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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소백의 비경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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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왜 나를 거부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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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가는데 왜 이렇게 일찍 출발하는지 모르겠다. 버스 전용차선제가 시작하기도 전에 경부고속도로를 벗어났다.
김밥을 나눠준다. 나는 아침을 먹고 왔다고 반납했다. 뒤에서 3개가 모자란단다. 누군가가 안 먹는다고 내놓은 것으로 김밥 숫자를 맞췄나 보다.
버스는 천등산휴게소를 들리고 이내 소백산 어의곡 주차장에 도착했다. 여기는 단체 사진을 안 찍고 화장실을 들리고 삼삼오오 출발한다. 알아서들 간다는 것이다.
어느 여인이 하는 말이 이 산악회는 서둘려야 한다고 하면서 부지런히 서두른다. 서두른다고 서두른 것이 후미이다.
입구에 재배용 눈개승마가 하얀 꽃을 피웠다. 첫 만남이 소중해서 사진을 찍어 놓았는데 나중에 지웠다. 저 위에서 더 멋진 꽃을 만나서 그랬다.
길가에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익었는데 열매가 너무 잘다. 오디 이야기를 하면서 오른다.
완만하게 돌길을 오르는데 어디선가 새소리가 들린다. 새의 노랫소리도 아니고 아무튼 숲속에서 자그마하게 들려온다. 그래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저 소리가 들리냐고 물으니 들린단다.
벙어리뻐꾸기 소리이다. 벙어리라서 소리를 안 내는 것이 아니고 언어장애인이 내는 “우 웃, 우 웃”하는 소리를 낸다. 우리나라에 오는 뻐꾸기는 대략 네 종류다. 뻐꾸기, 벙어리뻐꾸기, 검은등뻐꾸기, 두견이가 있다.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고 이를 탁란(托卵)이라고 한다. 요즘 뻐꾸기가 우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여기는 내 영역이니깐 오지 말라는 것과 하나는 알에서 깨어날 새끼에게 내가 네 부모라는 것을 각인시키기 위한 것이다.
계단이 나타났다. 젊은 부부가 왔는데 지난달에도 왔었다고 한다. 그때 북망봉쪽으로 갔었는데 연달래가 너무 멋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왜 또 왔냐고 물으니 신랑에게 운동을 좀 시키려고 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갑자기 주식이 폭락했다고 한다. 삼성만 버티고 있다고 하면서 말이다. 이 여인은 자기 주도하에 삶을 사는 것 같다. 주변이 안 맞는 것이 있으면 바꾸며 사는 것 같다.
나도 아침에 파란 것을 팔아서 갈아타고 왔다. 좋다고 해서 샀는데 조금 오르다가 파랗게 돼서 한동안 안 오르면 미련 없이 팔아서 가는 놈으로 갈아타야 한다. 물론 주야장천 기다리다 보면 좋은 일도 있지만 별로 안 된다.
계단을 오르니 쉼터가 있다. 젊은 여인 둘이서 한 남자가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비로봉 이야기를 하길래 비로봉이란 의미는 부처님 중에서 이 세상에 처음으로 빛을 주신 분이 비로자나불이라고 했다.
그래서 산에서 빛이 제일 잘 드는 곳을 비로봉이라고 부른다고 하니 햇볕이 엄청 세겠네 한다.
드디어 능선에 올라섰다. 한쪽은 숲이고 한쪽은 잣나무밭이다. 보기 드물게 땅 가까이 잣나무 가지가 날개깃처럼 펼쳐져 있고 새싹이 막 올라오고 있는 것이 아름다웠는지 금주가 이런 소나무는 처음 본다고 한다.
힘을 한번 팍 쓰고 올라와서 한 여인이 힘이 든다고 한다. 한번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한다. 힘이 든다고 하면 더 힘이 드니 이 얼마나 좋으냐고 감탄하라고 하니 한 여인이 나는 좋다며 룰루랄라 한다.
한 여인은 허리를 굽혀 가면서도 아무 말이 없이 꾸준히 앞서가고 있다. 한 여인이 또 있는데 이 여인의 이야기는 빼자! 사람은 제각기 성격이 다르다.
힘이 든다고 자꾸 이야기하는 여인은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다. 대신 자존감은 약하다. 누군가 자신이 한 일을 알아주고 칭송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고 공감해 주기를 바란다. 사람은 제 살기 바빠서 그런 일 잘 안 한다.
