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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①학년.교류방 바쁜 직장맘의 중등대비-7 (책임감을 키우기 좋은 임원경험)
바쁜맘 추천 0 조회 2,020 14.01.08 14:49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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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08 17:45

    첫댓글 바쁜맘님의 글을 읽으며 눈물이 났습니다... 왜일까......
    닉넴을 바쁜맘이 아닌 멋진맘으로 수정하셔야 할것 같네요....
    님의 글 읽고 정보도 얻고 감동도 얻고 반성도 하고 복잡한 심정입니다
    이 복잡한 심정 잘 정리해서... 내아이들도 님아이들만큼은 아니어도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네요
    고등 1학년 중등1학년이 되는데 너무 늦은건 아니겠죠? 건강하시고 저녁시간 잘 보내세요~~^^

  • 작성자 14.01.10 17:00

    그럼요~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언제 시작하는가 보다 얼마나 간절하게 집중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14.01.08 23:43

    공감 또 공감.. 감동 또 감동 입니다.

  • 작성자 14.01.10 17:00

    부끄럽고...감사합니다. ^___^

  • 14.01.09 07:48

    감사합니다.한번 읽는것으로 끝낼것이 아니라 가끔 읽어봐야 겠습니다.

  • 작성자 14.01.10 22:11

    복덩이어머니께서도 좋은 경험담들 많이 나눠 주세요~^___^

  • 14.01.09 09:31

    이 아침
    아직도 자고있는 예비중 아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선배맘으로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 14.01.10 17:10

    키크기나 그런 것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자고 일어나는 시간에 연연하지 마세요~ㅋ
    전 개인적으로 아침형인간 붐이 있을 때 정말 반대 입장이었는데요.
    저희 집은 다 올빼미형 인간?들이라 오전엔 충분히 재웠거든요. 일반적인 경우나 남이 아니라 아이의 성향에 맞게 대해 주세요~^^

  • 14.01.09 13:39

    전에~ 전에....
    바쁜맘 님 글 읽고
    감탄에 탄복을 했었는데...
    이젠 그 탄복이 발등의 불이 되어
    완전 알짜배기 정보의 덕을 좀 보려 합니다.
    저 이제 중딩 엄마가 된답니다~^^
    그런데 좀 우울해지려 하네요.
    6년동안 아이에게 뭐 하나 제대로 발휘할 저력을 갖추게 하지 못했어요.
    그냥 너 하는대로 두고 보자.... 했더니
    캬~~~~
    두고 보기 참 힘들게 됐답니다.
    헛..헛..헛!

  • 작성자 14.01.10 15:24

    안녕하세요~ 연우계모님~ 오랫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___^
    저도 그냥 두고 보다 속 터진 녀석 하나 있는데...ㅋ
    중 2 앞두고 이제야 정신을 차리는지 요즘 꽤 기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작은 아이 키우며 저도 제 글을 찾아 읽어보곤 했는데 이 녀석한텐 전~혀 안 먹히더라구요.ㅋㅋ
    그런데 기다리다 보니 조금 철들어 돌아오더군요. 조만간 그 얘기도 나누겠습니다~ㅎ

  • 14.01.09 14:05

    대단하십니다... 직장까지 다니시면서....

  • 작성자 14.01.10 17:13

    정상적인 출퇴근도 아니고 정시에 퇴근하는 경우가 한달이면 3~4일도 안될 정도라 더 애로가 많았는데요.
    궁하니 통한다고 짜투리시간 이용법도 늘고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

  • 14.01.09 14:29

    바쁜맘님 글. . . 중1 올라가는 아이 어디서부터 신경써줘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 . 어디에서도 얻을 수없는
    좋은글 너무나 감사 합니다. 정말 부럽기도하고 존경스럽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14.01.10 17:25

    감사합니다~ 잘된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o^

  • 14.01.09 14:45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바쁜맘님 처럼은 못되겟지만 그래도 엄마이기에 ..
    좋은 정보 활용하겠습니다.

  • 작성자 14.01.10 15:32

    ㅎ~ 저도 부족함 많은 엄마입니다.
    이제 대학 2학년 되는 아이 키운 경험담을 이렇게 모아 놓으니 꽤 많아 보이지만 저도 한때 하루이틀 쉬는 주말이면 애들 아침은 항상 굶기는. 그나마 두 끼니 중 한끼는 패스트푸드로 때우게 하는 엄마였죠. (아...이건 지금도...^^;;;ㅋ)

  • 14.01.10 13:31

    반성하고 갑니다. 회장이 되고싶어하는 아이를 제가 귀찮아서 말리길 여러번. 이젠 자기도 귀찮아 한 발 물러서는 아이로 변했습니다.
    참 저는 현명한 부모가 못되는 사람인가봅니다. 올해는 다시 도전해보라 할께요.

