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엠티에는 철학과 학생회장(최유진23)을 비롯해 50여명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총 엠티는 보통 매년 1학기에 열리는 행사로, 금년에는 2024년5월3일 저녁 6시 무렵부터시작해 하루 자고, 다음 날인 4일 오전11시 퇴실 하는 행사로, 용인시 양지ic 근처 파인타운1에서 있었습니다.
박치완, 이승일, 저(김원명) 세 분의 교수님들이 참석해 학생들과 즐거운 한 때를 함께 하며 격려해주시고,
윤성우 선생님과 홍성민 선생님은 바쁜 일정으로 직접 참석은 못하시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선생님들은 각각 격려금 일봉을 학생회장에게 전달했고, 학생들은 행사장이 떠나갈 듯한 환호로 감사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저는 다음날(4일) 일찍 고향 고흥에 계시는 노모를 찾아 뵙는 일정으로 늦게라도 귀가해야하는 박치완 샘을 모셔다 드리느라, 학생들의 열기가 고조되는 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승일 샘께 학생들 지도를 맡기고 귀경했습니다.
우리 철학과 학생들이 서로 깊은 우정을 나누고, 모두 즐거운 황금빛 추억을 만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생회장과 집행부 학생들 모두 수고 많았고, 참석한 학생들 모두 고맙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