만약에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식이나 남편이 그렇게 할 확률이 높다. 그러면 그는 이 여인의 시종이 될 확률이 높다. 그게 안 되면 뭔가 남의 눈에 띄게 변신할 확률이 높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남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거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으면 좋다고 한다.
자식과 배우자 그리고 친구는 내가 아닌 완벽한 타자(他者) 즉 남이란 것을 알고 남과 나를 분리할 줄 아는 것이 필요하단다. 감정의 독립을 하라는 것이다.
룰루랄라 여인은 달리 할 말이 없다. 재미있게 살고 있으니 말이다. 자기 성취를 누가 알아주든 말든 자신이 만족하니 말이다.
삶은 즐거우나 일에 대한 완벽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일에 관한 좋은 사례를 미리 알아보고 일을 마무리할 때 한 번 더 살펴본다면 좋다고 한다.
말 없는 여인은 자신이 할 일을 명확히 알고 누군가 말을 하든 말든 자기 일을 하는 여인이다. 자존심은 그렇게 많지 않고 자존감은 있다.
할 일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타인에 대한 배려에 힘쓰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많이 먹어야 풀린다.
이럴 때는 남이 뭐라고 하든 말든 자신의 말을 한 번 해볼 필요성이 있다. 일을 열심히 해 줬다고 고마워하는 사람 별로 없다.
기회가 되면 또 부려먹으려고 한다. 다 자기의 복이라고 생각을 한다. 거절할 줄 알면 더욱 좋다고 한다.
(은대난초)
그러면 너는 어떻냐? 하고 물을 수 있다. 나는 사실 세 번째 여인과 비슷한 성격으로 이제껏 살아왔는데 지금은 두 번째 여인처럼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이 말은 심리학자들이 하는 말이고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고 성격이 다르니 생각과 다를 수도 있다. 너무 괘념치 않아도 된다.
능선길이라 걷기가 한결 편해졌다. 발이 편해졌으니 눈길은 자연히 길가 숲을 헤맨다. 와~ 이게 뭐래! 감자난초가 노랗게 꽃을 피웠다. 꿩고비도 여기저기 있다.
모로코 사하라사막의 나무 타는 염소처럼 나무 위로 올라가더니 사진을 찍으란다. 눈개승마 하얀 꽃이 여기저기 보인다. 완전히 눈개승마 꽃밭이다.
(감자난초)
(꿩고비)
(눈개승마)
(꽃쥐손이)
와~ 은방울꽃을 만났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 있나? 작년에서 곰배령에 가서 다 진 것만 봤는데 말이다. 만남은 좋았는데 하얀 꽃 위에 누런 점을 그리며 지고 있어서 약간 아쉬웠다.
매의 눈으로 숲을 살피며 올라간다. 와~ 은방울 동산을 만났다. 여기저기 은구슬이 펼쳐져 있다. 나는 꽃과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은 그냥 지나간다. 한 아가씨가 뭐냐고 묻는다. 비로봉 아가씨이다.
뒤처진 걸음을 따라잡으려고 부지런히 올라갔다. 숲은 사라지고 초록의 평원이 나타났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바람도 시원하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하늘이 흐리다는 것이다. 누군가 말하기를 산은 한꺼번에 다 보여주지 않는다고 한다. 다음에 또 오라고 말이다.
건너편 연화봉에 있는 건물이 하나의 풍경으로 다가온다. 렌즈를 당겨봤지마는 사진은 흐릿하다.
앞선 여인들을 만났다. 목책 위에 올라가서 말을 탄 듯 사진을 찍으란다. 찍으라면 찍어야지 어찌하겠나! 예쁜 비로봉 두 여인과 한 남자가 지나간다.
그래서 예쁜 여자를 둘이나 데리고 다니니 복도 참 많다고 혼잣말을 했는데 옆에서 듣고는 넷이나 있는데 뭐가 부러우냐고 한다.
와~ 비로봉이다. 초록의 파도가 힘차게 치고 올라 하늘에 닿는다. 바위 위에 올라가서 빨리 사진을 안 찍느냐고 재촉을 한다. 아니 그 바위는 왜 올라가? 이 풍경을 감상해야지!
