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종교는?
'창조주신'을 하나님아버지, 하나님, 예수님이라고
부르면서 자기들만의 신인줄 알면 큰 코 다친다.
기독교가 창조주신에게 하나님아버지나 하나님이나
예수님이라고 이름을 부여해주고 자기종교만의
신이라고 주장하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만,
그 이름의 신이 성경에 나오는 하늘의 신(창조주신)과
같은 분이라고 주장하려면 창세기부터 시작된 온갖
부족 신들의 이름도 같은 분이라고 주장해줘야 한다.
"그때부터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각 부족들의 신들의 이름=그들의 창조주신의 이름
*여호와= 유대인이 부르는 창조주신의 이름
*하나님=기독교가 부르는 창조주신의 이름
*하느님=천주교가 부르는 창조주신의 이름
*알라=이스람교가 부르는 창조주신의 이름
*하늘의신=다니엘, 느헤미야, 에스더, 에스라, 예레미야
등의 인물이 기도드렸던 대상
옛날에는 '유대인'만 사랑했을 것 같고,
현대에 와서는 '기독교인'만 사랑할 것 같이
착각하면 정말 큰 코 다친다.
'성경'을 자신들이 썼다는 우월감과, 창조주 신을
여호와, 야훼, 엘로힘 등으로 부르면서 자기들만의
신인줄 알고 떵떵거렸다가 큰 코 다친게 유대인이다.
성경은 사람이 쓴 것으로 신의 영역이 아니라고 하고,
성경 그때 당시의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사건
이라고 생각하고, 현대에 와서는 이스라엘이나 유대인
말고 다른 나라들은 적용이 안 된다고 떵떵거렸다가는
큰 코 다친다.
'창조주 신'은 온 우주와 온갖 피조물들과 전 인류의
창조주 신이시며, '성경'은 온 우주와 온갖 피조물들,
특히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내가 죽을 때까지,
앞으로 태어나 죽을 전 인류에게 말씀하시는
창조주 신의 법전이시다.
"당신의 종교는 무엇입니까?"
나의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나의 종교는 불교입니다.
나의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나의 종교는 유대교입니다.
라고 말을 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들은 종교다.
누구는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그 이상 넘어
고차원적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너는 종교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종교이름으로 댈 수 있는 것들은 그야말로 종교다.
우리나라 종교는 불교, 기독교(개신교), 기독교(천주교),
유교, 원불교, 대순진리회, 천도교, 대종교, 민족종교
등이 있다.
■기독교(개신교)는 크게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루터교, 오순절교로 나누며
▲장로교는 대한예수장로회(예장)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로 구분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는 합동, 통합, 고신, 백석,
대신, 개혁 외 100여개 이상으로 구분한다.
▲감리교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와
예수교대한감리회(예감)으로.
▲침례교는 기독교한국침례회와
한국성서침례친교회로.
▲성결교는 예수교대한성결교(예성)와
기독교대한성결교(기성)으로'
▲그리스교-그리스도의교회 협의회.
▲루터교는 기독교한국루터회로.
▲오순절(순복음)은 기독교대한하나님성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성회(통합)으로 구분한다.
기독교에서 볼때 대표적인 타종교로
'불교'와 '천주교'를 꼽을 수가 있다.
이 불교와 천주교는 교단과 파가 그렇게 많이
갈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기독교가 완전히 콩가루
집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갈라져 있다.
이렇게 여러 갈래로 찢어진 것은 서로 싸우고
헤어져서 총회를 세운 것이 대부분이다.
이름을 이렇게 바꾸고 저렇게 바꾸고 하면서.
말장난하는 것 같다.
이런게 어떻게 종교가 아니고 고차원적인
그 이상이라고 주장을 할 수가 있나.
신에 대한 신앙은 이런 종교들이 없어도 가능하다.
창세기 때 "그때 부터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
(각 부족과 나라들의 신들의 이름이 있다.
성경은 그 신들이나 여호와나 같은 분이라고
알려주신다)을 불렀더라" 라고 했는데
이들은 종교라는 것이 없이 그냥 신을 섬겼다.
그것도 사람이 신을 먼저 찾았다는 것이 아니라
신께서 신을 찾을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것이다.
신을 알게 하심도 신의 뜻이고
신을 모르게 하심도 신의 뜻이다.
인간이 들고 뛰고 전해야만
신이 전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늘이 도왔구나"
"하늘도 무심하시지"
"하늘이 무서운 줄 모르느냐?"
"하늘이여 도와주소서"
"하늘이여 비를 내려 주소서"
"하늘이여 우리를 살려주소서"
"하늘이여 이번에 도와주시면
저의 모든 것을 드리겠나이다"
"그러다 천벌을 받는다!" 할 수 있다.
이런 신앙자들이 같은 뜻으로 모아지면
거대한 집단도 되는데 그때는 교리라는
것이 생긴다.
그리고 자기들을 그 교리로 옭아 매어 놓는다.
좋은 뜻으로는 단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대장도 생긴다. 흩어짐을 면하기 위하여.
유대인도 처음에는 하늘의 신과 신앙의
관계 속에 있었다가 자기들의 전통과
교리에 매어 있게 되었다.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이렇게 하면
안되고 저렇게 하면 안되고 법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
(마가복음 7:6)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아멘.
(마가복음 7: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아멘.
(마가복음 7: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아멘.
하늘의 신과 나와 1대1 신앙생활은 훨씬 쉽다.
하지만 어느 교단에 들어가서 신앙생활을 하려면
힘들어진다.
그 교단의 교리와 신앙이 부딪힐 수가 있는데
그 교단의 교리를 따르면서 신앙을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종교생활이 된다.
그럴지라도 종교는 신을 알아가고
신을 체험하고 경험하고 믿고
만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종교가 없이는 신을 만날 수 없다고
주장하면 신의 영역을 월권하게 된다.
종교가 없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게 하셨고,
종교가 없이 노아(종자씨)를 선택하신 것이고,
종교가 없이 아브라함(부족장)을 부르셨고
욥은 종교가 아닌 그 시대의 부족신을 섬겼고,
종교가 없이 사도바울을 부르시고
창조주 신의 새로운 이름도 주시고
창조주신은 종교 없이 누구든 부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