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례 제사상 차리기 교육
2019.11.30
유교식 제사에서는 여말선초 성리학의 등장과 함께 『주자가례朱子家禮』가 전래되어 초헌관初獻官・아헌관亞獻官・종헌관終獻官의 삼헌관三獻官을 기본으로 삼는 것이 오늘날까지 제례의 원칙으로 적용되고있다.
유가(儒家)에서는 심의(深衣)를 제복으로 입었는데, 이 심의는 그 연원을 중국의 춘추시대에 두는 동양전래의 예복이다. 현재에도 오랜 가문을 자랑하는 가정에서는 제사 때 심의를 갖추어 입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유건(儒巾)에 도포나 두루마기를 갖춘다. 이것도 최근에는 보수적인 가문의 제복이라 할 수 있다.
제복(祭服)
제사를 지낼 때 입는 옷.
제사는 왕이 주도하는 나라의 제사에서부터 각 가정에서 선조를 추모하는 제사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와 명칭이 다양하다. 제복은 그 제사의 내용에 따라서 또는 입는 사람의 신분에 따라서 달랐다. 제복을 입기 시작한 것은 국가의 틀이 잡히고 왕권이 확립된 이후부터라고 본다.
※향은 강신때만 피운다. 반절은 없다. 향위에 세번 잔돌리는 것은 기록에 없다. 제사의 본질은 선대를 향한 추모의 의미이다. 자손 잘되게 해 달라고 비는 것이 아니다.
*성복은 상복을 갖춰 입는다는 의미이니,
성복은 비로소 장례절차가 시작됨을 말하는것이다.
*평토제는 장례절차 중 산역을 끝내고, 체백은 땅속으로
영혼은 하늘로의 과정중에 영혼을 체백(육신)에서 신주로
옮기는 과정과 매장이 완성 되었음을 고하는 것이다.
이때 까지는 단잔이다.
*집으로 돌아가 첫번째 모시는 초우제를 시작으로 재우제, 삼우제는
제사에 준하여 강신, 참신, 헌작례등을 진행한다.
장례(상례): 사람이 죽으면 장례를 치루게 되는데 장례일은 삼일장, 오일장, 칠일장 등 장례기간에 따라 명칭을 붙인다. 대개는 삼일장을 치룬다.
삼일이란 기간은 부활, 저승에 갔다가 되돌아오는 기간에서 유래되었다.
관혼상제 冠婚喪祭
관례ㆍ혼례ㆍ상례ㆍ제례의 총칭. 관(冠)ㆍ혼(婚)ㆍ상(喪)ㆍ제(祭)의 4가지 예법. 관례는 머리에 갓을 써서 어른이 되는 의식이다. 옛날에는 남자 나이 20살이 되면 관례를 행하고, 여자 나이 15살이 되면 머리에 비녀를 꽂았다. 혼례는 혼인하는 예법, 상례(장례)는 상중(喪中)에 행하는 예법, 제례는 제사지내는 예법이다.
① 관례: 여자의 경우는 계례(笄禮)라고 한다. 남자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상투를 올리고, 여자는 비녀를 꽂는 성인의 의식을 말한다. 시대가 달라져 지금은 이런 절차는 하지 않지만 남녀 20세가 되면 성인식이라 하여 대개는 단체로 성인의식을 올리기도 한다.
② 혼례: 혼인은 인륜대사라 하여 그 의식과 절차가 엄숙하게 이루어진다.
③ 장례(상례): 사람이 죽으면 장례를 치루게 되는데 장례일은 삼일장, 오일장, 칠일장 등 장례기간에 따라 명칭을 붙인다. 대개는 삼일장을 치룬다. 삼일이란 기간은 부활, 저승에 갔다가 되돌아오는 기간에서 유래되었다.
첫댓글 공자는 제자 자로가 조상의 영혼과 귀신을 섬기는 법을 묻자 ‘아직 능히 사람도 섬기지 못하는 데 어찌 귀신을 섬기겠느냐’라 답했고, 죽음에 대해 묻자 ‘아직 삶을 알지 못하는 데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라 답했다. 공자는 사후의 삶 같이 알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접어두고 현재의 삶의 경험에 충실하면서 그 의의를 밝히고자 했다. 또한 제사를 올려야 마땅한 조상 이외의 다른 신에 제사 지내는 것을 꾸짖었으며, ‘귀신을 공경은 하되 가까이 하지는 말라’ 말했고 괴력난신(怪力亂神), 즉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존재나 현상에 대해서는 말하려 하지 않았다.공자는 가장 아끼던 제자 안연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의복의 목적
인간은 개개의 생활 가운데서 계절이나 경우에 따라 여러 가지 의복을 착용하고 있다.
이들 의복의 착용목적에는 크게 나누어, 주로 인체의 생리위생상 신체의 보호나 활동 ·휴양 등의 목적과, 주로 사회생활상 장식이나 의례 ·표지·유별 등의 목적이 있다.
또한 사회생활에서는 예의, 품격, 개인의 취향 등을 나타내나 지리적, 문화적, 종교적 차이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북방 지역에서는 실용적이고 생리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의복의 역할이 크지만 남방지역에서는 사회적 목적이 더 충실하다.
그리고 의복의 위생학적 조건은 온도, 습도, 기류 등의 기후 조절력이 좋고 피부에 피해를 주지 않으며 피부 보호력이 커야하며, 체온도 잘 조절 할 수 있어야 한다.
개개의 의복에 대해서 말한다면, 특수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들 목적 중 어느 한 가지가 서로 주가 되거나 종이 되는 형태로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즉, 신체보호와 활동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의복에도 장식적 요소가 전혀 없어도 된다는 것은 아니고, 신체보호 ·활동 또는 휴양이 주된 목적이라는 뜻이며, 또 거꾸로 사회생활 ·장식을 목적으로 하는 의복에서도 신체보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