길잃을까봐 걱정 그리고 배고프면 어쩔까나
좌측 저멀리 청계산이 보이고 내일 오전에 도착 예정인 산
지금 예약합니다
청계야!~ 기다려라.
앞보다 뒤로 보이는 산들에 관심을
저멀리 보이는곳으로 가야합니다.
밑에는 뭐가 있지...
혹시나 서울 아가씨 놀러 왔나 싶어
깨끗해서 좋은 아침에
성벽따라 걷는 기분이 아주 좋고
남기고 싶은 사연과 그리운 사연은 여기에 남겨 둡니다
나중에 다시오면 꺼내볼려고...
누군가 기다리는 곳으로
남한산성 내력에 대해서
산은 언제나 애인같은 존재로 기억된다.
말은 없어도 사철 다른모습으로 다가온다
오늘 내게 다가온 산은 어떤 모습일지
가시밭길이라도 사랑하고, 좋은길이라도 사랑하고
언제나 산너머 산인양 그리워만 하지만
지나친 사랑에 몸살이 날지경에 이른다 .
남한산성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 때 왕이 이곳으로 피신하였는데, 강화가 함락되고 양식이 부족하여
인조는 세자와 함께 성문을 열고 삼전도에서 치욕적인 항복을 하였다.
장대란 지휘관이 올라서서 군대를 지휘하도록 높은 곳에 쌓는 대(臺)를 말한다. 수어장대는 산성 안에서 최고봉인
일장산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어서 성 내부와 인근 주변까지 바라볼 수 있다.
이곳은 병자호란(1636) 때 인조(재위 1623∼1649)가 직접 군사를 지휘하여
청나라 태종의 군대와 45일간 대항하여 싸운 곳이기도 하다.
무망루
밥먹으로 가여 ~~~
멀리 검단산이 보이고
아침이 주는 산은 산그림자로 표현된다
저길 지나야 다음 복적지로 갈수 있을것 같다.
산성은 누가 쌓았는지
어떤 민초가 끌려와서 노역을 했는지 궁금해진다.
처자식 고향에 남기고 여기와서 그리움에 잠도 못자고 조각난 달보며 처자식 그렸을것 같다.
생각좀 하고 싶은데 왜 이리 빨리 가는지....
따라가기 겁난다.
조용한날 혼자와서 봐야지.
산대장님 카페 회원이신 앙리님과 또 한분 아침식사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이름아침에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지금은 식사중
두분 고맙구요 자주 봐요
아침식사후 다시 갑니다.
천천히 가을 성벽길따라
아침햇살 좋고
검단산에서
망덕산에서
이배재 고개
통과
연리지 소나무
이곳은 이정표가 참 잘되어 이정표만 잘 활용하면 됩니다.
영장산으로
영장산 정상석
영장산에서 간식
서울 사람들은 대부분 썬그러스를 착용하고 산에 다니는 모양이다.
대구사람들은 앞면 마스크로 무장하는데
강남 컨트리클럽
태재 가는길에
증명 사진 한장
살이 좀빠진것 같은데
태재고개
이곳에서 아더님을 만나기로 합니다.
도로따라 잠시
개천절을 앞두고 도로에는 태극기가 휘날리고
아더님 수원에서 오셨어 먼저 자리를 잡고 기다리셨습니다
오리탕으로 점심을 먹고
아더님께 다시 신세를 집니다.
언제 다 갚을지...
점점 쌓이는 신세는...
아더님이 같이 동해 해주셨어 일행이 늘었습니다.
불곡산에서
등로가 좋아서 진행이 조금 빨라 아더님이 가지고 오신 바나나로 간식 해결합니다.
대지산
대치고개 구 도로
이곳은 차가 쌩쎙 다니기에 한참 돌아가야 합니다.
앞에 보이는 산너머로
대치고개 43번 국도
무단횡단은 바로 황천길로 갈것 같아 20분간 돌아와서
천주교 용인 공원묘지 방향으로 갑니다.
공원 묘지 방향으로 가는길
멀리 지나온 골프장 구간도 보이고
아래는 석회 광산인가요
김수환 추기경님 잠든곳
공원묘지를 좌측에 끼고 돌아갑니다.멀리 보이는곳으로
법화산 정상에서
이제 골프장이 최대의 난코스 입니다.
