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창
이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아동의 권리에 대하여 더욱 깊이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또한 아동의 권리에 해당하는 54항 중 40항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직도 아동에 대한 권리를 무시하고 학대나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하루빨리 아동인권이 널리 펴져 아동학대 없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 파스타(박주혁)
나는 중간에 들어와서 수업내용을 다 듣지 못했지만 유엔 얘기를 했었다고 한다. 중학교 때 사회시간에 내가 조사한 내용이 유엔 이야기이어서 퀴즈를 했을 때 다 알고는 있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 그 후에 불평등했던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코로나 때문에 겪었던 불평등한 일들이 엄청 많이 나왔다. 몇 년전 이야기여서 잘 기억은 안 났지만 되새겨보니 전부 다 추억이었던 것 같다.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코로나가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작사하기를 했다. 창작으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나는 코로나 때문에 우리들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피고 자유롭게 살자는 뜻으로 가사를 적었다. 평소에 있었으면 했던 일이기에 술술 글을 적었다. 순식간에 작업은 끝났고 여유롭게 휴식을 맞이했다. 내 생각을 적은 것이기에 어렵지 않았고 속이 후련했으며 잘 적을 수 있었다. 나는 수업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선생님께서도 재밌게 해주셔서 행복한 하루였다.
♥ 리브(이기은)
오늘은 처음으로 불평등 신호등 활동을 했다. 처음에는 솔직히 재미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공주선생님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재밌게 수업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조 이름 정하거나 내 이름을 적을 때 아이디어가 좋았어서 너무 즐거웠다. 코로나로 인해서 나의 생활패턴뿐만 아니라 다른 선후배들도 낮과 밤이 바뀌게 생활했다는 점에서 너무 충격적이었다. 앞으로 코로나가 끝날 생각을 하니 조금 막막했다. 왜냐하면, 앞으로의 생활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답답한 마스크를 안 써도 되어서 기대가 된다.
♥ 유피(최혜인)
2023년 2월 28일 유엔에 보내는 아동보고서 ‘불평등 신호등’ 활동을 했다. 아침 일찍 시작해서 피곤했지만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됐다. 첫 번째 활동으로는 권리와 인권에 대해 배웠다. 원래는 대충 알고 있었는데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첫 번째 활동이 끝나고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두 번째 활동으로는 조 이름을 정했다. 우리 조는 ‘츄파츕스 먹고 싶다’로 이름을 정했다. 다른 조들도 다 개성 있게 이름을 잘 지어서 재밌었다.
다음으로는 코로나 하소연 대회를 했다. 코로나 때 불편했던 것을 적어서 투표를 했는데 공감 가는 일이 많아서 재밌었다. 그리고, 다 같이 간식시간에 와플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맛있었다. 그다음에 청밴이 ‘뜨거운 안녕’을 들려드렸다. 다를 가까이서 쳐다보고 계셔서 너무 긴장되고 떨렸다. 그래도 다들 잘했다고 해주셔서 뿌듯했다.
그 뒤에 코로나를 주제로 작사와 그림을 그리고 소감을 나눈 뒤에 끝이 났다. 그림을 그리는 게 너무 재밌었다. 인권에 대해 자세하게 배운 적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에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 산(우현빈)
오늘 즐거운가에서 아동인권교육을 하러 온 선생님들과 아동인권교육을 했다. 처음에 선생님이 인권이 뭐냐고 물어보셔서 간단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물어보실 때 대답을 못했다. 그리고, 코로나 하소연을 하는 시간에 내가 코로나 때문에 불편했던 점을 적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나왔고 나는 많은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나와있는 조항중 설문 조사에서 가정 적게 나온 번호의 조항을 찾아보기도 했다.
그리고, 간식으로 딸기와플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밴드를 보여드렸다. 근래 오랜만에 했더니 조금 잊어먹었다. 이 교육을 하면서 아동인권에 대해 많이 알았던 것 같다. 평소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교육을 듣고 나니 조금 관심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