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식당입니다. 고기를 직접 구입해서 구워 먹을 수 있지요. 세팅비는 1인 3천원입니다.
실내 공간도 넓고 근사합니다. 한 끼니 식사에 좋은 메뉴도 다양하군요. 육회비빔밥, 돌판비빔밥, 차돌청국장, 차돌된장찌개 등이 7천원으로 부담 없습니다.
돌판비빔밥(7천원)입니다.
어때요 제법 그럴듯하지요. 전남 나주 영산포 풍물시장에 위치한 나주배한우촌 나주축산한우암소 직매장이랍니다.
식당이름이 숨 가쁘게 길군요.
돌판에 담긴 비빔밥 제법 먹음직스럽습니다. 쇠고기와 나물 갖가지 채소가 한데 어우러져 고소한 풍미가 좋네요.
고추장을 넣어 쓱쓱 비벼내 한 숟가락 먹어보니 이거 횡재한 기분이 드네요.
돌판에서 전해지는 적정온도가 비빔밥의 맛을 한층 좋게 합니다.
호호 불며 먹는 이맛, 이게 진짜 돌판 만의 매력이지요.
연근조림과 파숙지 계란말이 고사리 등의 반찬도 순수하고 좋아요. 쇠고기미역국의 맛도 괜찮습니다.
돌판에 담아낸 돌판비빔밥 정말 맛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곳 고기 먹으러 한번 재방문해야겠네요. 밥맛 좋은데요.
[업소정보] 상호 : 나주배 한우직판장 주소 : 전남 여수시 학동 182-7 전화 : 061-920-5999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고등어와 순살갈치,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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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맛돌이의 `오지고 푸진 맛` 원문보기 글쓴이: 맛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