돌아가느냐 정면통과냐..
최대의 남코스 골프장 유격훈련
골프장 우측으로 한참 돌아갑니다.
골프장이 뭔지...
오늘 완전히 골병 듭니다.
88컨트리 클럽 골프장
걸리든 말든 이제 다와가니.
당당하게 진행
검단지맥과 한남정맥 갈림길
검단지맥은 끝나고 이제 한남정맥길로
도로 건너고
한참 건너고
지겹게 와서
행단보도 또 건너고
다시 산으로 가고
울산지부의 팔도강산님 시그널 반갑게 봤습니다.
하루가 끝나 갑니다.
등로 별로고
올해 꼭 해보고 싶었던 종주
호국산행 180
태화강 184
강남 110
이제 하나 남았다
광주 종주 60km
내년에 꼭 해야할 종주코스는
서울 강북 150km
그리고 대구 강남 9산 63km
보루네오~~ 보루네오
유명 가구 이름
길찾고
돌아돌아 오니
늦은밤 도전님과 이쁜 현정님이 지원 오셨습니다.
국밥중에서 최고 맛난 국밥
이렇게 또 신세를 집니다.
감사히 잘먹었구요 물과 콜라 보충해서
도로따라 다시 갑니다.
수지교회 지나 무슨 아파트에서 형제봉 오르는길을 찾고
어찌 된게 부산 11산하면서 돌아다니던 도심 건너기가 생각나더군요
여기 당최!~~ 막막한 산길에 중화기님의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형제봉
지원오신 풀무님
광교산 정상에서
수지교회부터 이곳 광교산까지 산대장님과 같이 꾸벅꾸벅 졸면서 순간이동을 했고
졸면서 한장 찍고
졸면서 또 한번
다시한번 더 순간이동을 한다는게 알바로...~~
순간이동 너무 자주 하면 몸이 골병듭니다.
롤링님과 풀무님 지원으로 다시 굶주린 배에 꽈곽 갑채워 갑니다.
두분 감사합니다.
일출 사진 몇장 담으려고 천천히 진행 하니
국사봉
일출은 볼게 없고
이효리가 자주 산행한다는 청계산
효리가 어디 있나 살펴 보지만...
이시간에 잠자겠죠
예전 서울에서 경호원 할때 자주 봤는데...
나무 사이로 일출은 오르고
갈길은 멀고
발목부분이 아파서 산대장님이 주신 진통제 2알을 먹어 보지만 효과가 없는것 같다.
이수봉
발목 바로위 엄지 발가락 근육(장무지신근) 통증이 많이 옵니다.
청계산 정상으로 가면 알발
매봉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여기까지 왔으니 청계산 정상은 봐야죠.
알바하는 바람에 청계도 보고
멀리 관악산
좌측 송전탑 근부분이 매봉
저기로 갑니다.
청계산 매봉
이곳에서 능선따라 한참 가다가 우측으로 빠집니다.
가다가 선답자분들의 시그널이 계곡으로 연결되어 10분간 진행 하다가 다시 올라옵니다.
아주 귀하고 값진 산마루금 찾으러...
마루금 찾다가 나방 가루가 몸에 묻었는지 잘살자님과 둘이 몸에 두드러기가 많이 생겨 난리를 치고
우낭사님과 다시 합류해서 관악으로 갑니다.
이제 현정님도 합류 인원이 소대 규모네요
이곳 안양에서 통증으로 그만 두려다가 조금만 더 진행 해 보지만
앞사람을 따라갈수가 없어 천천히 진행하니 산길 어디선가 막걸리파는곳에 일행이 기다립니다.
몸이 가려워 잘살자님이 주신 지르택 2알로 극처방을 하니 신기하게도 괜찮아 진다 .
산대장님이 사주신 막걸리 두잔에 정신줄 놓고 다시 따라갑니다.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관악산
관악지맥의 최고점이죠
멀리 관악산 동생 삼성산
함께 마루금 찾고 고생하신 잘살자님.
길찾기에 급 도우미 해주신 우낭사님.
멀리 삼성산
타넘고 가야 하지만 급하니 우회
현정님 뒷모습
등산시에 스틱은 꼭 이렇게 포장해서 다녀야 합니다.
