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커뮤니케이션볼륨'에서 강미옥 시인의 기획하에 볼륨디카시선 1번으로 10인 합동 디카시집 [독창]이 출간되었습니다.
10인 시인(강미옥, 강영식, 강 옥, 김영빈, 김 휼, 신혜진, 양해남, 정지원, 조영래, 최형만)이 각각 7편씩, 총 70편의 디카시가 등재되었습니다.
● 강미옥_1989년 민족과 지역 시인 등단. 전) 한겨레신문 사진마을 작가 활동. 사진 개인전 3회. 현) 청조갤러리 관장. 디카시집 『기억의 그늘』. 사진시집 『비람의 무늬』
● 강영식_제1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 문학상. 2022 시와경계 디카시 신인문학상 등단
● 강옥_199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수필 등단. 2008 울산문학상. 수필집 『내 마음의 금봉암』
● 김영빈_2017년 제3회 이병주문학관 디카시 공모전 대상. 2017년 제1회 황순원문학관 디카시 공모전 최우수. 2021년 시와 경계 디카시 신인문학상. 사진시집 『세상의 모든 B에게』. 디카시집 『Pause』
● 김휼_본명 김형미. 2007년 기독공보 신춘문예, 2017년 열린시학 등단. 2018 목포문학상 본상. 시집 『그곳엔 두 개의 달이 있었다』, 『너의 밤으로 갈까』. 사진시집 『말에서 멀어지는 순간』
● 신혜진_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 수료. 2017년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디카시부문 우수상. 2020 애지 등단. 시전문지 <시산맥> 디카시 게재. 시전문동인지 <현상> 다회 발간. 문학동인지 <새얼> 다회 발간
● 양해남_시인, 정원사진가, 한국영화자료 수집가. 좌도시 동인. 사진개인전 5회. 사진집 『공간의 발견』, 『우리 동네 사람들』. 사진시집 『내게 다가온 모든 시간』, 『바람을 찍는 법』. 저서 『포스터로 읽는 우리영화 30년』, 『영화의 얼굴』, 『은막의 스타』, 『그래서 가요 LP』
● 정지원_평택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 문학공간 시 등단, 세종문학 시조 등단. 나루문학상 수상, 이병주 국제 디카시 공모전 우수상, 황순원 디카시 공모전입상, 홍성 디카시 공모전 입상. 2023년 당진시 올해의 문학인 선정. 2017년 11월 내셔널지오그래픽 입상 및 게재. 시&사진 동인전 다수 초대, 개인전 4회. 전) 한국디팍사진가협회 오산지회장, 전) 나루문학회 회장, 현) 아동센터장. 시집 『매화놀이』. 디카시집 『홍매서정』, 『쉿, 비밀』. 디카시조집 『처녀치마』, 『화조반란』. 사진시집 『엄마의 꽃밥상』
● 조영래_2013년 시현실 시 등단. 사진 개인전 「cityscape in mind, 2004」. 미술관,갤러리 단체전 84회. 「조영래 시인이 읽어주는 디카시」 신문 연재. 디카시집 『구름의 연비』
● 최형만_2024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등단. 제6회 이병주 하동 디카시 최우수상. 2023년 천강문학상 시부문 대상.
■ 시인의 말
같은 날, 같은 길을 걸어도 시적인 형상의 모티브를발견하는 것은 각각 다르다.
하물며 중부와 남부 그리고 동해와 서해와 남해를 접하며 사는 시인들의 시선은 얼마나
다양하겠는가.
철학자 칸트는 쾨니히스베르크를 걸으며
고요하게 철학적 사유를 했겠지만
시를 쓰는 사람들은 사뭇 다를 것이다.
디카시는 책상에만 앉아서 쓸 수는 없다.
어떤 대상과의 만남과 느낌의 조우가 필요하다.
물리적으로 흐르는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
결정적 순간의 카이로스를 접하게 된다.
여기 그러한 이미지들과 문장이 만나
같이 묶어 펼쳐 놓는다.
첫댓글 선생님
멋진 디카시집 출간을 축하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 시집의 시인들 대부분이 디마 회원이거나 디마를 거쳐간 분들입니다. 또한 저보다 일찍 디카시를 시작하신 분들이기에 제가 이 분들 작품을 보고 디카시를 공부했지요.
청조선생님의 기획으로 귀한 디카시집이 출간 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음으로 양으로 청조샘이 고생 많으시지요.
터져라
터져러
부지런히 터져라
온누리에 디카시 향내 넘치도록 터져라
축하의 함성 그칠 날 없이 터져라
열심히 글 쓰던 분들 축하합니다
책으로 엮어서 길이 남기소서
축하축하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무조건적 디카시 사랑이 뭉클 느껴집니다.^^
선생님 축하드리며 구매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네, 고맙습니다.
선생님 시상식이 언제인가요?
10월 5일 입니다
네, 별일 없으면 그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한 디카시집
《독창》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디카시 자체가 독창이긴 하지요.한 이미지에 내재된 수많은 이야기 중 하나를 언술하는 것이니요.
10인의 디카시집 축하드립니다.
각기 다른 독창성이 돋보일 것 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각각 시인의 감성이 남달랐습니다.
반가운 선생님들의
주옥 같은 작품들이 가득 담겼을
디카시집《독창》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어쿠! 고맙습니다.
10인 중에는 저와 일면식도 없는 분도 계셨는데 수준 높은 작품에 놀라기도 했지요.^^
아--묵직한 이 감정은 무엇일까요.
제가 디카시가 뭔지도 모를 때도 이미 전설이셨던 분들이시네요. 읽기도 전에 전율이.... 진심으로 디카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직접 뵙고 싶은 분들도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계간 디카시 신인상에 빛나는 디카시인의 과분한 평가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ㅎㅎ
<독창>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 디카시가 뭔지도 모를 때 이미 전설이셨던 분들이시네요.
기대됩니다^^
10인 디카시인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어머나 그러셨군요
대단하신분들의< 독창>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합창으로 엮으셔서
여러분의 좋은 작품이
다 말해 주네요
정말 최고십니다!
어이쿠! 축하 말씀 넘 감사드립니다.^^
본 받고 싶은 디카시인 분들께서 멋진 작품을모아 책을 내셨다니 기대가 됩니다 꼭 구입하여 읽어야 겠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인의 디카시집 <독창>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디.^^
디카시 전사들의 독창 덕분에
가을이 몰려오고
매미소리가 쏙 들어가고 풀벌레들이 음계를 맞춥니다
디카시집 출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김시인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시지요?
강선생님! < 독창> *출간을 축하 드립니다* 10인이라서 더 도움 받을게 많을 것 같습니다~^^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좋은 책을 만나서 기쁩니다.
선생님들의 디카시가 무척 깊고 좋네요^^
제 서가가 빛납니다.
본의아니게 제가 홍보 역활을 맡았네요.
10인을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독창' 어제 손에 쥐었습니다. 최형만 시인님의 작품 '독창'이기도 하지만 편집과 디자인 등이 정말로 독창적이었습니다.
독보적입니다.
저도 검정 바탕이 이색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인의 디카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시인마다 독창적인 색깔이 스며든 디카시집 만납니다.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길 바랍니다.
너무 늦게 선생님 축하의 말씀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뜻을 모아 합동 디카시집을 낸다는 것이 퍽 의미가 있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만 보기 아까워서 도서관 희망도서로 신청했답니다
내용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색상(검정 바탕)도 좋고
두루두루 좋습니다
아주 '독창'적입니다
쉽지않은 희망도서의 수고로움까지 마음 써 주시다니, 10인을 대표하여 감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