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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인케이씨-자유배낭여행동호회
 
 
 
카페 게시글
러시아.몽골.키르기스.우즈벡.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여행기 (13) - 사마르칸트 관광
약수터(박현민) 추천 0 조회 587 16.07.03 16:4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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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03 17:18

    첫댓글 마음이 급해서 폰으로 보니 집중이 안되네요. 돔 천정이 압권입니다 실제는 더 좋았을테지요.

  • 작성자 16.07.03 17:45

    공부를 해가고 시간이 충분하다면, 며칠 동안 보아도 좋을 유적들 같네요.

  • 16.07.04 06:28

    중앙아시아 여행중 돈을 4번이나 바꿔 사용해야했다.

    중국 위안화
    카자흐스탄. 텽게
    키르키스탄. 솜
    우즈베키스탄. 숨.
    돈을 겨우 익혀서 알만할때면 다른 나라로 이동해 햇갈린다.

    사실 돈 사용은 필수적으로 필요한 물은 어디서나 구입해야한다.

    전날 아침 키르키스탄 출발하여 하루종일 택시를 타고 육로국경을 넘어서 밤에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에 도착하여 저녁먹으러가다 넘어져 바지도구멍나고 무릎도 까지고.
    담날 7시에 호텔을 나서 사마르카트로 가는데
    돈을 익힐틈도 없이 타시켄트역에서 수퍼에 물을 사러갔다.
    같이간 산소님은 물을사서 먼저 계산하고 나도 계산했다.

  • 16.07.04 06:44

    타시켄트역 수퍼에서 물과 빵을 아침간단하게 먹을려고 샀다.
    총각 점원이 전자 계산기에 3.000숨을 찍어 주었는데 어리버리한 나는 30.000숨을 주고 나왔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구운빵 한개 1.000숨을 주고 사면서 깨달았다.
    수퍼에서 물값 계산 더주고 왔다는것을....
    러시아 말 할줄도 모르면서 아까 계산 잘못했다. 3천숨인데 3만숨냈으니 2만5천숨 돌려달라
    손짓과 한국말로 하였다.
    다행히 든든하게 피선생님도 아직 수퍼에 계셨다.
    다행히 한참 실갱이 하다 2만5천숨 받았다.

  • 약수터님 안녕하세요. 수 많은 사진, 끝 없이 이어진 글, 많은 사전 연구와 노력으로 이루어낸 훌륭한 글
    감사합니다. 거기가서 돈을 쓸 때는 "솜" 방망이로 맞은 것처럼 "숨"소리도 내지 않고 "텽가텽가" 하면서
    써야겠네요. 멋진 글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9월에 누가 탄탄탄 가면 따라가려고 눈팅을 해보고 있습니다만
    아직 아무도 소식이 없네요.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7.04 17:40

    선생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9월에 중앙아시아를 가시면 좋은 계절일 것 같습니다.
    내내 강건하시고 멋진 여행 자주 하시길 바라며, 사모님에게 안부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16.07.04 15:01

    여행기를 몽골에서 러시아에서도 탐독하다 이제 한국에서도 다시 정주행중입니다.
    여행사진, 여행기를 정리하시느라 고생하셨을텐데 죄송하지만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6.07.04 17:43

    중앙아시아 관련 책 10권을 마스터하셨으니, 이제 러시아어 공부만 마치시면
    중앙아시아에 대해 최고 전문가가 되실 듯 하네요.^^

  • 16.11.10 12:39

    사마르칸트
    이름도 멋지고 실크로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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