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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본향 땅
2009.08.24 (월)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선생님이 소년시대로부터 청년시대⋅중년시대⋅노년시대까지 거쳐 온 노정은 하나님도 가보지 못한 길입니다. 역리의 세계, 순리의 세상이 아니고 반대되는 세상이니까 말이에요. 동쪽에서 해가 떠 가지고 서쪽으로 비쳐야 할 텐데 역리라는 것은 동쪽에서 해가 뜨는 게 아니라 서쪽에서 뜰 수 있고, 남쪽에서 뜰 수 있고, 북쪽에서 뜰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리를 잡아야 됩니다.
순리적인 노정의 출발선에서 100미터면 100미터까지 달려야 할 한계선을 정해놓고, 거기서 한 발짝이라도 틀어지면 골인지점에서 승리했다고 하더라도 승리의 패권적인 권위가 없어지는 거예요. 표준으로 정하는 모든 일들은 그렇습니다.
사탄이 우거하는 환경을 점령해 가야 돼
오늘 경상북도에서 온 사람들이 120명이면, 그 120명이 모두 다 개성진리체들입니다. 여자면 여자가 세계를 대해서 자기가 대표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못났다고 생각을 안 한다는 거예요. 제일이 되고 싶고, 높은 데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갈 길을 모릅니다.
그렇다고 부모가 지도할 수 있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금을 그어놓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참부모와 더불어 출발해서 가야 할 길인데, 지금까지 참부모가 없었으니 하나님도 갈 수 없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공중에 떠 있는 입장에서 길을 개척해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본성의 마음을 통해서 지시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런 지시도 무엇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거짓부모가 뒤집어 박은 핏줄을 참부모가 역으로 거슬러 가려니까 만사가 원수입니다. 만사가 막혀 있다는 거예요. 그런 엄청난 길입니다. 하나님도 꼼짝달싹을 할 수 없는 영어(囹圄)의 신세입니다. 그 하나님의 프로그램대로 그려놓았던 출발선을 중심삼고 100미터면 100미터까지 그 길을 누구도 달려가 본 적이 없습니다. 그것을 그려놓고 상을 주겠다고 하나님 자신이 계획해 본 적도 없고, 그렇게 해보겠다고 시늉도 할 수 없었던 그런 시대를 거쳐 온 것입니다. 그런 엄청난 사실을 생각해 봤어요?
누구든지 태어나 가지고 보고 듣는 모든 전부가 어때요? 눈도 두 갈래요, 귀도 두 갈래입니다. 전부 다 그렇게 보이고 들립니다. 선생님도 태어날 때부터 사탄의 핏줄과 관계되어 있지 않지만 보이는 것이 뒤집혀서 보이고, 옆으로 보이고 그랬습니다. 바로 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바로 볼 수 있는 길을 어떻게 찾아왔느냐 이겁니다.
눈이 볼 때는 표적을 어디로 정해야 되느냐? 햇빛과 별빛, 그것밖에 없습니다. 해가 동에서 떴으면 서쪽으로 가니까 동서남북입니다. 춘하추동이 달라져요. 한 자리가 아닙니다. 봄에는 씨를 심어야 할 때이고, 가을에는 추수해야 할 때인데 추수할 때 씨를 심으면 그 씨는 심으나마나 뭐예요? 허사입니다. 여름에 해야 할 일을 겨울에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상치된 환경에서 순리의 길을 찾아가야 됩니다. 전부 다 깜깜한 어둠 가운데 있지, 광명한 불빛이 내 눈을 인도하지 않아요. 깜깜한 재밤(한밤)입니다. 눈이 있어도 바라볼 수 없고, 코가 있어도 냄새를 맡을 수 없고, 입이 있어도 맛을 볼 수 없고, 듣는 것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왔다 갔다 하는 모든 전부가 상치된 환경에 있어서 없어져야 됩니다.
그렇게 사탄이 우거하는 환경을 점령해 가야 됩니다. 그래서 없어져야 할 세계를 점령해 가지고 있어야 할 곳으로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혼돈되고 밤중 같은 세상
경상도의 ‘경상’은 ‘경사 경(慶)’ 자에 ‘오를 상(尙)’ 자지요? ‘상’ 자로 말하면 ‘향할 향(向)’ 자의 여기에 두 점을 친 것입니다. 두 점(ハ)을 치고, 이렇게(冂) 하고 ‘입 구(口)’를 했습니다. ‘입 구(口)’라는 것은 사람으로서 동서사방의 핵으로 돼 있습니다. 춘하추동이 변하더라도 핵심에 정착한 그 자리는 영원히 불변해야 됩니다.
