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재건축 절차를 밟고 있는 도남연립주택에 이어 이도주공2.3단지 역시 재건축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도주공아파트 2·3단지가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조건부 재건축 판정이란 붕괴 등의 구조적인 결함은 없으나 건축마감·설비 불량 및 급·배수관, 소방설비 등 사용상의 문제가 심각한 상태로, 재건축은 가능하지만 경제성·시장성 등 시기를 고려해 시행토록 하는 것이다.
이에 제주시는 재건축이 필요한 것으로 판정된 공동주택에 대해 재건축 추진위원회의 구성 등 사업 시작 단계에서부터 완료까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는 도남연립주택, 이도주공1단지, 이도주공2.3단지, 노형국민연립주택이 재건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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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시 집중화 현상 부추기는 결과만 초래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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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입니다
안전이 우선이지요
미리미리 위험을 예방하는일은 바람직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