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가장 쉽고 빠른 길은 미국이 지금까지 고수해 온 대북(對北) 적대시 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6·25 전쟁에 대한 종전 선언과 평화 협정에 전격 싸인한 후, 북한과 수교하고 경제 제재를 풀며 베트남처럼 정상 국가로 대우하는 것이다. 이 경우, 북한이 주한 미군 철수를 요구하면 어떡하느냐 걱정하는 이들이 있을 텐데, 필자가 예전에 작성한 아랫글을 보면 알 수 있듯 호시탐탐 한반도를 탐내는 중국을 막기 위해서라도 김정은 역시 주한 미군의 존재를 기꺼이 용인할 의향이 있기에 미국이 북한과 수교하기만 한다면, 그래서 미국이 북한을 때릴 가능성이 사라지기만 하면 미군의 남한 주둔에 대해 시비를 걸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북한에도 주둔해 달라 요청할지도 모를 일이고.
이 정도 알아듣기 쉽게 말해줘도 못 깨닫는 개돼지들이라면 이번 참에 그냥 다 같이 죽어도 싸다. 이 글을 읽은 당신이 필자의 견해에 동의한다면, 그대의 모든 지인들에게 이 글의 URL 주소를 전송해 주시라.(스마트폰이나 SNS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협력 없이 무슨 수로 이 글을 전 국민에게 읽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