그래야 그가 바라보는 동쪽이 영원히 같고, 서쪽이 같고, 남쪽과 북쪽이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 계절에 따라서 그 위치가 달라지면, 전부가 어떻게 되겠어요? 그러면 방향이나 모든 것을 인간들이 표준으로 세울 수 없어요. 그럴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세상에 내가 태어나 가지고 살아간다고 생각해 봐요. 눈이 보려고 하는 자체를 원망해야 되고, 냄새를 맡아야 할 그 동기를 원망해야 됩니다. 맛을 보거나 좋은 노래를 들으려고 하는데, 모든 전체가 원망의 상치적인 내용입니다. 순리가 아니라 역리적인 환경에서 똑바로 서 있다고 생각하지만 거꾸로 서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나라는 것을 주장할 수 있는 때가 있겠어요? 지금까지 그런 자리에서 누구든지 자기가 중심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본받아라!” 했는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인류역사에 아무도 없습니다. 부모도 없고, 할아버지도 없고, 다 없어요. 하나님도 그렇게 못 했습니다.
그런 혼돈되고 밤중 같은 세상에는 광명한 햇빛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듣고 보고 측정할 수 있는 감각들이 있지만, 그것들이 다 필요 없는 것입니다. 거기서 본래의 순리적이고 원칙적인 기준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찾아야 돼요. 하나님도 그 자리에 서 있지 못해요. 그런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런 가운데 이 말씀이라는 게 얼마나 귀한 거예요? 『평화신경』이고, 『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입니다. 여러분이 평화의 주인이 되고, 혈통의 주인이 됐어요? 또 이것들은 하늘의 거룩한 길을 가는 『천성경』과 『세계경전』입니다. 이 세계에 가야 할 수많은 길들이 있습니다. 360도의 방향이 있으면 360갈래의 가는 길들이 있는데, 거기에 있어서 『세계경전』인 것입니다.
『세계경전』의 ‘전’ 자가 무슨 ‘전’ 자예요? ‘법 전(典)’ 자예요, ‘모범 전’ 자예요? 법이라는 겁니다. 원칙적이요, 모범이 될 수 있는 경전이라는 뜻입니다. 그런 말을 중심삼고, 나라는 것이 공중에 떠 있습니다. 태양 빛이 지구에 오기까지 몇 킬로미터예요? 몇 킬로미터나 돼요,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지구가 태양의 몇 만 분의 1이에요? 130만 분의 1입니다. 지구를 콩알이라고 하게 되면, 태양은 백두산보다 더 큽니다. 이야, 그런 것이 공중에 떠서 몇 천 년 동안 한 치도 틀림없이 돌고 있다고요. 가만히 정지해 있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비교해 보면, 나라는 사람이 얼마나 조그마해요? 인간이 무엇이기에 우주와 더불어 관계를 맺어야 되느냐? 그거 다 모르는 것입니다. 다시 알아야 됩니다. 다시 깨우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눈은 어떻게 봐야 되고, 코는 어떻게 냄새를 맡아야 된다는 원본의 기록이 있어야 돼요. 설계, 블루프린트(blueprint; 청사진)가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 걸 알 게 뭐예요?
그런 광활한 천지 가운데 떠돌아다니는 우주의 일월성신들입니다. 태양도 그렇습니다. 365일을 한 자리에 정지해 있으면서 비춰주지 않습니다. 돌고 있다는 거예요, 이동하면서. 그런데 그 각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것이 위에 올라갔는지 아래로 내려갔는지, 바른쪽에 있는지 왼쪽에 있는지 모르잖아요? 그러면 내가 있다는 자체를 공인하기가 무서운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의 관계
왜 사람이 자고 먹어야 되고, 오고 가야 되고, 좋고 나빠야 되느냐? 일생의 총괄적인 개관을 세우면 먹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요, 자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요, 오고 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가고 있습니다. 인생행로를 가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 조상들은 왔다가 갔어요. 나도 오는 길을 모르고 왔고, 태어나 가지고 가는 길도 모르는 채 가고 있다고요. 그러면서 자리를 잡은 곳이 어디예요? 생각해 보라고요, 경상도 사람들!
