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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나라 11:1~5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창조 세계의 회복 11:6~9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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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이새의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입니다. 그의 위에 하나님의 영이 강림하시고 그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입니다. 그는 공의로 세상을 심판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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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사야 11장은 메시아와 메시아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들로 인해 메시아의 진정한 상이 세워질 수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준이 제시되었습니다.
‘이새의 줄기’는 다윗의 계보를 상징합니다. 예수께서는 진정한 메시아에게는 이 족보가 사실상 필요가 없음을 강조하셨지만(마22:42-45),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거하시기 위해 다윗의 집안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옛 이스라엘에게 다윗의 왕국이 중요한 까닭은, 다윗이 그들에게 정치적인 자부심을 느끼도록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에게 주신 예언은 다른 이유 때문에 다윗왕국의 회복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 “여호와를 경외함”입니다. 다윗왕국이 주변의 나라들과 결정적으로 달랐던 점은 왕은 하나님께서 기름 부은 종에 불과하다는 신앙고백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메시아가 다윗왕국을 회복한다는 것은 그저 다윗의 족보를 잇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를 회복한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기록된 말씀과 같이 평화와 공존의 나라를 이루는 통치입니다. 늑대와 어린 양이, 표범과 어린 염소가, 사자와 곰과 소가, 어린아이와 독사가 함께 있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나라, 다시 말해서 아무도 부당한 이유로 해를 입지 않는(9절) 그런 나라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이런 나라가 가능한 조건은 그 나라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종이 ‘눈에 보이는 대로 귀에 들리는 대로’(3) 판단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이고(4-5), 무엇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즉 하나님의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를 아는 지식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9).
이로써 우리는 예수께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의 진정한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때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면모가 드러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에서 “기독교인”은 진실보다 가짜 뉴스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 욕심 많은 사람들, 하나님 핑계대며 때와 상황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자기 주장을 앞세우는 사람들, 주변 사람들을 배려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들로 인식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명령에 역행하는 길입니다. 천국 복음 앞에서 회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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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9절에서는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예언이 선포된 지 약 700여 년이 지난 뒤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정녀의 몸을 통해 성육신하심으로 일단 성취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분 위에 여호와의 영이 강림하실 것을 말씀합니다. 마치 예수 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께서 바둘처럼 임하셨던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분이 받으신 성령은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재능의 영, 지식과 영외하는 영이라고 표현합니다. 구약이 성령이 어떤 분인지를 설명하고 있는 귀하고 소중한 말씀입니다. 지혜와 총명이라는 것은 사물의 본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성령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모략과 재능이라는 것은 올바른 판단과 수행 능력을 의미합니다.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은 그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고 믿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된 눈에 보이는대로 귀에 들리는대로 판단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공의로 심판하시고 판단하시는 분입니다. 가난한 자를 심판한다는 말은 가난한 자를 변호하신다고 읽는 것이 더 합당합니다. 겸손한 자를 판단하시는 것도 심판이 아니라 보호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세상, 즉 심판을 받아야 할 세상은 앗수르가 막대기로 사용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막대기로 징계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공의가 허리따가 되어 삶을 지탱하고 성실이 그의 몸이 띠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5절까지는 메시아에 관한 묘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6절에서 그때를 설명하는데 이 땅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질서의 회복, 화평의 회복을 말씀합니다. 특히 9절에서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은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한 완성될 천국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계획은 처음부터 재림 이후의 완성될 천국을 향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은 자도 재림 때까지 남은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이 이 천국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6~8절은 설명이 필요한 본문은 아닙니다. 완성될 천국의 한 단면, 즉 모든 증오와 대립이 사라진 진정한 화평의 나라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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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메시아의 통치 (11:1~9)
하나님은 죄로 인해 공의와 질서가 무너지고 평화가 깨어진 세상에 소망을 주십니다.
앞서 이스라엘을 향해 엄중한 심판이 선고되었지만, 살아남은 자들에게 그것은 끝이 아닙니다.
이새의 가문에서 한 싹, 메시아가 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러질 듯 연약한 싹이 거대한 나무를 그 안에 품고 있듯, 미천한 모습으로 오실 그리스도는
온 세상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보이는 것만을 믿고 권력과 힘이 전부라고 외치는 세상에서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진리로 판단하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여호와의 영이 함께하시기에
그분의 통치는 공의롭고 정직하고 성실합니다. 약육강식의 전쟁이 아니라
사랑과 평화와 웃음이 넘치고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가득한 나라를 이루실 것입니다.
이것이 각자 부르신 사명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이루어 가야 할 하나님 나라입니다.
-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나라와 지금 이 땅의 현실은 얼마나 다른가요?
내가 속한 곳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은 백성이 돌아오는 날 (11:10~16)
하나님은 사람들을 흩기도 하고, 모으기도 하는 주권자이십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권능의 손을 펼치셔서 이방 땅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을 돌아오게 하십니다.
그때에는 하나님 백성 사이에 시기와 다툼이 사라지고, 서로 하나 되어 큰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남은 백성’을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궁극적으로 예수님의 재림 날에 이루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믿음의 사람들을 열방에서 불러 모으고자 하나님이 세우신 깃발과 같습니다.
어느 곳에서든 구원의 깃발 되신 그리스도께 마음과 시선을 향하면
출이집트 같은 기적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15절; 출 14:21~31).
- 이새의 뿌리에서 난 싹이 민족들의 깃발이 되는 날에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나는 무엇을 기대하며 그날을 기다리고 있나요?
오늘의 기도
고난과 징계를 통해서라도 주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진다면 그 얼마나 큰 은혜요 축복인지요.