  • 작성자 14.01.10 15:27

    예. 꼭이요!!! 기회가 된다면 임원은 정말 좋은 경험이예요.
    사실 초등 저학년부터 하면 좋은데 많은 어머니들이 부담을 느끼시더라구요. 그래서 이 글을 올리게 됐구요.

    단언컨데! 아이인생에서는 그 부담과 수고를 보답하고도 남을 소중한 경험이 될 거예요.

  • 14.01.10 15:43

    감동입니다. 부모로서의 역할을 기꺼이 즐기신 것 같네요^^ 저도 즐기려고 합니다

  • 작성자 14.01.13 12:17

    당시엔 행복한 일도 있고 괴롭고 힘든 일도 있지만 돌이켜보면 아이키우는 과정만큼 즐거운 일이 없어요.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는 말은 아이들 공부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예요.
    즐기는 엄마에게서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___^

  • 14.01.10 17:20

    저도 직장맘이지만 바쁜맘님 글을 보니 반성도 많이 되고 마음이 찡~합니다
    저도 많이많이 자책하면서 살았었는데 이 글을 읽고는 용기가 생기네요
    진솔한 글 감사드리고요.. 대단하신 맘입니다^^

  • 작성자 14.01.13 12:28

    저도 바빠서 아이에게 소홀한 제 자신을 많이 질책하곤 했는데 절대 그러실 필요 없어요.
    열심히. 삶에 최선을 다하는 부모의 모습은 아이에게 어떤 가르침보다 큰 것입니다.
    22년 넘게 다닌 직장을 그만 두고 사업을 하는 요즘에 오히려 아이에게 부족한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24시간 집안일과 떨어질 수 없는 전업맘이 아이들 키우기는 훨씬 더 힘든 것 같아요.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 저녁시간 등 유휴시간이 있는 직장맘은 다른 것 신경 안쓰고 아이에 대해 고민할 짜투리시간이 의외로 정말 많답니다.
    저는 3시간이 넘는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교육관련 책도 읽고 아이에 대한 계획과 생각도 정리했어요.

  • 14.01.10 17:36

    늘~~ 마음이 헤이해질때는 바쁜맘님 글을 읽고나면 다시 마음다잡기가 되더라구요^^
    잘 정리해 놓으신 좋은글... 잘 보고 가구요~~ 잘 실천해보도록 할게용~

  • 작성자 14.01.13 12:40

    감사합니다~^^
    제가 큰 애 키우며 멘토나 진솔하게 경험을 나눌 엄마들이 너무 아쉬웠기에 이렇게 자꾸 글을 올리게 됩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엄마들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힘드신 분들은 성공이든 실패든 이렇게 서로 경험담들 나누면 좋겠어요.

  • 14.01.20 22:47

    글을 읽을수록 제자신이 창피해지는건 왜일까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자만했던 제 자신이 창피합니다. ㅜ.ㅜ
    제가 한없이 작아지네요. 그래도 덕분에 다시 한번 화이팅하고갑니다.

  • 작성자 14.02.06 03:15

    무슨 말씀을요~^^
    나름 열심히 하는 것! 그게 중요한 겁니다.
    저는 한때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 것도 안하는 엄마" 였답니다.
    서영현빈맘이 아니고~ 서영이, 현빈이. 화이팅~!!! 입니다.^o^

  • 14.01.24 07:47

    대단하셔요~~다음주면 중학교 배정 발표해서 마음이 참 심난하기도 하고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 작성자 14.02.06 03:19

    내색은 안해도 아이는 더 심란하고 걱정하고 있을 거예요.
    엄마는 같이 걱정하지 마시고, 불안해 하는 모습 보이지 마시고,
    되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모아서 아이에게 제공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 14.02.04 23:14

    정말 감사하고 존경스럽네요. 사실 알려주셨어도 이거 반도 실천할 자신이 없거든요. 집에 계신 분들도 감히 따라갈수 없을듯합니다. 직딩들의 장점 컴 사용이 쉬운점을 살려 저도 한번 따라쟁이 해보렵니다.
    아쉬운게 큰아이 중딩 전에 알았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싶어요. 잘 찿아볼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2.06 03:26