경상도의 ‘경’ 자는 ‘경사 경(慶)’ 자입니다. ‘경사 경’ 자는 이렇게 해놓고, 여기에 뭘 했어요? ‘경사 경’ 자는 안에 뭘 한 거예요? 「‘마음 심(心)’ 하고 밑에 ‘벗 우(友)’ 자입니다.」 ‘경사 경’ 자는 이래 가지고, 이래 가지고 ‘마음 심’이 아니지! 건너그은 겁니다. 이건 두 갈래를 말합니다. 문이 어느 쪽으로 열렸느냐 하면 서쪽으로 열렸습니다. ‘경사 경’은 여기를 이렇게 왜 안 했어요? 이래 가지고 ‘마음 심’ 자를 이렇게 하고, 왜 이렇게 해요? 전부 다 왼쪽으로 작용하는 겁니다.
선생님의 이름이 소년시대에는 용명이었는데, ‘용 용(龍)’ 자는 ‘설 립(立)’ 아래 ‘달 월(月)’을 했습니다. 달 위에 섰다 이겁니다. 이쪽을 보게 되면, ‘몸 기(己)’ 위에 어떻게 돼 있어요? 꼭대기에 상투를 틀고, 배에는 3단계로 돼 있습니다. 우주의 움직임을 관리하고 주관하면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용’ 자입니다. 선생님의 이름이 문용명이었습니다. 그때는 용명이었다는 겁니다. 구름과 친구해야 된다고 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공중입니다. 공중권세를 잡은 모든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해와 달이 무엇이고, 별들이 무엇이라는 걸 말이에요. 홀로 있지 않아요. 홀로 있는 실체는 없습니다. 풀을 보더라도 어때요? 동산에 어떤 풀이 있으면 홀로 있는 풀이 없고, 홀로 서 있는 나무가 없다고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의 관계입니다. 쌍쌍으로 돼 있습니다.
우리의 얼굴에 있는 눈도 쌍쌍으로 돼 있어요, 홀로 있어요? 코도 보이지 않게끔 구멍을 통해서 쌍으로 돼 있습니다. 귀도 마찬가지입니다. 귀를 보면, 이것이 성을 세 겹으로 쌓았어요. 그렇지 않으면 귀청이 찢어져 버립니다. 아무리 큰 소리도 돌고 돌아서 순환해 가지고 귀청에 지장이 없도록 들리게 돼 있습니다.
왜 눈이라고 해요? 눈 자체가 누워 있습니다. 옆으로, 횡적으로 돼 있지 서 있지 않아요. 눈이 뭘 하는 거예요? 눈으로 보는 겁니다. 물과 눈은 다릅니다. 물이 눈으로 될 수 있기 위해서는 180도 달라집니다. 여름의 삼복지절과 겨울의 동지같이 반대입니다.
그리고 눈동자가 3단계로 돼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까만 자위와 노란자위 그리고 흰자위입니다. 이래 가지고 대우주가 밝게 싸여 있습니다. 햇빛으로 이 우주가 싸여 있다는 겁니다. 우주에 하나의 핵을 보호하고, 거기에 관계를 맺게끔 전부 다 이중적으로 돼 있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도 있는 것입니다.
내 사지백체의 모든 세포들이 초점을 맞추는 꽃과 같은 눈으로 돼 있습니다. 눈이 가는 데 따라서 몸뚱이 전체가 움직입니다. 그거 왜 그래야 돼요? 눈은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왜 세상에서 주색잡기라고 해요, 잡기색주라고 하지? 왜 술이 먼저 나와요? 주색, 사랑도 취하게 하는 겁니다. 술도 그렇고 말입니다.
어느 것에 먼저 취해요? 사랑보다도 술입니다. 술 석 잔만 목으로 넘어가면, 눈이 왔다 갔다 합니다. 수평이던 게 달라집니다. 다섯 여섯 일곱 잔만 들어가게 되면 아래인지, 위인지를 모릅니다. 바른손을 든다는 것이 왼손을 들고, 왼손을 든다는 것이 바른손을 들어서 방향이 달라집니다.