그리고 사진을 찍으려면 이런 곳에서 찍어야지 말이다. 감상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바위로 달려가 사진을 찍고 돌아왔다.
자~ 보라! 저 초록의 평원을! 인간에게 안식처가 있다면 이런 곳이다. 그대여 험한 세상의 삶에 지쳤는가? 그렇다면 이런 풍경을 가슴에 품어라! 그대를 구원하리라!
또 사진이 급하다. 앞서가는 조용한 여인을 불러세워 뒤돌아보라고 했다. 그렇게 사진을 담고, 예쁜 비로봉 일행의 단체 사진을 담아주고 뒤태 사진 한 장을 얻었다. 명품이다.
드디어 비로봉에 올랐다. 해가 떠야 하는데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다.
한바탕 사진을 담고 내려오다가 정상 풍경을 담으려고 돌아서는데 한 사람이 가려서 잠시 기다리고 있자 오빠 빨리 와서 사진을 찍어야지 뭐 하고 있느냐고 한다. 부리나케 내려갔다.
연달래는 다 지고 저편에 아쉬움이 남아 나를 기다리고 있었는지 몇 송이의 연달래는 멀리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앞선 팀들이 벌써 밥을 먹고 일어섰다. 우리는 자리를 잡고 밥을 먹고 있었고 나중에 회장 일행이 합류했다.
가까이 다가와 앉으라고 해도 멀리 앉아 있던 한 남자가 포크를 꺼냈는데 가제트 포크이다. 모두가 신기해했다.
그렇게 재미있게 먹고 있는데 훤칠하게 잘 생긴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법이 어떻고 하면서 음주단속을 한다고 한다. 우리는 소백산이 국립공원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바보들이었나 보다.
저 안내판을 보라고 해서 보니. 정말 거기에 그렇게 쓰여 있다. 우리는 눈이 많았는데 그것을 왜 못 봤을까? 참 신기하다.
음주단속을 한다고 해서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것 같아서 나는 술을 안 먹었다고 했다. 그러니깐 잘생긴 남자가 술병을 가져온 주도적인 사람만 단속하고 다른 사람은 계고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한다. 가제트 포크를 가져온 사람이 손을 들었다.
(딱지 끊고 있어요.)
벌금이 10만 원이란다. 누군가 남자만 네 명이 25,000원씩 내자고 한다. 여자는 조용히 하고 있다. 그래서 다 같이 만 원씩 내자고 했다.
옆에서 술 먹는 것 처다만 보고 있다가 술값 만 원을 냈다. 국립공원에서는 술을 먹으면 안 된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것이 잘못이다.
반대편으로 올라온 미순이가 어떤 사람과 둘이서 비로봉을 간다고 올라왔다. 내려오는 길에 같이 내려갈까 했는데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먼저 내려갔다고 한다.
초원에서 멋진 점심을 먹었다. 저편에 함박꽃도 활짝 피었고 활짝 웃어준다. 이 얼마나 멋진 풍경인가? 삶에서 더 뭘 바라겠는가? 참 멋진 순간이었다.
(함박꽃)
(층층나무)
내려오다가 주목을 만났고 죽은 나무를 만났는데 이 나무가 또 명품이란다. 귀한 백당나무꽃도 만났다. 내려오는 길은 너덜길이다.
(백당나무)
(물참대)
미순이가 뒤에 있다고 해서 잠시 기다렸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는 돌로미테를 가보고 싶은데 자신이 아는 지인은 이미 다 갔다 왔다고 나보고 인원을 구성해 보라고 한다.
내 지인은 먹고살 만한 놈은 다리가 아파서 못 가고, 아니면 취미가 아니어서 안 가고, 갈만한 놈은 직장을 다녀서 못 간다. 나도 십여 년 전부터 마음만 두고 있지만 못 가고 있다. 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팀을 구성해서 갈 수 있다면 좋겠다.
(풀거북꼬리)
(다리안폭포)
그렇게 주차장에 도착했다. 잠시 기다리다가 버스를 타고 담양 시내로 옮겨서 하산식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다. 금주가 있어서 다가가니 여기에 앉으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한다.
