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클럽 여행사의 방콕호텔 과일 배달
태초는 방콕으로 이동한 후 매일 방콕 전지역을 돌면서 과일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방콕호텔 3박이상 예약한 고객분들입니다. 이유는 과일가격을 고려하면 최소한 3박이상 예약해야만 태초클럽의 손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거대비 과일양이 더 많습니다. 과거에는 망고스틴 또는 노란망고중 하나를 골라 배달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방콕에서 망고스틴 제철은 6-8월입니다. 5월말부터 보이기는 하나 출하량이 많지 않아 비쌉니다. 6월부터 가격이 좋습니다. 노란망고는 거의 일년내내 출하되나 가격은 높낮이가 심합니다. 현재 망고스틴 가격은 제철대비 150% 가격입니다.
태국도 물가가 올라 육류, 야채, 과일 가격이 과거대비 높습니다. 현재 태초클럽이 방콕호텔 방문하면서 드리는 망고스틴은 제철과일이 아니므로 매우 비쌉니다. 현재 빅씨 랏차담니에 가면 500그램에 대략 120밧 정도입니다. 1킬로그램에 240밧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란망고는 남똑마이는 킬로그램에 200밧 정도입니다. 남똑마이만큼의 당도를 가진 노란망고는 현재 킬로그램에 100밧입니다. 노란망고는 가격이 널뛰기를 하는데 품종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물론 현재도 노란 망고 제철은 아닙니다. 따라서 가격이 높습니다.게다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로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태초클럽이 현재 과일을 드리게 된 배경에는 코로나바이러스 3년 기간동안 맛보지 못한 망고스틴을 어떻게 해서든지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망고스틴 가격이 너무 높아 많이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란망고를 더 드리고 있습니다. 어제 배달한 과일은 룸당 망고스틴 1킬로그램, 노란망고 2킬로그램이었습니다. 더 드리고 싶지만 호텔 수익이 예상외로 낮아 쉽지 않습니다.
어제는 방콕호텔 과일배달을 두번에 나눠서 했습니다. 이유는 크리스마스라 교통체증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세인트레지스 방콕, 두싯 랏차담니, 신돈미드타운, 아테네 럭셔리 컬렉션, 신돈 켐핀스키 랑수언, 아난타라 시암등은 오후 5시부터 작은 크기의 미니벨로 자전거를 타고 배달했습니다. 그외 페닌슐라 방콕, 샹그릴라등 강변지역 호텔, 그랜드 차트리움 방콕,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등등 멀리 있는 호텔은 자동차로 돌았습니다.
방콕 교통체증을 염려해 저녁 8시부터 자동차로 호텔들을 방문했는데, 크리스마스 교통체증으로 마지막 호텔 도착시간은 저녁 11시 30분이었습니다.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호텔 프론트 직원이 " 고객이 이 과일 배달을 알고 있냐?" 고 물어서 간단히 " 예스" 했는데 바로 방으로 전화를 해서 고객분이 자다가 깨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프론트 직원은 아마도 "네가 지금 과일 가지고 오는 것을 숙박객이 알고 기다리고 있는 건가요?"를 물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의 과일배달은 태초클럽의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태초클럽 홈페이지에서 과일 제공한다고 약속한 내용은 아닙니다. 교통체증, 과일값의 급상승, 배달할 사람이 방콕에 없는 등 일이 일어나나면 과일제공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의 하나 과일을 못받았다 할 찌라도 이것은 컴플레인 대상은 아닙니다. 현재의 방콕호텔 숙박객 대상 과일 제공은 2월말까지 계획되어 있으며,3월부터는 아마도 노란망고를 제공할 것입니다. 망고스틴은 가격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 2월말까지만 제공하고, 다시 제철인 6~8월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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