여섯 잔, 일곱 잔만 먹으면 침이 나오고 콧물도 나와요. 눈물도 나오는 겁니다. 여섯 잔, 일곱 잔, 여덟 잔, 아홉 잔이 되게 되면 정신이 없어 가지고 보는 것이 울뚝불뚝한 바닷물같이 보입니다. 그거 그렇게 먹어봐요. 열 잔, 열두 잔을 먹으면 뻗습니다. 모든 사지의 신경기관이 잠을 자려고 합니다.
12시가 지나게 되면 자야지요. 꼬꾸라져 가지고, 여기에 갖다가 붙이고 자야 할 텐데 거꾸로 엎드려서 잡니다. 술 취하면 그렇게 됩니다. 몇 잔에 곤죽과 같이 되느냐? 그것을 봐 가지고 어때요? 앞으로 사람을 선택할 때는 술을 먹여 가지고 ‘몇 잔이면 쓰러진다, 몇 잔이면 정신을 잃는다.’ 하는 그것을 보고 감정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일체가 통일이 안 되어 가지고는 쫓겨난다
그래, 탁주라고 그러지요? 일본에도 탁주가 있어요? 「없습니다.」 일본에서는 청주라고 합니다. 탁주를 좋아하는 세상에 청주가 있는데, 청주라는 곳이 한 씨네의 고향 땅입니다. 한 씨의 여자들 중에서 7대에 여왕이 나온다는 말을 엄마가 잘 알지요? 엄마가 몇 째예요? 청주예요, 청주. 탁주가 아니고 말입니다.
다른 데는 탁주입니다. 탁이라는 것은 ‘탁’ 하고 쓰러진다는 겁니다. 주는 대로 먹어야 할 텐데 어떻다는 거예요? 일단 먹어라 이겁니다. 어머니나 아버지가 먹지 말라고 해도 먹으려고 잡아당기는 것입니다. 술잔을 잡는 데는 빠릅니다. 잡아 가지고, 턱주가리로 탁 받아먹습니다. 그래서 탁주라고요. ‘낮 주(晝)’가 아니고 밤중이라는 탁중입니다. 그 말도 고쳐야 됩니다. 이러니까 문 총재가 말하는 것을 번역하기 어렵습니다.
‘조화’예요, ‘좋아’예요? 놀음놀이를 위해서 가는 거예요, 좋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좋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화합하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갔다가 쫓겨납니다. 일체가 통일이 안 되어 가지고는 쫓겨난다는 것입니다. 위를 바라고 갔다면, 돌아올 때는 아래로 떨어져서 내려옵니다. 근심과 걱정을 안고 오는 겁니다. 좋기를 바라도 좋지 않습니다. 반드시 그래요. 위에 있는 마음이 아래로 내려오면 슬픈 것입니다.
공산당이 나한테 녹아난 것은 눈 때문입니다. 눈썹, 이것은 왜 생겨났어요? 땀을 흘리게 될 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고 나왔습니다.
이야, 살눈썹(속눈썹)이 왜 생겼어요? 공기에 먼지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 또 여기서는 왜 누선이 있어 가지고 물을 뿌려줘야 돼요? 증발될 것을 알았습니다.
공산당이 나한테 녹아난 게 그것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눈이 나기 전에 다 갖춰 가지고 나왔어, 안 나왔어?” 묻게 되면, 마르크스-레닌주의니 무엇이니 하던 패들이 전부 다 들짱이 난 겁니다.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할 때 “난 몰랐는데, 살눈썹이 나한테 그렇게 가르쳐주더라!” 한 것입니다.
비둘기가 1년에 새끼를 두 번, 세 번까지 치는 것을 봤습니다. 언제나 두 알이에요, 암놈과 수놈. 에덴동산을 창조하신 하나님인데, 봄 동산에 뻐꾸기가 아니고 비둘기의 소리입니다. 그것은 애수의 노래를 합니다. 흠모의 심정에 사무치는 노래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새끼를 많이 치고 싶은데 둘밖에 못 칩니다. 누구를 닮아서 그러냐 하면 하나님을 닮아서 그렇습니다.’ 하는 뜻입니다. 그 뜻이 그렇습니다.
