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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가화천을 찾아서(산자분수령에 위배되는 강)
배병만 추천 0 조회 875 17.05.15 05:36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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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15 06:29

    첫댓글 저는 정맥길도 걸어보지 않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끊어진 낙남정맥과 그 의구심을 풀어가는 가화천
    가만히 앉아서 공부 잘하고 갑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7.05.15 21:06

    공부에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훗날 이길을 지나신다면 꼭 한번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기분 좋은 대뽀님 감사드려요

  • 17.05.15 07:26

    가화천을 찾아서 강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5.15 21:07

    글을 안읽으시고 댓글만 달는 것 같습니다.
    공부에 도움되는 글이 많은데...

  • 17.05.15 07:39

    방장님께서 기획하신 한국의 5대강 그리고 그 지류로 100km이상의 강탐사에 속한 가화천은 아닙니다만...
    정맥, 그 산줄기를 곁하여 흐르는 강줄기의 연관관계(?)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가화천을 다녀오셨군요.
    강탐사에 나서시면 처음 찾는 곳이 발원지인데... 가화천은 그 곡절(?)로 인하여 발원지가 댐의 수문이 되는 강이군요.

    오늘날에도 예외는 아닙니다만... 치수는 인류의 숙제이며 또한 식량 확보는 영원한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1대간9정맥을 진행하면서도 자칫 놓쳐버릴수 있는 부분, 직접 걸음하셔서 짚어주시니...낙남 진행할때 눈에 잘 들어오지 싶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 했지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5.15 21:08

    글을 모두 읽으신 수행중님이시구요
    훗날 정맥길을 지나신다면 꼭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배우는 마음 자세가 훌륭한 학생

  • 17.05.15 08:23

    전진
    전진
    쉼없다
    대한민국은 나의 손바닥안에 있다
    세상은 좁고 좁아라
    세계를 향하여
    진군!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하시네요
    멋찌시네요
    홧팅

    스티커
  • 작성자 17.05.15 21:09

    공부에 도움되는 글인데 읽지 않으신듯 합니다
    다시한번 더 읽어 보시고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7.05.15 18:07

    정맥이 끊겨 아쉽기는하지만 홍수를막아준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가화천 구경 잘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5.15 21:11

    글을 모두 읽으시는 해피맨님
    먹고 사는게 우선인 우리네 인생이죠
    홍수예방 차원에서 산줄기 하나 절하 시켰지만
    그덕에 많은 사람들이 홍수에서 벗어나 농사를 지으시는것 같더군요
    글 감사드립니다.

  • 17.05.15 18:29

    멋지고 아름다운 산행기 잘 봅니다.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5.15 21:11

    산줄기 하나 아작낸 산행기라 슬픈 내용인데 ^^
    글 감사드리구요 어디 좋은데 알고 계시면 연락 주십시요

  • 17.05.15 23:02

    지난 날 어설프게 낙남정맥길과 가화천의 잘못된 동거를 알고
    어둠속에 걸었던 가화천,유수교
    오늘 다시 접하는 가화천은
    짤려진 脈을 보면서 조선 영조때 만들어진 산경표의 "山自分水領"을 무시하는 가화천의 진실
    잘 알고 갑니더
    추산대장님과 함께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5.16 18:22

    우리에게는 산경표지만
    농민들에게는 농토가 제일이겠죠
    처음에는 정맥길을 切下시킨 그분들을 욕했지만 진행하면서
    아하 이래서 이걸 切下시켰구나 하며 이해를 했습니다.
    공부에 도움되셧다년 저도 만족하며 좋으네요
    아우님 정맥길 잘 이어 가시고 다치지 마십시요

  • 17.05.15 23:09

    글을 다 읽어보니 임진왜란 진주성 이야기는 방장님의 다른 글에서 봤던 재탕 (아니, 3탕인가? ㅎㅎ)이네요. 그렇긴 해도 2차 진주성 전투는 픽션보다 더 극적인 역사라 다시 읽어도 흥미진진합니다.

    저는 유수교의 기억이 더 각별한 것이, 낙남 할 때 한밤중에 대형알바를 해 마루금을 놓치고 강가로 떨어져서 한참을 헤매다 다시 마루금을 이어간 곳이 유수교라 그렇습니다.

