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의심 해 본 적 없습니다.
나는 잘 될거고,
잘 할거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 열심히 뛸겁니다.
30살에 내가 어떤 일을 하며 살지 결정했고,
그 길로만 20년을 한번도 한 눈 팔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남들이 했다는 고생 들어 보면 내가 한 고통의 오분의 일이나 될까?
고생 맗이 했다고 꼭 성공 하는 건 아니지만
걸어온 고난의 길을 스승 삼아 미래를 생각하면 지금보다 더 잘 할 수 있겠죠.
이 땅에 와서 하고자 하는 일을 시작 했습니다.
하나는 봉사하는 일이고,
또 하나는 그 봉사의 일을 잘 하기 위해 돈을 버는 일 입니다.
어린 아이 5명을 입양 했습니다.
법적 제재가 많아 이 일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지 않은 수고를 했습니다.
1,2년 봉사가 아닌 100년 이상 가는 일의 기초를 닦는 일인지라 시간이 걸리는 건 각오 했습니다.
투자에도 돈이 많이 들어 갔습니다.
내가 생각한 두배 이상의 돈이 드는군요.
이제 루비콘은 건넜고,
뒷 길은 막히고 갈 길만 남았습니다.
이보다 10배 더 힘든 것도 그동안 이겨왔는데,
한 번 세상과 붙어 볼라고요.
그래도 아직은 사는 게 재미있고,
퍼가 맜있고,
껌슨 먹고 마시는 커피도 맜있습니다.
진지하고,
성실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자유롭게.
오늘도 이어폰 끼고 베트남어 들으면서 미친듯 따라 합니다.
베트남!
도전하기에 저의 적성이 맞습니다.
첫댓글 화이팅입니다.~ 잘 되실겁니다.~^^
한길 20년 대단하십니다 돌아보니
저는 이길저길 샛길만 다녔네요
본받을 말씀입니다~
그 정성을 하늘에서도 알아줄거라 믿습니다.
대단하시고 존경을표합니다
단,봉사라고 하심은...
설마...교회? 종교활동은 아니시죠?
젊을때 꿈꾸던 일이 있었는데 이제 시작하네요.
님이 생각하시는 거랑 좀 달라요^^
계속 잘됬으면합니다...
한우물 파다보면...결과가 조을거에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봉사활동에 그렇게 열정을 바치신다니 존경스럽습니다.
홧---팅 하시기바랍니다.
멏지십니다~~뒤에서 조용히 응원하겠나이다~~
그동안 글을 너무 안 올려 그냥 주저리 주저리 올렸습니다.
그동안 그림이되다님의 글을 읽은 사람으로서 정말 존경스럽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텐데....
누구나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살아오지만 정작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이렇게 실행하시는것을 보면.....^^
앞으로는 좋은일만 항상 함께 하시길 빌어봅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나이 오십 넘으면 꼭 두가지 일을 하리라 생각 했습니다.
하나는 세계일주,
둘은 자선사업,
자선사업은 아프리카에서 하려 했는데 베트남으로 왔네요.
좋은 느낌이라 저또한 걍 좋습니다!
남을 위해 사는 삶이 재미나고 진정 즐거울수 있다면... 정말 부럽습니다. 그림님의 용기와 의지에 맘 속으로 조용히 응원합니다.^^. 남을 위한 시간보다.. 나를 위한 시간만있고 오직 돈을 벌고 좋은 집에 좋은차에... 제 자식들에게 많은 돈을 쓰려 노력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ㅠㅠ; 맘 속으론 한국서 마누라가 애들 키울 만치 벌어놓고 벳남이나 그 인근에서 남을 위한 사업을 해보고 싶은게 작은 욕심이네요. 무조건 건강하시고 늘 즐거우세요. 으라차차차차!!! 화이팅!!!
조용히 응원을 보냅니다.
그림이되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