비둘기가 집 짓는 것을 보게 되면 소나무 가지를 어떻게 해요? 다 마른 가지를 잡아채면, 딱 끝이 떨어지게 돼 있지 꺾이지 않습니다. 까치는 그런 것으로 짓지 않습니다. 순이 있는 가지를 꺾어다가 합니다. 그거 다 모르지요? 비둘기는 봄 동산에서 노래를 하느라고 둥지를 칠 시간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둥지를 보면 높지를 않아요. 한 길 반쯤의 높이가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 같은 사람은 웬만하면 뛰어 가지고 그것을 그냥 그대로 내려오기도 해봤습니다.
비둘기의 알은 곱습니다. 하얗습니다. 하얀 빛인데, 꺼뭇꺼뭇한 줄들이 있습니다. 그게 얼마나 매력적인지 모릅니다. 하얗게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깊은 그림자 같은 선에 포위돼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둥지를 보게 된다면, 그 알들이 어떻게 돼 있느냐? 요전에 보던 알들과 오늘 보는 알들은 다릅니다.
그 어미가 온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알들을 휘저어요. 품게 되면 언제든지 휘젓는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시간마다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틀림없이 두 알이 다 부화되는 것입니다. 그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제물들 가운데 포함됐습니다.
되새김질을 하는 양과 소가 제물이 되었고, 그 다음에 염소도 위가 넷입니다. 언제나 가외로 다른 짐승들이 잘 때 먹어둬야 됩니다. 언제 도망을 가야 될지를 모릅니다. 자다가도 갑자기 뛰어서 산을 넘어야 할 때가 있기 때문에 먹지 않고 잤다가는 안됩니다. 언제든지 저장한 양식을 중심삼고 달리기에 충분한 영양소를 지니고 있어야 되는 게 이상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물들로 선택한 거예요, 하나님도. 어느 경서를 보더라도 이런 해석은 없습니다.
디데이(D-day)를 기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통일교회 부부들은 환갑잔치를 하는 집에 가든가 생일잔치를 하는 집에 가게 되면, 나이 많은 사람들이 있으면 그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노래를 할 줄 알고 젊은 사람들이 있으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노래를 할 줄 알아야 됩니다. 노래들 가운데 제일 마음에 깊이 남는 것이 생일날이나 환갑날 혹은 결혼식을 하는 날의 축하노래라는 것을 알고 그런 노래들 몇 곡을 언제나 준비해 가지고 살라는 겁니다.
임도순, 윤국 할아버지의 노래를 한번 들어보자! 「‘대한지리가’입니다.」 그 노래는 내가 한 15년 전부터 귀한 노래라고 알았는데, 그것을 우리 할아버지가 지은 줄 몰랐습니다. 그것을 안 것이 7개월밖에 안 됩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지었다는 것을 말이에요. 애국지사의 심정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노래를 지은 것도 남기기 위한 것보다도 아는 내용을 기록해 가지고 부르던 노래다 이겁니다. 그렇게 애국지정이 담겨 있기 때문에 우리의 성가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번에 미국에 갔다 오면 몽고반점이 있는 세계의 수많은 민족들을 하나로 묶어 가지고 한국과 형제의 동맹지국을 만들어야 돼요. 그런 시대가 됩니다. 그래야 아벨유엔이라는 세계적인 무대와 엮어 가지고 소련을 능가할 수 있고, 중국 민족을 제압할 수 있어요. 그런 기반이 우리의 목전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가지고 선생님이 이번에 축구연합을 중심삼고 남미와 스페인을 묶은 것입니다. 이번의 기념행사를 중심삼고 미국도 여기에 협조해야 됩니다. 올림픽대회를 주도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이 돼야 합니다. 10월 14일에 기념하는 것은 올림픽의 준비대회와 축복을 중심한 축하대회입니다. 그것이 올림픽대회로 연결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제1차 준비대회, 제2차로 명년에는 본격적으로 하고, 제3차까지 가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우리가 디데이(D-day)로 기념할 수 있는 그 해에 지켜야 할 프로그램들입니다.
