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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내 용 |
그림(繪畵) | 석계공(石溪公) 최명룡(崔命龍) 그림 일괄. |
낙남공(洛南公) 최산휘(崔山輝) 초상화(肖像畵) | |
금재공(欽齋公) 최병심(崔秉心) 초상화(肖像畵) | |
유물(遺物) | 송애공(松厓公) 최광지(崔匡之) 홍패(紅牌) |
주자서안(朱子書案) | |
정자(亭子) | 삼기정(三奇亭) |
비비정(飛飛亭) | |
서원(書院) | 녹동서원(鹿洞書院) |
승방서원(承芳書院) | |
지석(誌石) | 양경공(良敬公) 최문도(崔文度) 지석. |
전주최씨 문화유산으로서 비지정 문화재로 선정된 것은 모두 18건 이었으나, 그 중 8건은 지정문화재나 등록문화재를 다루면서 함께 다루었으므로 다시 중복하여 다룰 필요는 없는 것 같다.
18건 중에서 아직 다루지 않은 것은 모두 10건인데 내용을 분류해 보면 그림이 세 건이고, 유물이 두 건이고, 건축물로서 정자가 두 건이고, 서원이 두 건이다.
처음에는 비석이나 지석 등은 제외하려 했으나, 사도공계 가문 문화재가 단 한 건도 없고, 또 양경공 최문도 지석은 고려시대 제작된 지석으로 후대에 세운 비석과는 큰 차별성이 있으므로 포함시키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그림으로서 문성공계 중랑장공파 10세 석계공이 그린 그림 일괄과 문성공계 안렴사공파 12세 낙남공 최산휘의 초상화, 그리고 문성공계 중랑장공파 21세 금재공 최병심의 초상화가 있다.
문열공계 가문의 지천 최명길 초상화가 인터넷에 나돌고 있으나 출처가 불분명하여 제외하였고, 문충공계 가문의 만육공 최양과, 위정공 최칠석 초상화가 있으나 후세에 그린 상상화이므로 제외하였다.
유물로서 문성공계 중랑장공파 5세 송애공 최광지 문과 급제 교지 즉 홍패가 있고, 문성공계 안렴사공파 7세 검재공 최수지가 중국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오면서 가지고 온 주자서안이라는 앉은뱅이책상이 있다.
정자로서는 문성공계 중랑장공파 5세 율헌공 최득지가 고산현감으로 재임하면서 지은 정자 삼기정과, 중랑장공파 12세 비비정공 최영길이 은퇴하여 풍류를 즐기던 정자 비비정이 있다.
비비정은 원래 자리인 완주군 삼례읍 호산(비비정리)과 후손이 살고 있는 임실군 성수면 계월리 두 곳에 있다.
서원은 중랑장공파 5세 연촌공 최덕지와 7세 산당공 최충성을 배향하여 사액을 받은 사액서원으로 철폐 되었다가 복원한 녹동서원과 동래정씨 가문에서 운영하지만, 대호군공파 3세 문간공 최철이 배향된 승방서원이 있다.
마지막으로 고려시대 묘지석인 사도공계 7세 최문도의 묘지석이 있다.
이상에서 설명한 순서에 따라서 비지정문화재를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겠다.
당연히 지금까지와 같은 방법으로 비지정문화재 역시 문화재의 내용은 간략하게 살펴보고 그에 연관된 인물과 그 분이 소속한 가문에 대하여 심도 있게 살펴보게 될 것이다.
특히 송애공 홍패를 통하여 송애공 최광지와 동생 송파공 최직지 그리고 문성공계 중랑장공파 중에서 송애공파와 송파공파에 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고, 주자서안을 통하여 검재공 최수지와 고성종회와 해평종회가 나누어진 배경을 살펴보고, 삼기정을 통하여 소윤공 최득지와 중랑장공파 소윤공파에 관하여 살펴보고, 비비정을 통하여 비비정공 최영길과 후손에 관하여 살펴보고, 녹동서원을 통하여 산당공 최충성에 관하여 살펴보고, 승방서원을 통하여 문성공계 대호군공파에 관하여 살펴보고, 양경공 지석을 통하여 양경공 최문도와 고려 최고 귀족 사도공계 전주최씨에 관하여 살펴보기로 하겠다.
특히 산당공에 있어서는 산당공이 저술한 문집 <산당집>에 관해서도 살펴보기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