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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재배 농부들의 둥지 개마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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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시골 오일장 마당 어머니들의 다섯 자 주문, `이천원만 줘`
뚜란 추천 0 조회 73 13.03.30 21:4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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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31 00:21

    첫댓글 조선파가 눈에 확 띄네요. 돼지감자를 생으로 먹는다는 것도 첨 알았습니다.
    담 장날에 어머니들 뵈면 조선파 씨앗을 좀 구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씨앗나눔해서 조선파 좀 퍼뜨리게요~^^

  • 13.03.31 06:29

    아하~ 돼지감자도 겉절이를 하는군요.

  • 13.03.31 23:31

    돼지감자는 밍밍한 야콘 같기도 하고 감자같기도 하고 그래요..오히려 조려먹거나 볶아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게 더 깔끔한 맛이 나더라구요.여기 동네에서는 깍두기도 담아먹고 그랬다네요. 샐러드로 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

  • 작성자 13.04.01 00:01

    어떤 분은 돼지감자를 푸욱 삶아서 뭉근히 조려 조청이나 묵도 만들어 먹는다고 해요.
    간장 식초 설탕(효소) 등을 섞어 끓여부어서 장아찌를 담기도 하고요....
    전이나 튀김을 해도 괜찮을 것 같긴 해요... 갈아서 부침해도 괜찮을 것 같고....
    그리구보니 꽤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요... 고정관념만 떨어낸다면... ㅎㅎㅎ
    돼지감자에 대한 관심과 반응, 고맙습니다.

  • 13.04.01 11:00

    제가 바로 그 고정관념에 묶인 사람입니다. 나무네서 돼지감자를 채소로 넣어보자는 제안을 "낯설어서 사람들이 당황할 것 같다"는 주관적인 이유로 거절했거든요. 이럴때 꾸러미 실무자로서의 어려움이 확 커져요. 제 경험만으로 판단하지 말아야겠어요. 앞으로는 우리사이에 생산자들이 새로운 품목을 제안해주시면 생산자들이 모두 댓글을 달아서 결정을 하는걸로...

  • 작성자 13.04.01 11:18

    ㅎㅎ 안녕하세요, 오랜벗님! 오랜벗님 하고 부르니, 친근함이 느껴져 좋은데요? ^^
    꾸러미 운영하시다보면 그런 애로가 있으시겠군요. 이해할 수 있을 듯해요.
    정말 음식재료, 특히 채소류는 고정관념을 깨면 상당히 다양하게 요리할 수가 있더라구요...
    저도 요즘 여기저기 음식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새삼 알아가고 배우고 있답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요.
    다음 카페 <전통음식만들기>를 가끔 들러본다면 다양한 요리법을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전국의 내로라 하는 요리 고수들의 각축장이지요. 정말 별별 게 다 있어요.
    잘 하면 그곳에 판매방을 개설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 13.04.01 21:20

    아하~~. 한번 구다볼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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