  • 작성자 17.05.16 18:27

    진주성에 관한 글을 써놓고 나니 자주 써먹게 됩니다.
    특히 진주성 2차 싸움은 황희 정승의 5대손인 황진 장군의 죽음
    그리고 고경명 장군의 가족(2남1녀) 모두 전란에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죠
    치열했던 싸움 속에서도 고경명의 장남 고종후 장군을 살리기 의해 동분서주 하던 모습이 그려질때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진주성 꼭 한번 찾아 주시고 글을 자주 읽으면 대구담님의 가슴속에 살아 남게 됩니다.

  • 17.05.16 08:16

    조선시대에도 홍수를 막고자 하는 연구가 있었다는 사실이 대단합니다.
    남쪽에는 벚이 익어 먹을만 한가 보군요.
    이제 뱀들이 활동을 할 때라 조심하셔야 합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5.16 18:28

    장재곤이란분이 남강을 切下 하자고 했을때
    그분은 분명 이곳을 가보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던것 같더군요
    홍수로 늘 농사를 망쳤지만 이후로는 홍수에서 벗어난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 17.05.16 14:51

    방장님의 글 과 사진으로 우리의 지리와 역사를 배우고 갑니다.
    험한길 건너 다니시며 수고로 얻어지는 많은것을 앉아서 컴으로 접하니....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 입니다.

  • 작성자 17.05.16 18:29

    글을 읽어보시고 도움 되시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대간 끝나고 조용 하시니 한번 뵙고 싶네요

  • 17.05.16 15:16

    방장님, 국공때 어려운 여건하에 초점산아래 고냉지농막지원, 백학마을 회관지원.. 열정지원 감사했습니다.
    130여키로 밤샘진행하시고 곧바로 국공지원하신 리더의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가 생각해봅니다.
    거친 갈대숲에도 민소매 반바지ㅡ전투복차림,이제 야성의전사 본모습으로 돌아왔으니 역동적 활동도 더 빨라질듯합니다.
    유익한 역사,인문기행 유익하게 잘보고있습니다.
    무탈하게 목적탐사 진행하시기바랍니다.

  • 작성자 17.05.16 18:32

    길고 길엇던 남한의 江도 이제 6개 남았고
    강이 끝나고 나면 긴강 옆으로 흐르는 산길도 한번 더 가봐야 할듯합니다.
    역사가 묻어나는 강줄기
    강물이 오염되는건 우리 모두의 탓이니 물 아껴 씁시다.

  • 17.05.16 21:19

    "너무 마음 아파 하지마라"며 땅의 기운은 그대로 흐른다고 말하는것 같다 라는 글이 제일 맘에 와 닿네요 ㅎㅎ
    가화천 추산대장님과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걸으셨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7.05.17 18:16

    인위적인 낙남을 다녀왔으니 자연적인곳도 한곳 빠른시일내 다녀오려고 합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이쁜 얼굴 다치지 않게 언제나 안전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 17.05.17 13:19

    짬짬히 방장님 강행기 세번만에 다읽었습니다~역사에 박식하셔서 뭐하나그냥 지나치심이없으세요~가화천(남강)발원지는 남덕유군요~
    온통바위라는것도 알게됐구요~
    낙남정맥 마루금짤린것 유수교로 땜빵하셨군요ㅎ 시작과 끝이같은 경남강줄기 험한곳도 많군요~추산님 영스님 얼굴도뵙고 물회맛있게 드셨을것 같습니다~추산님과 쌩고생 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5.17 18:18

    가화천 발원지는 남강댐이라고 봐야 할듯합니다.
    낙동강으로 가야할 물이 경남 사천만으로 흘러드니...
    물누님글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조심조심 산행 하십시요

  • 17.05.25 12:01

    가화천 다녀가신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글을 남길수있는 지류천인가 의아했습니다.
    유수교를 지날때는 하나의 지름길 개념으로
    지나갔구요.
    잘려나간 마루금 어귀에 유수교 다리를
    만들어 다행이라 여기고 유일한 마루금다리
    도하보다는 낫습니다.
    지나가면서 잘린 위치를 눈으로 보면서
    걸어간걸로 만족해야겠네요.
    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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