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생태.문화탐방 & 밀양아리랑길 1코스 걷기>길동무프로그램 후기
<주관자 - 행운>
<도보일 - 2015.12.5(토)>
<참가자>
무아님, 산길님, 울산소년님, Tammy님, Kyung님
<출발 장소 및 시간 >
중구청 정문 8시30분
<도보코스 & 소요시간>
<밀양아리랑길1코스(밀양강둘레길)>
(소요시간 1시간20분)
오리배선착장 - 야외공연장 - 삼문송림 - 조각공원 - 파크골프장 - 오리배선착장
<주남저수지 생태.문화탐방>
(소요시간 2시간30분)
람사르문화관 - 전망대 - 주남수문 - 밀피 - 용산배수장 - 용산마을(왕복)
<경비배분>
1인당 1만원(차량운행경비 4천원/점심식대6천원)
<도보후기>
밀양교를 건너 우회전하여 밀양강둔치주차장(무료)에 주차를 하고 도보를 시작합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화장실이 깨끗한데 밀양강주차장 간이화장실은 관리가 엉망입니다.
밀양강보트장(오리배선착장)을 지나...밀양교 하부 벽화를 감상합나다.
강 건너편에 영남루가 보입니다.
역시 강 건너편에 무봉사가 보입니다.
강변에 조각품도 감상하고... 그네도 타보고...느릿느릿 도보여행을 즐깁니다.
밀양아리랑길종합안내도도 살펴봅니다.
곰솔 650본이 식재되어 있는 삼문송림을 산책합니다. 심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조각공원에는 한국과 중국의 암각화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용두교 하부에 조선시대의 밀양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점필재 김종직의 시가 새겨져 있습니다.
밀양아리랑길 1코스 밀양강둘레길입니다.
화훼원에는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4월에 만개한다고 합니다.
파크골프장입니다.
강에는 고니가 노닐고 있습니다.
장미원에는 장미가 아직 피어있네요.
밀양아리랑길 1코스 - 밀양강둘레길을 걷은 후 주남저수지로 차량이동합니다.
주난저수지 입구에 있는 밀밭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해물수제지, 해물칼국수 등 각자 취향에 맞는 음식을 주문합니다.
오늘은 미쭈님이 과메기를 준비해오셔서 모두들 맞있게 먹었습니다.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식당2층의 창원향토자료전시관을 둘러봅니다.
람사르문화관주차장(무료)에 주차를 하고 주남저수지 탐방을 시작합니다.
먼저 람사르문화관을 둘러봅니다.
주남저수지 제방으로 올라갑니다.
데크탐방로는 철새보호를 위해 통제되어 있어 개방된 탐방로를 따라 걷습니다.
전체적인 저수지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가창오리입니다.
주남저수지에는 연꽃과 갈대가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가까이서 볼 수는 없지만 줌으로 당겨보니 오리떼들이 장관입니다.
연밥이 저수지 제방으로 몰려있습니다.
주남수문에서 용산배수장방향으로 걷습니다.
안내도에는 '밀피'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걷다보니 '밀피'가 어디인지 무엇을 뜻하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제방에 유채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이라고 합니다.
주남저수지 선착장입니다.
용산마을가는 데크길입니다.
오리배화장실이 인상적입니다.
주남겔러리는 문이 닺혀있습니다.
용산배수장입니다.
주남저수지 제방길을 따라서 용산마을입구까지 왔습니다.
용산마을입구에서 신남저수지가 보입니다. 용산마을입구에서 왔던 길을 되돌아갑니다.
약2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된 것 같습니다.
길을 서두르면 여행의 아름다움과 묘미는 사라지고 부담만 남습니다.
저의 길동무프로그램에는 온전하게 하루의 여정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느긋한 마음과 여유가 있으신 분들만 참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길동무프로그램에 함께 해주신 길동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저수지 갈대숲에서 노니는 여러 종의 물새들을보니
사람 사는것보다 더 질서있고 구성도좋고..
참 따뜻하게 보였답니다
자연에서 많이 느끼고 배웁니다
길안내에 운전까지..수고 하셨습니다 ᆞ^^
벼르고 별러서 찾아간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에 녹아들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밀양둘레길,주남저수지 감상 잘하구 갑니다~수고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잘지내시죠? 도보길에 뵙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