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까지 청주도착이라
어르신들 식사 차리는거 조금 도와주다 마무리 못하고 출발했습니다.
덕분에 아지는 아침 굶었습니다.
그녀석은 굶는것은 못참는데 주방쪽을 향해 짖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ㅋㅋ
푸드 차 2대가 출발합니다.
박달재 터널도 지나고 ~~
한국의 중앙이라는 충주 중원의 중앙탑을 지나 ~~~
장소인 우암어린이회관에 도착하니 차들이 이미 와있습니다.
각지역에서 온 담당자들이 한창 싣고 있습니다.
아주 큼직한 차에 싣고 왔습니다.
처음엔 한박스씩 내리다가
너무 양이 많은지 나중엔 싣기 좋게
몇명은 위에서 던지고 아래선 주어담았습니다.
내용물은 가벼운 과자인지라 제품엔 손상이 없으니 그나마 다행 ~~~
모든 차들마다 그득히 담았습니다.
업체에서는 공급하는 제품의 일부가 보전되고 공제되기에
푸드 잉여제품 나누기 사업은 점차 확대되여 가는 추세입니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차 1대분만 나두고 모두 제 지역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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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제천에 잘 도착했습니다. ^^
첫댓글 박스내리느라 힘든지 반소매옷차림이 보이네요~~고생들 하셨습니다~~^^
아~어제께 그래서 아지가 짖었군요~^^저보고 원장님과 착각하고 있는줄 알았는데~ㅎㅎㅎ그제 냉이가지고 잠시들렸는데 안계셔서 새로오신 분과 인사후 차마시고 왔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