그것은 전 세계가 동원되어 움직여 가지고, 하늘땅이 협조하는 데서 대승리의 체육대전으로 완성시켜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모든 운동이라든가 노래라든가 예술이라든가 무술과 같은 분야에서 한국을 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중심삼고 보면
이번에 미국에 가서 라스베이거스를 들르는데, 그곳의 레저사업을 아시아 제국과 어떻게 연관을 맺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아시아의 발전과 연결시키기 위한 생각을 가지고, 선생님이 왔다 갔다 하면서 거기에 들르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도박하는 겜블러(gambler; 도박꾼)가 아닙니다. 관광사업의 한 맥으로서 그곳을 살릴 수 있게끔 어떻게 하느냐 이겁니다.
그것을 누구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계가 그곳의 모든 것을 흘러가는 문화로서 없어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는 거예요. (손대오 보고; ……쭉 돌아보니까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겠구나!’ 하는 정신을 다잡는 계기가 되어서 대단히 긴장된 가운데 중국대륙을 밟았습니다. 단동에서 저녁에 자고….) 단동은 내가 열일곱 살 때 학생으로 수학여행을 갔던 곳입니다. 거기에 묵었던 곳에서 방문을 열다가 부딪쳐서 찢어진 흉터가 남았어요. 왜정 말기에 단동에 들렀습니다.
그때 바나나가 있었는데 세상에,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것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러시아 사탕도 내가 짐으로 사 와 가지고 학교 동창생들에게 나눠준 거예요. 그런 뜻 있는 곳입니다. 잊지 못하는 그런 곳입니다. (보고 계속; 그 단동에는 이북 사람들도 많이 나와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의 고아원에 내가 기부했어요. 지원도 해주고, 한국에서 방문하는 사람들을 교육할 수 있는 교재까지 만들어서 교육해 왔다는 겁니다. 그걸 다 모릅니다.
통일교회 사람들이 뭘 하고 있는지 다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은. 이런 내용도 지난날 역사의 한 일화로 남을 수 있는 이야기인데, 이것을 무관심하게 듣지 말고 여러분의 골수에 남겨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기록의 1, 2면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한국 기독교가 들어가 악선전해서 통일교회와 관계돼 있다고 해 가지고 얼마나 핍박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나 혼자 싸우던 얘기를 처음으로 하누만!
외국에 그런 기지가 있으면 한국 사람이 가 가지고 분쟁이 시작될 수 있는 동기, 싸움을 일으킬 수 있는 동기가 되기 때문에 얘기를 안 했는데 이제는 그런 차원을 지났습니다. (보고 계속; ……역대 정부의 지도자들하고 관계를 쭉 얘기하면서 이번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돌아갔는데, 문 총재님이 그분의 승화식을 해주라고 황 회장한테 지시하셔서 그 사람이 지금 가고 있다. 그 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지금 문 총재님께서 평화대사로 영계에 보내신다는 것이다. 제가 맞는 얘기를 했습니까?) 평화대사의 위에지…!
조국광복을 할 수 있는 분봉왕의 책임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하늘의 문을 여는 데 있어서 대표적인 이름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5대 성인들이 모셔 가지고 안내해야 할 입장이라고요. 우리가 그것을 놓쳐버리면 안되기 때문에 무슨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렇게 해야 됩니다. 어제 해가 지던 그 시간이었구만! 내가 그 양반의 하관하는 것을 보면서, 저녁을 어머니와 같이 먹으면서 얘기한 것입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가게 되면 공산당의 80퍼센트가 어떻게 되겠어요? 공산당의 대표였습니다. 대한민국을 그야말로 송두리째 좌익으로 꾸겨 박을 수 있었던 책임자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방관할 수 없어요, 끝에 가서. 그 사모님을 내가 미국에 갔다 올 때 비행기 안에서 만나 가지고 얘기하니까 대꾸도 안 했습니다. 그렇게 적대시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공적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중심삼고 보면 어떻겠어요? 그 사람의 뒤를 따라오던 3⋅8⋅6세대가 고개를 넘을 수 없습니다.
