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필자에게 관상학을 물어보는 사람들중에 설명하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많지만 실제 임상하면서
주의깊게 관찰되는 부분들이 있으니 사람의 관상을 볼때에는 입도 굉장히 중요한 운명을
차지한다는것입니다.
그중에서 조직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나 정치에 입문하거나 사람들과의 유독 관계가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의 입을 잘 보았으면 합니다.
관상학에서 입은 기가 소통하는 통로이기 때문에 입의 모양이나 치아의 모양에 따라 기의 소통
구가 좋지 않게 판단하게 됩니다.
우선 안 좋은 입의 모양은 어떤것일까요?
첫번째로 입의 모양이 지저분한것입니다. 마치 메기입처럼 생겼거나 두툼하거나
보기에도 천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입술과 더불어 치아가 드러나서 보이거나 뻐드렁니가 많습니다. 치아도 불규칙한경우도
많습니다.
세번째로 입이 다물어 지지를 않거나 입을 열기면 하면 바로 치아의 위아래가 훤히 보이는 사람들
도 포함됩니다. 이런 요소들이 겹치는것이 관상학적으로 좋지 않은 입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사자에게 거친 입담이나 구설수나 안 좋은 언어나 말 실수가 유독 나오는 경우가 특히 많습니다.
또한 그 사람으로 인하여 주위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괜한 구설수가 따르게 됩니다.
이러한 입의 모양을 전체적으로 가진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탁한 기운을 참지를 못합니다. 침묵이나 조용히
넘어갈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투쟁하거나 싸움을 하는것이 자연스럽게 됩니다.
정치의 현장을 볼때 저는 누구라고 말을 하지는 않지만 유독 입이 못생긴 정치인들이 꽤 있습니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대부분 싸우거나 욕하거나 투쟁하거나 구설에 따르거나
입만 열면 구설수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 정치인들이 나오면 입을 한번 자세히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같이 입이 못 생겼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관상학에서 눈을 보기가 어렵고 기의 에너지를 보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상대방의
입을 관찰하기를 바랍니다.
눈과 입은 하나의 짝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입을 통하여 그사람의 골격의 기운을 볼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비법이 있는데 입이 잘 생긴것으로 보이는데 눈의 모양이나 눈동자의 색이나 형태가
안 좋은 관상들이 간혹 있습니다.
분명히 입의 모양이 괜찮은것 같은데 아무리 보아도 눈동자가 가늘고 길고 좋은것으로 착각하여
보이는데 왠지 선하게 생기지 않은 사람들 말이지요. 이런 사람들은 고도의 거짓말쟁이거나 사기꾼이거나
일반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희대의 사이코이거나 범죄자거나 지능적인 나쁜 사람들입니다. 직업적으로는 좋은데
윤리적으로 문제가 생기는것입니다.
예를 들면 회계사인데 공금횡령에
포함되고 ~
재미있는 사실은 청소년들이나 어린아이들에게 이런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면 본능적으로 알고
무서워한다는것입니다.
오히려 나이를 적당히 먹은 사람들이 못 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사귈때 좋은 선배를 두거나 모임에서 여러가지 일을 할때에는 해당하는 모임에서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정말 말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 입을 내 스스로가 가지고 있다면 첫번째 개운법은 말조심, 입조심 그리고 되도록
침묵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안되니 개운이 어려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