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생곤드레나물로 찰떡궁합, 봄의 향연 곤드레밥 만들기!
봄의 대표적인 산야초 곤드레가 제철을 맞아 싱싱하게 나와요! 봄의 맛을 한입에 담은 곤드레나물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곤드레나물밥은 제철 생곤드레를 사용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갓 딴 생곤드레나물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곤드레밥 만드는법과 양념장 레시피를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또한, 곤드레나물밥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꿀팁까지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봄의 향연을 준비해보세요!
1. 재료
- 쌀: 2컵
- 생곤드레나물: 300g
- 양파: 1/2개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들기름: 1큰술
- 소금: 1/2 작은술
- 고춧가루: 1/2 작은술
- 깨소금: 약간
- 참깨: 약간
2. 곤드레나물 데치기
- 곤드레나물을 깨끗이 씻어 찬물에 30분 정도 불려줍니다.
-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곤드레나물을 30초~1분 정도 데칩니다.
- 데친 곤드레나물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 곤드레나물을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 곤드레나물을 굵게 다져줍니다.
3. 양념장 만들기
- 양파를 채 썰어 준비합니다.
-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습니다.
-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습니다.
- 참기름, 고춧가루, 깨소금을 넣고 볶습니다.
- 데친 곤드레나물을 넣고 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 깨소금을 넣고 볶아줍니다.
- 곤드레나물이 양념에 골고루 밴다면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4. 밥 짓기
- 쌀을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 밥솥에 쌀, 물, 데친 곤드레나물, 양념장을 넣고 밥을 짓습니다.
- 밥이 익으면 뚜껑을 열고 참깨를 뿌려 밑에서부터 살짝 섞어줍니다.
5. 꿀팁
- 곤드레나물은 데친 후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하면 밥알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양념장에 다진 마늘 대신 마늘 간장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밥을 짓는 대신 뚝배기에 쌀, 물, 데친 곤드레나물, 양념장을 넣고 솥밥처럼 짓으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곤드레나물밥과 함께 된장찌개, 매운탕, 얼갈이 물김치 등을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6. 완성!
제철 생곤드레나물로 만든 곤드레밥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직접 만든 양념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