산에서는 긴 시간을 함께했는데 말이다. 자기 일행이 네 명이 한 식탁에 딱 맞는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옆에 탁자에 앉았는데 변산에서 함께한 부부가 있고, 앞에 앉은 여인이 혼자 처음으로 산행을 왔고 멋진 산행을 했단다.
이렇게 해서 멋진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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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보고 싶은 분만 보세요.
시간을 두고 여러 번에 보세요.
콜레스테롤은 나쁜 것으로 알고 있다.
과연 얼마나 나쁠까? 꼭 나쁘기만 할까? 알아보자! 내 몸에는?
자세한 것은 의사한테 알아보고 우리는 개괄적인 것만 알아보자. 의사도 의사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다.
LDL콜레스테(Low 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지질단백질)롤 찾아보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지단백 중 하나로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나온다. 과연 그럴까?
우리 몸의 신진대사(新陳代謝)를 관장하는 것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지방)과 이들의 혼합물로 호르몬이 있다. 뭐 별것 없다. 그중에 콜레스테롤은 지질과 단백질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은 어디서 만들어지는가?
간과 각각의 세포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세포 자체에서 세포의 생성 유지보수에 쓰이고 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몸의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극히 일부는 음식물로 섭취한다.
(인터넷 사진)
콜레스테롤의 역할은 뭘까?
1. 세포의 생성, 복구한다. 일종의 건축가이자 수리공이다.
2. 담즙(쓸개즙)을 만든다. 새로 만든 것과 HDL콜레스테롤이 가져온 잉여분의 콜레스테롤로 담즙을 만들어서 십이지장으로 보내서 지방의 소화 등을 돕는다.
3. 정소, 난소로 가서 정자 난자의 생성을 돕고, 사랑을 싹트게 한다.
LDL은 뭐고 HDL은 뭘까?
LDL은 콜레스테롤을 필요한 곳에 실어다 주는 작은 트럭의 역할이고
HDL은 쓰지 않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실어가는 폐기용 트럭 역할을 한다.
(인터넷 사진)
LDL콜레스테롤을 왜 나쁘다고 할까?
쓰지 않고 남은 LDL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달라붙어서 혈관을 좁게 하는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하나의 요인이고 심하면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을 일으킨다.
실질적으로 LDL콜레스테롤은 저밀도라서 무게가 가볍고 크고 탄력이 좋아서 혈관에 잘 붙지 않는다. LDL콜레스테롤이 중성지방을 만나면 중성지방이 LDL콜레스테롤로 들어가 버리는데 이것이 sdLDL콜레스테롤이 된다. 둘이 만났으면 더 커져야 하는 데 아주 작아진다고 한다. 이상한 일이다.
이것은 마치 풍선에 바람을 넣어 크게 만들었었는데 바람을 빼고 거기에 모래를 넣는 것과도 같다. 크기는 매우 작아지고 무게는 커지는 초소형LDL콜레스테롤 이다. 이것이 혈관에 달라붙는데 이것을 별도로 측정하기 어려우니까 그냥 LDL콜레스테롤로 말을 한다.
sdLDL콜레스테롤은 어떻게 혈관에 들러붙나?
혈관에 상처가 나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인 T세포와 NK세포가 공격한다. 특히 NK세포는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자살 세포이다.
빨리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군 적군을 구분할 시간이 없다. 이렇게 공격하고 죽은 세포를 염증 세포라고 한다. 그 공격으로 혈관에 흠집이 생기게 된다. 여러 학설 중의 하나이다.
이렇게 생긴 흠집에 쓰지 않고 남아서 떠돌던 LDL콜레스테롤 더 정확히 말하면 sdLDL콜레스테롤이 자리를 잡아서 혈관이 좁아진다고 한다.
심근경색 뇌경색이 왜 일어나나?
LDL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붙어 있어도 피는 웬만하면 돈다. 그런데 이 콜레스테롤이 어떤 이유로 떨어져 나간다. 떨어져 나가서 간으로 가서 처리되면 되는데 문제는 혈소판이다.
혈소판은 상처가 나면 피가 새나가지 못하게 틀어막는 역할을 한다. 이 혈소판이 콜레스테롤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피가 새는 줄 알고 바로 트러 막는다고 한다.
그때 구멍만 막으면 되는데 완전하게 일 처리를 하려다가 혈관을 막아버린다. 약 30분도 안 걸린다고 한다. 이 시간이 환자를 살리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다.
