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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무등산
뻐꾸기 추천 0 조회 143 08.11.30 00: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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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30 08:39

    첫댓글 무등산은 광주의 보물입니다. 사람의 허파와 같은 존재랄까요. 광주에 사는 저도 종종 한 번씩 다녀간 곳인데 그 먼 곳에서 이 곳까지 오셨군요.

  • 08.11.30 18:20

    20대 초반에 몇 번 오르고, 가질 못 했습니다. 그땐 미사일 부대가 주둔해 있어 겨우 중봉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후 군부대가 철수 했는데도 오르지 못 했습니다. 시대가 암울했을 때 광주 시민들은 새해 맞이 행사를 그 산정에서 했드랬습니다. 광주 시민들은 고개만 들면 무등산이 보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무등산을 머리에 이고, 가슴에 담고 살지요. 언제 그 정상에 꼭 오르겠다는 게 저의 소원 중의 하나입니다.

  • 08.12.01 09:08

    암울한 그 시대엔 연례행사 중 하나였죠. 언제 새해맞이 하러 같이 올라볼까요? 김종완샘과 오르면 무슨 특별한 이변이 생길지도 모를일이고.ㅋㅋㅋ

  • 08.12.01 12:12

    지난 여름의 끝자락에 무등산 종주를 했었지요. 산장에서 출발하여 꼬막재, 규봉암, 장불재, 중봉, 증심사에 이르는, 하루가 다 걸린 그 길은 생각만 해도 흐뭇해요. 걷는다는 것이 그토록이나 산뜻하다는 걸 온몸으로 느꼈어요. 다시 또 그 감각을 찾고 싶어요. 기회를 만들어야겠어요.

  • 08.12.01 16:21

    2007년도 12월에 무등산 산행을 했었지요. 입석대와 장불재, 규봉암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특히 장불재의 매서운 바람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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