역사적인 표제를 남기고 가야 할
이제 책임져야 할 것은 무엇이냐? 현재의 정권이 어떻게 결말짓느냐 하는 게 섭리사관에서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게 끝나게 되면, 선생님은 한국 사람이라고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요. 지금 내가 떠나는 길은 고향을 바꾸기 위한 거예요. 전 세계의 가인과 아벨 국가를 중심삼고 조상의 자리로 이동하기 위한 준비를 위해서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워싱턴타임스에서 선무공작을 합니다. 1차 2차 3차의 내용까지 기록할 수 있는 것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옛날의 전통을 중심삼은 세계와 대처하게 될 때 남길 수 있는 하나의 키, 비밀의 방패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이번의 이 기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을 해야 됩니다. 여기서 내가 떠나기 전에 지시하려고 했던 내용을 지금 지시하는데, 빨리 노무현 정권을 대표하던 사람들과 김대중 전 대통령 때 주역을 담당했던 사람들을 한국 헌정회의 책임자인 이철승 박사를 중심삼고 꿰어야 합니다.
북한의 김정은을 끌어내서 여기에 동참시킬 수 있는 계획을 내가 이미 박상권한테 얘기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그런 배후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평화대사들이라면 문 총재의 명령을 중심삼아 가지고 결론을 지어야 할 텐데, 전부 다 말하는 게 자기들의 자랑입니다. 그렇게 결론지으려는 사람들은 역사를 팔아먹는 도적이 됩니다. 그 이상의 얘기는 안 하려고 합니다.
세계가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요.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에게 비밀리에 만나자는 사람들도 많지만, 누구도 만나는 사람이 없습니다. 말씀 가운데 흘러가는 사람들의 말들을 남기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결정적인 자리에서 깨끗이 남길 수 있는 역사적인 표제를 남기고 가야 할 나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는 선생님의 자서전인데, 이런 책에는 거짓말을 기록할 수 없습니다. 별의별 소문들이 많았지만 말입니다. 이번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세 번까지 이전에 미국 통일교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들을 교육할 때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가운데서 무엇을 주로 교육했느냐 하면 어머니의 역사였습니다. 어머니가 자라던 역사로부터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지나온 과정이었습니다.
그것이 짧은 역사지만 어때요? 지금까지 민족과 더불어 갈 수 있는 여성의 길이 없었는데, 그것이 표제로 돼 있습니다.
워싱턴타임스를 중심삼아 가지고 언론계와 정치계에 있어서 뭐예요? 선생님이 한국에 돌아갔다가 미국의 어려운 경제문제나 정치문제 때문에 어떻게 한다고 했어요? 라스베이거스니 대도시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평화의 사명을 짊어지고 미국을 위해서 34년 동안 고생하던 문 총재가 고향에 돌아가 머물러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미국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조지 더블유(W). 부시 가정의 전 대통령 두 사람과 그의 동생까지 합하고, 그 다음에 오바마 대통령과 모든 간부들이 합하고, 유엔 사무총장과 단체들이 합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관계됐던 사람들도 합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내가 미국에 되돌아간 것을 축하하는 대회를 끝내면, 유 에스 에이(USA)하고 유엔이 하나돼 가지고 새로운 부모유엔안착시대로 넘어갑니다. 그것이 공개돼 가지고 이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엮어 나온 사실을 중심삼고 ‘이야, 문 총재가 위대한 것보다 똑똑하다.’ 합니다. 이런 때 있어서 유엔 자체를 하나로 만드는 데 있어서 조국을 버리고 세계를 위해서 제3국의 고향에 조상 자리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유엔이 하늘나라의 헌법을 중심삼고 출범해야 됩니다.
평화군대로부터 평화경찰을 조직해 가지고 우리가 새로이 세계적인 평화무드를 선도해 나가는 데 방해되지 않게 울타리를 만들어 가지고 출범의 때를 준비해야 됩니다. 그런 바쁜 시간의 권내에 내가 있습니다. 그것을 누가 알아요? 이렇게 어려운 때에도 통일교회에 무엇이든지 있으면 자기에게 이익이 될 수 있게 남기려고 생각하지, 통일교회가 넘어가야 할 어려운 고갯길에서 스스로 어려움을 감당하겠다는 사람은 없다고요. 그러니 내가 떠나게 될 때는 누구도 모르게 떠나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선생님의 나라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상실해
이제 내가 영계에 가더라도 자서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가 교재로 남았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와 대학원의 교재가 될 뿐만 아니라 사회각계의 지도자들이 가야 길을 가르쳐 주는 교재로 남는다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 다 돼 있습니다.