옆사람과 주위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깔끔한 배낭 꾸리기
현정님 고마워요
날씨 좋은날 산행은 언제나 즐거워
그런데 오늘은 왜 비가 안오지...
산대장님과 같이 산행하는날 꼭 비가 억수같이 왔는데
조망 잘 나오고
방금 지나온 마루금
요긴 우회하면 되고
어딘지 모르고
가운데 멀리는 지나온 청계산 방향
좌측 멀리 지나온 광교산 방향
산 마루금이 뭔지
돌아돌아 오니 산은 안보이고
이기심 가득한 내면이 들여다 보이는것 같다
버릴려고 가면 버릴줄 모르고 다시 담아오니
언제쯤 버리고 올지
차츰 좋아지겠지 생각하는 사이 일행이 안보인다.
지나온 마루금 보고 계심
졸로 갑니다.
언젠가 여길 와본 기억은 있는데
그게 언제인지 뿌연 기억 사이로 떠오르는게 없다.
언제 누구랑 왔지...
좀더 가면 기억에 날까
우리끼리 한장
설악 단풍은 아니고 관악산 단풍
우측 바위에 사람있음
엄지 발가락 인대가 아파서 바위길이 고생이다.
관악 정상
서울 사람들 여기 다 온것 같다.
등로마다 사람이요
등로마다 점심 식사가 한창이다.
모두가 편안한 복장인걸 보니 인근 지역사람들이 가을을 즐기러 온것 같고
연주대.
시장에 온것같은 분위기
건강제일님이 안보이셨어 기다립니다.
연락처도 없고
기다리다기 ...
건강제일님 죄송해요
정상석에서 한장 찍으려다가 시간도 없고 발목도 아프고 그냥 통과
우리끼리 담은 모습
집나온 사람들
로프구간
로프구간
단풍 속으로
좋고...
종주 산행은 언제나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산에 온다.
마지막이니 꼭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고
즐거운 자리 만들고
눈으로 보는것 보다 가슴으로 깊이보길 바란다.
마지막 산행은 언제나 가장 하려하게 보낼려고 하는데
진짜 마지막 산행이 언제 될지
최선을 다하는 오늘이 진짜 마지막 산행이 아닐까?
이번주 설악 좋겠다.
설악에 오실때 날씨가 추우니
목장갑 챙기고 마스크 꼭 챙기세요
오르고
샤방 샤방
강남은 끝나 가고
당분간 서울로 올라올일이 없다.,^^
간다. 오늘 발목 통증으로 무너지면 여길 또 다시 와서 신세 져야한다.
가야할길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헬기장
지나온길
요 앞은 우면산
얼마전 여름장마에 고생한 산이죠
난개발로 온통 산밑으로 토해놓은 산이 주는 무서운 경고
우면산 으로 갑니다.
기어 갑니다.
가는길에 부처님도 보이고
키스하는 듯한 바위도 보이고
여기도 국기봉인데 국기는 없고
국기봉 여기도 만들면 골병 들겠죠
여기서 등로는 우측으로
남태령
고개 건너고
통증으로 그만 두긴 그만 둬야 하는데 말을 못하겠으니 어쩔수
또 그냥 따라갑니다.
글쓰기 뭐시기 해서 올립니다.
우면산길 좋고
우연히 아하님을 만나서 한팀은 중턱으로 한팀은 정상 산길로
저는 산사태 확인차 우회합니다.
가다가 좀 쉴까 했지만
우회길이 더 힘드네요
싹 쓸고 지나간 자리
여기도 그렇고
몇군대 산사테 지역을 지나고
해마다 저아래 사는 아파트 주민들 걱정이 되겠습니다.
소망탑 전망대에서본 서초동
소망탑 마지막봉
먼저온 일행과 여기서 만나 이야기 나누고
현정님.중화기님.잘살자님.산대장님.우남사님. 아하님.
마지막 날머리에서
조금더 가서 양재천에서 마감합니다.
중간 지원해주신 동국님. 현정님. 아하님.아더님.롤링님.풀무님.우낭사님.도전님.앙리님과 무한도전님.
식사지원 정말 고맙구요 감사했습니다.