어떠한 절망과 갈등 속에 있다 할지라도,
깃발처럼 높이 들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 평화와 구원을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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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우주적인 메시야 나라(1-9)
이사야는 하나님의 은혜로 메시야의 나라를 바라봅니다. 멀리서 산을 보듯이 미래를 바라보았습니다. 멀리서는 앞에 있는 산과 뒤에 있는 산이 가까운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가까이 가면 엄청 먼 것처럼 이사야는 메시야의 초림때 이루어지는 나라와 재림으로 이루어지는 나라를 함께 봅니다. 초림 메시야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것이고 그에게는 여호와의 영이 강림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공의로 정직으로 다스릴 것입니다. 재림 메시야 시대에는 자연계도 회복되어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살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어린 아이가 독사굴에 손을 넣어도 물지 않을 것입니다.(롬8:19-21) 그 때에는 모든 것이 회복될 것이고 모두가 여호와를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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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절 여호와의 영으로 충만한 이상적인 왕을 보내십니다. 그는 다윗왕가가 실패한 전철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이상을 실현하실 ‘메시아’입니다.
그는 자의로 통치하지 않고(3절), 여호와의 영이 이끄시는 대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십니다. ‘여호와의 영’(성령)은 ‘지혜와 총명’, ‘모략과 재능’, ‘지식과 경외’의 영으로, 메시아의 통치가 정의와 공평과 평화를 결실하도록 돕습니다. 우리에게도 그 영을 주신 것은,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을 돕고 섬기도록 하신 것입니다.
3-5절 메시아는 무엇보다 ‘여호와를 경외함’을 즐거움으로 삼는 겸손한 왕입니다. 자기 판단을 고집하지 않고, 철저하게 하나님께 자신을 굴복시키는 태도가 ‘경외’입니다. 그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에, 오직 공의와 정직과 성실로 판단하여 겸손한 자를 회복하고 악인을 심판할 것입니다. 겸손한 왕 앞에 교만한 신하가 있지 않고, 정의롭고 성실한 왕에게 불의한 일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왕이신 그리스도의 일꾼인 우리도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를 먼저 갖추어야겠습니다.
6-9절 메시아의 통치로 온 땅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창조의 조화가 살아나고, 깨어진 관계도 회복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경외심이 자연, 이웃과의 관계, 경제와 사회로 확장될 것입니다. 아직 세상은 분쟁과 갈등으로 어지럽지만, 한편에서는 주님의 평화의 나라가 큰 나무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평화를 이루는 일에 어떻게 참여하고 있습니까?
10-16절 메시아를, 흩어진 백성과 열방을 모으는 하나님의 기치(깃발)로 삼으십니다. 이스라엘은 망했고 유다도 풍전등화의 위기를 겪는 중이지만, 하나님은 이 둘이 메시아의 깃발 아래 모여 하나를 이룰 것이라 하십니다. 태초부터 하나님이 계획하신 만물의 연합이 이새의 뿌리에서 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될 것입니다. 지금 교회가 분열하고 성도가 하나 됨을 이루지 못한 것은 그리스도 대신 다른 가치를 기치로 삼기 때문은 아닐까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고 그리스도의 정의와 평화를 세상에 보여줄 때, 세상도 기꺼이 그리스도의 기치 아래로 몰려들 것입니다.
정직과 공의와 성실로 저희를 다스리셔서 이 땅에 참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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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사야 11:1~16 그날이 되면 다 이루리라
오늘 본문에는 메시야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다.
다윗왕의 가문에서 메시야가 출생한다 하지 않으시고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난다고(1) 하신다.
이새는 바로 다윗왕의 아버지이고 베들레헴 출신의 보잘 것 없는 한 농부였던 것 같다.
바로 이 예언의 말씀대로 예수님은 가난한 부모님 밑에서
낮고 천한 말 구유에서 태어 나시게 되었다. 아멘.
메시야의 출현은 거창하고 대단한 모습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 소외받은 사람, 약한 사람, 질병 가운데 있는 사람,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 절망 가운데 있는 자를 향하여 찾아오신 주님이시다.
나를 찾아오신 주님이 바로 메시야 이시다.
메시야의 성품이 소개되고 있다.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2)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2)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시다.(2)
하나 하나의 성품과 인격이 너무나 탁월하시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3)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시며(3)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시며(3)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4)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하며(4)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4)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4)
공의로 그 허리 띠를 삼으며(5)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5)
메시야의 성품과 인격이 이러하다면 그 분이 다스리실 나라의 모습이 그리워진다.
그 때에(6)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6)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쌀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6)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7)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7)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8)
젖 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8)
해 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9)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9)
죄악으로 물든 세상 불의와 착취와 전쟁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적대감이 사라지고 원수가 없어지고 죽고 죽이는 것이 없는 완전한 평화의 세상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한 세상
참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이다.
아무도 부당한 이유로 해를 입지 않는(9절) 그런 나라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이런 나라가 가능한 조건은 그 나라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종이 ‘눈에 보이는 대로 귀에 들리는 대로’(3) 판단하지 않고, 직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이고(4-5), 무엇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즉 하나님의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를 아는 지식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9).
이로써 우리는 예수께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의 진정한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때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면모가 드러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메시야에 대한 예언의 말씀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아름다운 환상을 봅니다.
비록 상황은 절망가운데 풍전등화 같은 위기의 상황 이지만
세상의 강한 모든 왕 들을 굴복 시킬 새로운 한 왕
연약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며
결실 할 메시야에 대한 소망을 주시며
그분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주심을 찬양합니다.
에덴동산의 회복과 같은 메시야 왕국의 평화로운 모습을 그려 봅니다.
그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왕이시지만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