    늦은 때는 없다는 걸... 이제 중2 올라가는 딸아이를 보며 다시 한번 느낍니다.
    남들은 초2부터 준비한다는 과고를 중2부터 지독하게 준비해 진학한 큰 아이 때도 그랬는데 아직도 제 맘에 안 맞으면 틱증상을 보이는 딸아이도 스스로 맘 먹고 집중하니 그동안 억지로 시키지 않은 게 너무 다행이었단 생각을 합니다. ^_^

  • 14.02.05 10:47

    정말 멋지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조금이나마 따라가 보려구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2.06 03:28

    사실 따라해 보시다 보면 너무 사소한 것들이라...ㅋ
    그런데 그 사소한 것들이 큰 차이를 만들기도 한답니다.^^

  • 14.02.06 19:31

    저도 글을 읽으면서 내내 코끝이 찡하네요.
    직장맘으로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에게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 작성자 14.02.13 02:07

    마음을 다하면...전해지지 않겠습니까?^^

  • 14.02.12 00:08

    몇대 맞은 기분입니다. 감사

  • 작성자 14.02.13 02:12

    ㅎ~부끄럽습니다.
    저도 아이 키우며 아쉽고 미안하고 부끄러운 일들이 많았어요.
    해줄 수 없는 일보다 내 처지에서, 상황에서, 해 줄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면 되지 않을까요.

  • 14.02.14 10:02

    정말 존경스럽네요 전 직당다닌다는 핑계로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학원숙제와 매일 풀어야하는 학습지했냐고만 물어보곤 혼자 알아서 하겟지란 생각만 하고 그냥 두었는데 님께서는 같은 직장맘이시면서 저랑 너무나 다른걸 보고 아이한테 미안해졌습니다 전 바쁜맘님처럼 할수가 없을거 같아요

  • 작성자 14.02.14 22:43

    아이에 따라서는 믿고 맡기는 것도 한 방법이예요.^^
    하지만 힘드시더라도 가끔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조언을 해주시는 건 필요할 듯 합니다.

  • 14.03.07 10:10

    세상에.. 너무 훌륭하세요. 저도 글읽으면서 눈물이 났네요. 존경스럽네요. 그리고 제자신이 너무 많이 부끄럽네요.

  • 작성자 14.03.25 18:12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제 노력들이 아이 뿐 아니라 엄마로, 인간으로서의 저 자신도 성장시켰다는 느낌이 듭니다.
    픙족하지 않은 시절을 지나왔기에 대학생이 된 지금도 1학년 내내 장학금을 받고 각종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도 과외 알바까지 해서 제 여동생 용돈까지 책임지는 아이를 보면 가난은 어쩌면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이 아니었는가 생각해 봅니다.

  • 14.03.09 17:17

    존경스럽습니다^^ 자꾸 눈물이 나고, 가슴이 찡해옵니다. 감동이에요 집에 있는 엄마로써 반장하고 싶다는 아이에게 기를 꺽지는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14.03.25 18:26

    예~ 엄마에게 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가 밖에 나가 다른 이들에게 인정받을 순 없을 거예요.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는 눈 먼 자식 사랑이 아니라 내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하는 것은 아무리 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받아쓰기 40점 받던 큰 아이가 공부할 마음을 갖게 된 것은 "엄마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였다네요.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자신을 유일하게 믿고 응원해 주는 한 사람을 위해, 기적도 일어나는 법입니다. ^___^

  • 14.03.10 22:07

    정말 전략적인 바쁜맘이네요 저도 한수 배워 갑니다 *^^*

  • 작성자 14.03.25 18:28

    전략적이라기 보다 내 아이에게 좋은 것을 항상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___^
    아들만 둘? 대단하십니다~ㅎ 아이 키우는 소소한 이야기 나누어 주세요.

  • 14.03.24 09:28

    바쁜맘님 글을 읽을 때면 어쩌면 이렇게 다 해낼까? 놀랍습니다. 삶의 모토가 무엇인가요?
    지치지 않고 즐기신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 같습니다. 그 기를 받고 싶네요.

  • 작성자 14.03.25 18:29

    이제 큰 아이가 스물, 대학 2학년이니 15년 간의 이야기를 풀어 놓았는 걸요. 많지 않은 일입니다. ^^
    짜투리 시간만 내도 모든 것이 가능해요.

  • 14.07.29 14:40

    바쁜맘님의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감동이며 제 자신이 부끄럽고 반성합니다. 감사합니다.

  • 글 잘 읽고 갑니다~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얼마나 참고한 내용을 실천에 옮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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