(인터넷 사진)
뇌출혈은 왜 일어나나?
혈소판이 혈관을 막을 때 뇌에서 약한 혈관이 터지는 것이다. 뇌혈관은 심장 위에 있으므로 머리로 밀어 올리는 혈압은 아주 세다. 또한, 뇌의 혈관은 다른 곳에 혈관에 비해 약하다.
이렇게 위험한 LDL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을까?
유튜브 인터넷 TV에서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마다의 비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맞는 것도 있고 틀리는 것도 많다고 한다.
고지혈증(LDL콜레스테롤)은 선천적인 영향이 즉 유전적 영향이 크다고 한다. 이게 나쁜 것일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 이것은 역설적으로 간의 기능이 아주 좋은 것이다. 간의 기능이 너무 좋아서 잘 만들어 내는 것이다.
과거에는 각종 치료 약이 없었다. 야생에서 수시로 다친다. 이것을 빨리 회복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때 이 LDL콜레스테롤이 치료 즉 수리하는 것이었다. 먹는 것이 부실하니 지금처럼 많지도 않았다. 그래서 아주 소중한 콜레스테롤이었었다.
그런데 지금은 잘 먹고 잘 놀고 있어서 문제가 대두된 것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약 30년도 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콜레스테롤을 우리 몸에서 약 85%를 만든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95%를 만든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 간에서 만드는 것만 치면 85%가 되는 것 같다.
다시 말해서 먹는 것으로는 콜레스테롤을 몽땅 줄인다고 해도 15 ~ 5%밖에 줄일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몽땅 줄일 수 있나? 온갖 매체는 다 줄인다고 한다.
어떻게 줄인다고 하는가?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을 먹으면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앞에서 콜레스테롤은 지질단백질이라고 했다.
지방이 콜레스테롤 재료이긴 하다. 다시 말해서 포화지방이 콜레스테롤 재료라는 말도 된다. 탄수화물로도 만들어진다. 그래도 각종 비법이 있다고 한다.
(인터넷 사진)
포화지방 불포화지방은 뭔가?
포화지방은 수소(H)를 다 가지고 있고 불포화지방을 수소(H)를 덜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 가지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딱딱하고 덜 가지고 있으니 물렁하다.
예를 들어서 사람들에게 손에 사과를 쥐라고 하자! A, B팀으로 각각 두 명씩으로 하고 A팀은 각각 두 손에 하나씩 잡으면 4개를 잡을 수 있다. 손에 사과가 포화 되었다.
그런데 B팀은 둘이서 손을 잡았다. 사과를 남은 두 손으로 두 개밖에 잡을 수 없다. 다시 말해서 아직 잡지 않은 손이 있다. 불포화되었다.
진짜 나쁜 것은 트랜스지방이라고 한다. 앞에서 불포화지방은 수소가 포화지방보다 적다고 했다. 불포화지방에 수소를 넣어주면 포화지방이 변한다. 이렇게 변하는 지방을 트랜스지방이라고 한다.
(인터넷 사진)
트랜스지방은 전체 중에 일부가 불완전한 것이 있고, 사과를 쥐어야 하는데 썩은 사과를 쥐는 것처럼 다른 해로운 것이 달라붙는 일도 있다.
불완전한 것은 완전한 것으로 되기 위해 세포를 공격할 수도 있다. 이때 문제가 발생하고 문제가 커지면 질병이 되고 암이 되고 할 수 있다고 한다.
트랜스지방은 굽거나 튀기거나 할 때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가공식품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190도가 넘는 온도로 조리할 때 발생한다고 한다.
포화지방은 어디에 불포화지방은 어디에 있는가?
포화지방은 상대적으로 딱딱하다고 했다. 몸을 딱딱하게 유지해야 하는 육상동식물에 주로 있다. 조류는 다르다.
오리는 찬물에 다리를 넣어야 하고 몸은 털로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찬 발에 영양을 공급하려면 굳은 포화지방은 안 되고 유체의 불포화지방이어야 한다. 그래서 오리는 불포화지방이 많다. 닭도 비슷하다.
불포화지방은 물이 몸을 유지해줘서 굳이 딱딱하지 않아도 되는 수생 동식물, 해양 동식물에 많다. 일부 육지 식물에도 있다. 대부분이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을 함께 가지고 있다. 비중이 어느 쪽이 많은가 일 뿐이다.
