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마우짱입니다 11년만에 하루에 2수의 대물 대구를 잡았읍니다 선장님이 갑자기 카메라를 들고 찰영을 하겠다고 하니 엉겁결에 찍고(그전날에 추석에 쓸 열기 잡게 해주신다고 채비 준비하라 하셨거든요 포인트 이동을
위해 조황사진 먼저 찍었읍니다.)사진찍기를 워낙 싫어하는 저이기에 용무가 단정치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대물들은 몇미터씩 줄을 풀고 나갑니다 그래서 드랙조절을 안하면 우우욱 하는 순간 목줄이 터져나가죠 수리하는 초창기에 우럭낚시 하시는 분들의 드랙을 동해의 기준으로 정비하여서 불편도 조금 드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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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아이스박스 95리터인가 100리터인가 꽉 채웠읍니다 대구의 체장은 1미터8센치(24-5킬로)1미터5센치 (23킬로) 마릿수는 열마리 80킬로 정도 되려나...하긴 4월달엔 하루에 150킬로 이상도 잡았으니 꾼이 아니라 이젠 어부가 되는게 아닌가 걱정이고 저의 자작 지그로 이룬 조과이니 더욱 뿌듯합니다 싱글라인의 회원여러분 행복한 한가위 되시고 그 동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배워서 여러분의 전동릴 확실히 고쳐드리겠읍니다. 장비가 완벽해야 조과도 따르니까요 감사합니다. 피곤해 재미있는 조행기는 다음 출조에 쓰겠읍니다.
왼쪽부터 310그램 340그램 420그램 480그램 조류의 세기에 따라 원터치로 바꾼답니다.
채비 그림입니다 클립만 열어주면 마음대로 교환 가능하겠죠 . 동해안 대구는 5-6킬로 되는것도 100미터를 올리는 내내 많은 저항을 합니다 보통 합사는 5호를 쓰며 쇼크리더줄은 일반 나일론줄 16호를 쓰면되고 비싼 전용줄은 돈 아까우니 안쓰셔도 되고 목줄은 12호 물론 일반 나일론 줄입니다 바늘은 대구전용 바늘은 비싸니 세이코바늘 28호 이상이면 됩니다 가지채비를 쓰시는 분도 있는데 옆의 분들과 많이 엉키고 채비는 간단한게 최고의 채비라는 결론을 내린지 오래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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