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을 즐기련다
이젠 허전하고 쓸쓸함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즐거움의 날개다.
중년엔 날개를 달아서
이 한 세상을
내 꿈안에 다 안아 보련다.
삶에 허덕이기보다
삶을 즐길 줄 아는 마음으로
어쩔 수 없었던 흐름이었기 보다
내가 책임질 수 있는 내 삶으로
지나간 과거의
흔적을 더듬어
아파하기 보다
지나간 일들이
내개 준 교훈삼아서
이젠 하나 하나 잘 다듬어
더 잘 해 나가리라.
삶은
때로는
적절하게 늦추기도 하고
더 한 템포 빠르게
나가기도 하면서
내 스스로 맞추어 나가는
내 삶의 내가 주인이기를
이젠 그리움으로 한 세상 살기보다
이젠 표현하고 즐기면서
가꾸어 가는
삶의 연출이기를
중년은 그렇게 아름다움도
만들어 가는
한단계 더 높은 고품위다.
중년은 그렇게 아름다움도
더 세련되게
디자인해서 만들어 가는
리모델링이다.
- by 동 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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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화빈님 한 주간도
고운 글 나눔에 감사합니다
포근하고 싱그러운 주말입니다
만사 편안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근무하다가 마중합니다
정말 포근하다 못해 덥네요
오늘은 비닐런칭한다고 쬐금 일을 했더만
땀이 흘러 내립니다
감사합니다
@동화빈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솔찬히 덥더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 우찌 아셨어요
촉도 빠르셔요
아마도 그랬을껍니다
청아님이 막춤을 쳤다면 ㅎㅎ
감사합니다
동화빈 시인님 창가에
앉아 웃는 모습이 예뻐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행복하세요.
이진영님 정말요 ~~~ ㅎㅎ
감사해요
이쁜사람은 항상 이쁘게 봐 주시더라구요
오늘두 즐겁게 잘 보내구 계신거죠
이쁜 동화빈님
앞으로 삶이 너무나
멋지고 아름답게 펼쳐지겠지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채색으로
곱게 그려지겠지요
빨강이, 아님 하양이, 아님 보라빛이,
아님 파랑이로 물감을 풀어야겠지요
그림을 지켜봐야지요
그 마음이를 사랑이란 켄퍼스에
그리신다지요...
늘 기도로 소망할께요
화빈니마
헉~~^^
고운 영아님
나의 설레이는 삶
벌써 성주가 되었답니다 ^^
마법의 요술램프를 받았거던요
어마 어마한 거인이 나와서
항상 하는 말 ...
"소원을 말해봐"
정말 신비로왔어요
그날은 꿈인줄 알았는데
현실이였다니 ~~ㅎㅎ
아마도 맴이
고우신 영아님의 기도 덕분인것 같아요
거듭 감사드려요 ^^
중년의 아름다움
곱게 곱게 채색하시면서
더 멋지게 디자인해보세요
더 멋진 앞날을 그려보면서
감사합니다.
녜 사랑차님두 함께 해요
중년을 즐겨 보자구요
세련되게 디자인도 하면서
고품격 완성되는 그날까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