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귀의 하옵고 _()_
우리는 요즈음 어느곳 어디서던지 개혁이란 단어를 쉽게 접할수 있다.
물론, 불교계에도 불교개혁이란 단어를 쉽게 접하고 있으며
또, 그렇게 많은 불자들이 바라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마음은 있으나 실행을 하기엔 많은 숙제와 과제가 있다고 본다.
현재 사이버공간이나 언론매체를 통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초기경전 빠알리, 앙굿따라닛까야, 등 여기에 금강경정리 라며......... 붓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오는 부처님 말씀(?)들의 책 들이, 상호 이익 과 능력 (??)을 경쟁 하듯이 상호 비방마져 하는 작금의 이런 태도와 일단 타인의 의사를 무조건 반대하고, 남이 하면 배아프고, 일단 책 많이 팔고 이름 석자 알리면 자신이 부처된듯이 활보하는 일부 상식 밖의 행들이 과연 개혁의 주도자들인가? 아님 대승경전은 부처님의 말씀이 아니며 초기 경전만이 부처님의 말씀이니 이 경이 전하는 대로 행동 하여야 한다며 대승. 소승. 이수행 저런수행 등을 분별하는 이런것이 개혁인가?
왜?
오늘날 물질과 쾌락에 정신적 지주를 망각하고 고통속에 헤메이는 이들과 불제자들에게 부처라는 뜻을 바르게 알려주고, 부처님의 깨달음이 무엇이고, 석가모니 부처님이 왜 부귀영화를 버리고 출가 하셨으며, 현 시대를 살아 가는 우리들은 어떻게 부처님들의 가르침을 배우며 따라야 하는지를 지식이 아닌 수행정진을 통하여 증득한 정각을 바르게 전하고 따른다면 과연 불교개혁을 운운 할 필요가 있겠는가?
오늘날 이천만명(?)이란 엄청난 수치상의 불교신도중 과연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알고 있다고 할수 있는 신도는 몇 명이나 될까?
이들의 신앙 생활이 과연 올바른 신행을 하고 있는가?
신도들이 절을 찾는 이유가 무엇인가?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본으로 수행하는 승은 얼마나될까?
이러한 문제를 명확히 밝혀 대안을 바르게 제시한다면 이것이 곧 개혁이지 않겠는가?
물론 현재 우리나라의 불교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여러 갈래 이겠으나, 미래가 불분명 하다고만 볼수 없지 않겠는가?
개혁을 원하는 많은 불제자들이 있으니 말이다.
오늘 이도철은 이렇게 대안을 제시 해본다.
1. 승가 (1) 실천생활 수행정진 에 매진 한다
(2) 신속한 준비를 통하여 사찰의 재경사를 재가자들에게 넘긴다.
(3)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구분 전법 하여야 한다.
(4) 재가자의 애경사를 승가 일과 처럼 관심을 가진다.
(5) 수행의 방법론을 분별 시비치 말아야 한다.
(6) 정부기관에 일체 개입치 않아야 한다.
2. 재가 (1) 승가를 바르게 존경한다.
(2) 승가의 노후를 안정적으로 하여야 할 의무를 지녀야 한다.
(3) 바른 부처님의 가르침만 따른다.
(4) 신행을 바르게 게으르지 않는다.......
무각향 도철 보선 합장_()_
첫댓글 스님께서 제가 원하던 개혁의 방향을 잡아 주셨습니다. 사찰의 제반 운영을 재가자에게 넘기고 출 재가자에 대한 가르침을 구분하시고 타 종교처럼 재가자의 애경사를 챙겨주심과 기타 재가자의 의무를 알려 주셨습니다. 스님의 바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스스로를 도철로 낮추시면서도 바르신 스님께 귀의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_()_
합장,,,
절에가면 스님들은 반말 일색이다.....나이 드신 보살님에게나 젊은 보살에게나...반말이다....싸가지가 없다...인성 교육부터 다시 시켜야 한다....그런 다음에 개혁을 논하자
참회합니다_()_ 그러고 보니 전부 반말이네요_()_
스님이시군요,,,보선님.......제 글에 오해 없길 바랍니다...머리깍고 승복 입었다고 대접 받을 생각만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스님들께서 신도들을 소중히 생각하신다면 언사에 조심해야 한다는 애깁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