우리는 어떤 지방을 먹는가?
우리는 해양 식품을 잘 먹기 때문에 둘 다 잘 먹고 있다. 불포화지방이 딱히 부족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각종 홍보와 영양제는 이것을 잔뜩 먹으라고 선전을 하고 있다. 왜 그럴까?
서양 사람은 해양 식품을 거의 안 먹는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불포화지방이 부족하고 이에 따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을 보충해야 한다. 그래서 오메가3 같은 각종 영양제가 발달 되었다. 각종 영양 상식이 이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오메가3는 DHA와 EPA가 있는데 DHA는 뇌와 신경계에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EPA는 혈관계에 작용하는데 유의미한 효과는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한다.
EPA가 모자라면 DHA가 EPA로 변환된다고 한다. 한국인은 별도로 영양제를 안 먹어도 해조류와 어패류로 충분히 공급된다고 한다. 서양인은 먹어야 한다.
그리스 사람은 올리브유를 잘 먹는다. 그 올리브유에 불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일부 생선도 먹는다. 그래서 건강에 좋다고 지중해식단이 유행한 것이다.
우리는 굳이 올리브유를 먹을 이유가 없다고 한다. 공복에 올리브유만 먹으라고 유행했던 적이 있는데 안 좋다고 한다. 우리 식단이 지중해식단보다 훨씬 좋다.
사람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식습관에 따라 건강 양식이 매우 다르다. 파키스탄에서는 우리나라 김이 약국에서 팔린다고 한다. 요오드 결핍증을 치료하기 위해서이다.
사람의 입맛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다.
과거에는 짠맛, 신맛, 단맛, 쓴맛만 있다고 배웠다. 왜냐하면, 이것은 유전자에 박혀 있기 때문이다. 혓바닥에 말이다. 나무 위에서 나뭇잎과 과일만 먹던 유전자이다.
그런데 나무 위에서 내려와 새로운 것을 먹다 보니 새로운 맛이 생겨났다. 감칠맛이다. 여러분이 아는 미원 맛이다. 이 맛은 단백질이 변한 아미노산 더 정확히 글루탐산 맛이다.
요새 새로운 맛을 또 인정했다. 고소한 맛이다. 이것은 지방 맛으로 정확히는 지방산 맛이다.
사람의 입맛을 환장하게 하는 것이 짠맛, 단맛, 감칠맛, 고소한 맛이다. 고소한 맛의 주범은 포화지방이다.
맛있다고 느끼면 포화지방이 많다고 생각하면 된다. 버터가 들어간 빵은 포화지방의 저장창고이다. 빵 과자 아이스크림 커피 믹스 등에 엄청 들어있다. 고기의 고소한 맛도 포화지방이다.
포화지방 불포화지방은 어떤 역할을 하나
포화지방은 우리 몸에서 세포막 구성, 호르몬 지용성 비타민 흡수, 에너지 저장 등 기본적인 생리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다만 과다 섭취 시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올려 심혈관계 질환 및 비만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중성지방은 에너지원이다.
불포화지방은 우리 몸에서 필수 지방산을 공급하고, 세포막 구성과 지용성 비타민 흡수, 체온 유지, 장기 보호 등 다양한 생리 기능을 “필수 지방”으로 설명된다. LDL를 낮추고 HDL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필수라는 것은 엄청 중요하다는 의미보다는 자연 상태에 많으므로 굳지 몸에서 만들지 않고 외부에서 필수적으로 가져다 쓴다는 의미이다.
(인터넷 사진)
어디서 에너지로 쓰나?
뇌는 포도당과 불포화지방산으로 케톤체를 만들어서 에너지로 쓰고, 근육 심장에서 천천히 힘차게 작동할 때 지방산을 에너지로 쓴다. 뜀을 뛸 때는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포도당을 순간적으로 태운다고 한다.
지방은 나쁜 것이 아니라 나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이다.
피하지방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부드러운 살결로 이성을 환장하게 유혹한다. 피하지방은 아무리 많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세포에 저장되어 있다가 에너지로 쓰이고, 내장 주변에서 내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문제는 내장에 너무 많은 지방이 쌓일 때이다.
지방이 왜 문제인가?
