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음방 여러분!
방그레병원입니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면서
습하고 꿉꿉한 날씨가 시작됐는데요.
연이은 비로 외부 활동이 어렵고
흐린 날씨 탓에 괜스레 기분이 다운되기도 하죠!
입원 환자분들에게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줄
7월의 방그레 힐링캠프!
스타강사 서인선 강사와 함께
<딩동댕~노래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18시에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본격적인 노래를 배우기 전
마이크를 쥐고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친구들과 노래방에 놀러 간 것처럼
즐겁게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이번 수업에서는 미리 준비된 노래 외에도
환자분들이 평소 배우고 싶어 했던 노래를 신청받아
즉석에서 배우며 즐겁고 행복하게
원 없이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지하게 노래를 배우는 시간이지만
웃음과 유머도 빠지지 않아
옆자리 짝꿍과 한바탕 크게 웃고 나니
금방 수업의 마지막이 다가왔는데요.
다음에는 또 어떤 노래를 배울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방그레 힐링캠프는
입원환자분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
마음의 치유와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지루할 수 있는 병동 생활이
즐거움과 재미로 가득하도록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방그레 힐링 캠프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다양한 프로그램 정말 좋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