중화기님.잘살자님 건강제일님.산너머대장님 완주 첫 개통 산행 축하드리구요
바랭이대장님. 노대장님.무대장님.청계산 형님 전화 감사했구요 힘내서 잘마쳤습니다.
이코스는 강남의 큰 지맥 두개를 연결해서 만든산길이며
내년도 4월 이벤트 산행으로 올릴까하며 먼저 답사산행 겸해서 다녀왔지만
야간구간에 한남정맥길 도심을 지나고 고속도로를 지나고.
자칫하면 대형 알바로 고생 할것 같아 심사숙고 중입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리 화-대 정도의 수준이며
남한산성구간. 청계산구간.관악산구간 조망 좋고
나머지는 야간이라 본게 없음.
다음 산행은 빛고을 광주로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이틀 밤사이 지친 모습에도 주저하지않고, 늘 천하를 주유하듯 산행을 즐기시는 방장님,산대장님,중화기님,잘살자님,건강제일님.
...동네산행 하다가 우연히 방장님일행 만난게, 멀리서 저의 나와바리? 까지 오심을 그냥 지나칠 수없어, 오밤중?에라도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동네뒷산에서 그렇게 만날줄 상상도 못햇는데 너무 반가웠구요 주신 사과 맛나게 잘 먹었구요
새벽녁에 또 그렇게 기다리실줄 몰랐습니다.
이 은혜 어찌 다갚으라고 그렇게 수고를 해주셨는지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사업 건승하시길 기원드리며
행복한 가을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방장님 멀고먼 한양땅 나들이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강남산이 순순히 열어주지 않죠?
발가락통증과 나방 알러지 그리고 졸음의 장애물을 뚫고 무사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요번주 설태전까지 빠른쾌유빌면서 건강하게 뵙기를 바랍니다.
나방 가루 때문에 가려워서 고생 좀 했지만 잘살자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우낭사님이 마중을 오셨어 힘든줄 모르게 진행 할수 있었구요
이번주 설악태극길에 멋진 완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거리 코스로는 생각해봐야할것 같네여...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그러게 말입니다. 야간에 한남정맥길 도심을 지나는게 최대 문제죠.
어디가 어딘지 ..한두사람은 지나가도 상관없는 장거리코스가 여러사람이 진행 하기에는 다소 문제가 생길수 있기에 보류 상태 입니다.
금요일 차안에서 봐요
그 아픈 발로,, 통증도 잊으실만큼 강남 산줄기가 아름답고,,
그곳에서 지원과 함께 해주신 분들의 감사함이 방장님 맘에 더 쓰인듯합니다..
산행기에 사진한장한장이 발걸음 머물게 하기 충분하네요
직접 걸어봐야 알겠지요 ^^ 너무너무 고생과 수고많으셨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신세 진것 다 갚으려면 ...
진님은 마창진 이후로 실크에서 뵙겠죠
꼭 완주 하시길 바라며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주위를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
카페사랑 방장님 사랑이 묻어나는 횐님들의 지원에 방장님 맘이 많이 쓰이시나봅니다
희생=자비=사랑이잖아요 그렇게 짐스러워안하셔도 무방하지않나 생각되네요
힘든 산행에 발목부상에 빠른 괘유 기원할게요 ^^
언제나 장거리산행은 부담 백배 이비다.
산에 가면 갈수록 산에 대한 산 생각이 없어지는걸 보니 이제 무덤덤 한것 같기도 합니다.
글 감사하구요 설악가는길에 봐요
불편한 발목으로 먼길을 이어가신
방장님의 큰 사랑이 느껴집니다.
빠른회복 기원드리고예
강남의 마루금도 중간 중간 이쁜 옷을 갈아 입고 있는 모습 넘 좋습니다.
설악에서 뵈이시더
자리가 사람 만들고 사랑에 힘들게 하나 봅니다.
글 감사드리고 이번주 설악가는길에 많은 이야기 나누어 보입시더.
언제나 고마워요
이제 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아픈 발목을 끌고 멀리도 돌아다녀셨군요. 건강이 제일이지만, 완주도 하셔야죠.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가다보니 발목이 아프고 가다보니 인정에 끝을 보게 되었습니다.
잘 계시죠
호박밭이 보고 싶습니다 멧돼지가 얼마나 놀앗는지...
대단한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엄두가 안나는 산행 .......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