원시인이 야생에서 먹는 것을 늘 얻을 수 없었다. 따라서 먹을 것이 생겼을 때 몸에 저장해 놓았다가 나중에 식량이 없을 때 에너지로 써야 하는 귀중한 보물이었다.
LDL도 몸에 상처가 났을 때 빨리 치료하고, 자식을 남기는 귀중한 일을 하는 소중한 보물이었다. LDL이 어쩌면 많으면 많을수록 좋았을 것이다.
우리가 상처가 났을 때 의사가 주는 주사제와 연고가 콜레스테롤계 스테로이드이다.
과거에는 30대까지 살았고 많아야 4~50에 다 죽었다. 그래서 죽을 때까지 혈관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붙어 있을 이유가 없었다. 그게 적정 수명이었다.
문제가 왜 발생했을까?
적정 수명을 뛰어넘어 수명이 늘어나고 먹을 것이 많아져서 그렇다. 50세까지 사용하면 딱 좋은 데 사용 기간을 늘어나는 바람에 혈관이 약해지고 또 많은 것을 먹어서 혈관을 공격하는 인자가 늘어났다.
그래도 어떻게 예방해 볼 방안은?
공격인자를 줄이면 된다. 아무리 LDL이 많다고 해도 혈관에 흠집이 없으면 혈관에 붙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흡연 금지, 금주(禁酒), 과식 금지, 살찌는 것 예방, 운동 등을 하면 된다고 한다.
이 밖에도 좋은 습관은?
다른 병도 예방되는 것으로 7시간 숙면으로 간이 찌꺼기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있고, 12시간 공복으로 혈관의 찌꺼기를 처리할 시간을 주고,
5분의 강한 운동으로 심장을 강하게 해서 혈관에 붙으려고 하는 것을 제거하고 혈관에 탄력성을 주어 튼튼하게 하고, 식이섬유를 섭취해서 나쁜 것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배출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이것도 안 되면 어떻게 할까?
이것이 안 되고 또 이것을 한다고 해도 유전적으로 과도하게 LDL이 발생하면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다행히 이 약은 기적의 약이라 약 중에는 부작용이 가장 적다고 한다.
오메가3는 도움이 된다고 하는 사람이 많으나 유의미한 효과는 없다고 한다. 불포화지방 식품도 조금은 도움이 되기는 하는데 맹신은 금물이라고 한다. 너무 현혹되지 마시길, 이유는 유전적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은 과잉 처방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약 160까지는 별문제가 없다고 한다.
내 혈관에 별문제 없는지 어떻게 알아보나?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면 될 것이다. 머리는 MRI가 아니라 싼 MRA를 받아보면 알 수 있고, 일반적으로 목 경동맥 초음파를 찍어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LDL이 많으면 꼭 약을 먹어야 하나?
1. TG(중성지방)과 HDL콜레스테롤 체크
ㅇ TG / HDL =< 2
수치가 2 이하이면 안 먹어도 된다고 한다. 3 이상이면 먹어야.
쓰레기가 많더라도 청소차가 많으면 깨끗이 치우는 원리와 같다.
ㅇ 건강검사 시 ApoB(아포비) 검사를 추가해 받아서 sdLDL(초소형LDL)의 수치를 정확히 알아보는 방법도 있다.
2. hs-CRP 검사, 혈관 염증 검사를 받아서 혈관이 깨끗하면 안 먹을 수도 있다.
3. 경동맥 초음파, 경동맥에 플라크 없으면 안 먹을 수도 있다.
약을 먹으면 부작용은 없나?
앞에서 LDL콜레스테롤이 세포의 생성 및 구조 보수를 한다고 했다. 간뿐만 아니라 세포에서도 생성된다고 했다. 약을 먹으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산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세포에서 에너지 발생을 저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 다리에 쥐가 난다든가 약간 무기력 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큰 부작용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적응해 가면 된다고 한다. 의사의 의견을 받으면 좋을 듯하다.
결론
지방은 과거에는 사는데 아주 좋은 것이었는데 사람이 수명이 늘어나고 과식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질병으로 인식되었다고 한다.
예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니 예방 활동을 잘 하면 될 것 같다. 최고의 예방 활동은 체중 감량이니 예방 차원에서 등산도 자주 하기 바란다.

첫댓글 즐거운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