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歷史 속의 7월 19일
사건事件 |
1810년 |
콜롬비아 독립 |
1907년 |
강태현-송영근 등 국민결사대 구국선언서 살포 |
1907년 |
고종 양위식 |
1914년 |
의사시험규칙 공포 |
1917년 |
케렌스키 조각, 레닌에 체포령 |
1930년 |
단천 농민 천여명 폭동 (11명 사망-26명 중경상) |
1944년 |
히틀러 암살미수사건 발생 |
1947년 |
인도네시아-네덜란드 교전 |
1948년 |
국회, 초대대통령에 이승만, 부통령에 이시영 선출 |
1950년 |
대전함락. 딘 소장 실종 / 북한군, 대전 점령 |
1953년 |
공산측, 휴전협정 조인에 동의 |
1960년 |
미국 잠수함서 IRBD 폴라리스 미사일의 수중발사에 성공 |
1963년 |
소련-중공 회담 결렬 |
1968년 |
중앙정보부, 임자도 거점 고정간첩단 118명 중 거물급 27명 구속 발표 |
1969년 |
미국 아폴로 11호 암스트롱 인류 최초 달착륙 |
1976년 |
美 무인우주선 바이킹1호 화성 연착 성공 |
1977년 |
유엔안보리, 베트남의 가맹 승인 |
1981년 |
한국, 인도네시아 석유화학공사에 참여키로 결정 |
1982년 |
중국,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비난 |
1982년 |
체육부, 국가대표-체육유공자 위해 체육인복지기금 설치키로 |
1985년 |
남아공 보타 대통령, 비상사태 선언 |
1987년 |
신문협회, 중앙지의 지방주재기자제 부활 결의 |
1987년 |
유학생 이재환, 오스트리아 빈에서 납북 |
1989년 |
미얀마 아웅산 수지 여사 가택연금 |
1989년 |
정부, 민간인 방북신청 첫 허용 |
2002년 |
북한 고려항공, 양양공항(南)∼선덕공항(北) 남북직항로 첫 시험비행 |
2002년 |
수단 내전 당사자인 수단정부와 수단인민해방군, 내전종식안 합의 |
2005년 |
제3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판문점) |
탄생誕生 |
1836년 |
짧은 체온계를 발명한 영국 의사 올벗 출생 |
1919년 |
최초의 에베레스트 정복자 에드먼드 힐러리 출생 |
사망死亡 |
1937년 |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라디오 전신체계(1896)의 발명가 마르코니 사망 |
1951년 |
압둘라 요르단 국왕 암살 |
1973년 |
브루스 리(이소룡) 사망 |
[1948년] |
초대 대통령 이승만 선출, 부통령에 이시영 |
|
|
 |
경남 양산군 고리에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고리원전 1호기'. |
국내 첫 원자력발전소인 고리원자력발전 1호기가 7년 7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1978년 7월 20일 준공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21번째, 그리고 동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원자력발전소 보유국이 됐다.
당시 원자력 1호기의 시설용량은 58만7천kw로 우리나라 전체 발전용량 6백59만kw의 9%선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외자 8백40억원 등 총 1천5백60억원의 공사비가 든 고리원전 1호기는 발전 시설용량 58만7천kw의 가압경수로형으로서 당시 국내 기술이 전무해 미국의 웰코사가 전반적인 건설책임을 지고 원자로 설비와 연료공급을 맡았고 영국에 제너럴일렉트릭사가 터빈 발전기 공급과 토건공사의 감독을 맡았다. 국내에서는 현대와 동아건설이 원자로와 터빈 공사에 하도급업체로 참가했다.
세계각국이 급증하는 전력의 공급선을 공해가 비교적 적은 핵에너지에서 찾기 시작한 것은 고리원전 1호기 준공일로부터 불과 20여년전의 일이었다. 1956년 9월, 영국의 칼더홀 원자력발전소가 세계최초의 상업발전을 시작한 이래 각국은 다투어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에너지자원이 부족하기만 했던 우리나라도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1962년 원자력발전소 건설구상을 하기 시작, 1971년 고리원전 1호기를 착공, 7년 7개월 만인 1978년 오늘 그동안의 온갖 우여곡절을 뒤로 하고 고리원자력발전소가 준공됐다. http://srchdb2.chosun.com/history/를 기본으로 다듬었음.
|
|
정부는 이홍구 통일원장관 주재로 남북교류협력협의회 제 4차 회의를 열고 재일 한국인 이대경 목사의 방북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 6월 12일 「남북교류협력기본지침」(대통령특별지시)이 마련된 이후 민간인에 대한 최초의 방북 허용이다. 이 목사는 일본에 25년째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한국인이다. 이 통일원장관은 “이 목사의 방북 결정이 순수하게 종교적이어서 7.7선언의 기본 정신에 따라 방북을 허용키로 했다” 고 설명하고 “국민들도 이번 결정을 계기로 정부가 정한 절차를 존중해주기 바란다” 고 밝혔다. 이 목사는 6월 27일 외무부를 통해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신청했었다.
|
|
|
육군해안초소 인근에서 경계 순찰 중이던 군인들이 민간인에게 납치돼 총기와 실탄을 빼앗긴 사건이 일어났다. 육군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 10분경 강원 동해시 추암해수욕장 부근 23사단 예하 해안초소 인근에서 20대로 보이는 인간인 3명이 순찰 중이던 소초장 권모 중위와 무전병에게 길을 물어본다며 접근했다. 이들은 권 중위 등을 흉기로 위협해 소총 2정과 실탄 30여발을 빼앗은 뒤 자신들의 그랜저승용차 트렁크에 태웠다. 범인들은 권중위 등을 싣고 40분 동안 동해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해군1함대 사령부 앞에 이들을 내려놓고 강릉 방향으로 도주했다. 사건 발생 직후 육군은 이 지역 일대에 대간첩침투작전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범인들은 17일 후 검거됐다.
http://etv.donga.com/view.php?code=&idxno=201007190034903&category=002013&page=1에서 가져옴. | | |
첫댓글 1968년에 '118명중'은 '118명 중'으로 고쳐야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