이것을 붙들면 문 총재가 하고자 한 현실의 결과와 목적이 어떻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뜻이 있는 사람들은 내가 없더라도 어떻게 하겠어요? 책을 나 이상 존경하고, 이것을 실천하겠다는 무리들이 끊임없이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이 교재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번에 자서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회를 계속하는데 면까지도 하니 만큼 대단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의 교인이 되지 말래도 선생님이 영계에 가게 되면 선생님을 따라나서서 교인으로 입적할 사람들을 중심삼고 바다를 건널 수 있는 행렬이 생기게 될 거라고요. 그럴 수 있는 때가 옵니다.
그 때에 어떻게 할 거예요? 몇 십 년 역사를 가진 사람들이 떨어집니다. ‘통일교회가 이런 곳인데, 내가 이렇게 나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다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심각한 얘기입니다. 이제 떠나갈 시간도 다 됐기 때문에 결론을 지으라구! 「예, 결론짓겠습니다.」 원주! 「예.」 조그만 소책자의 마지막 장을 읽어주고 끝내요. 8시가 넘었구나!
이것을 보라고요. 『평화신경』의 Ⅰ장 Ⅱ장 Ⅲ장인데, Ⅲ장의 마지막에 들어가서는 몽고반점을 중심삼고 묶을 것을 말씀했습니다. 읽어 보라고요. 이냥 이대로 하는 것입니다. Ⅳ장은 그 고개를 넘었기 때문에 민족의 286성씨를 중심삼고 규합운동을 하는 겁니다. 그 일을 위해서 씨족의 족장들을 중심삼고 3차까지 교육을 끝냈습니다.
문 총재의 명령이라면,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방향을 달리하지 않고 따라올 것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미국독립 233주년 기념일을 중심삼고 7월 7일 뉴욕에서 강연한 연설문이 있다고요. 그 연설문이 책자로 나온 것을 읽어봐요. 1초 동안에, 자기가 모르는 가운데 선천시대에서 후천시대로 넘어간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면 역사를 잃어버립니다. 역사를 잃어버리면, 그 사람은 역사의 탈락자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역사의 깊은 데 들어가면 오산학교의 역사 가운데 우리 할아버지가 나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한국의 역사적이고 소명적인 책임을 어떻게 전수해 줄 것인가를 염려한 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 조상이 그랬고, 선생님도 말하지 않지만 그래요. 선생님의 친구들을 만나보라고요. 통일교회를 믿지 않지만, 학생시대의 친구들을 만나보라는 겁니다. 그들 중에 나에 대해서 욕을 하는 사람이 있는지 말입니다.
자서전이 여기에는 없구만!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뿐만 아니라 자서전이 10권 이상 나올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직접 만들어야 될 텐데, 그것을 만들어 놓으면 대한민국 백성들은 선생님의 나라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완전히 상실할 것입니다. 이렇게 원수가 돼 가지고 없애버리기 위한 계획을 했다 이겁니다. 아무런 말 없이 가려고 했지만, 이런 말도 남겨놓고 갑니다. 이 책을 못 믿는 사람들은 죽어서 묻히게 될 무덤도 구경하기 힘들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분봉왕들의 책임
여자라면 하나님의 아내, 참아버지의 아내, 그 다음에 나라의 여왕, 할머니, 어머니, 자기의 아내, 가인 아벨의 딸들입니다. 그 여덟 여인을 버리고라도 선생님을 사모할 수 있는 마음의 흔적이 있어야만 통일교인으로서 앞으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고개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 돼 있잖아요?
별의별 짓을 다 한 것입니다. 그걸 카메라로 찍어 가지고 사진으로 보게 되면 어떻겠어요? 선생님의 울타리가 될 수 있는 배경을 가진 면이 없고, 군이 없고, 도가 없고, 나라가 없습니다. 그것을 버리고 가야 되겠어요, 안고 가야 되겠어요? 안고는 못 갑니다. 그래서 정리하려고 서두른 것이 무엇이냐 하면 교본과 교재를 만든 것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13살만 되면 그 나라의 말과 문화를 알게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생활과 생태의 모든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를 거쳐서 대학교 4년간만 지나게 되면, 나라의 중진으로 갈 수 있는 교본이 있습니다. 이 교본을 따뤄야(외워야) 됩니다. 그대로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탈락합니다.
선생님의 직계아들딸들을 중심삼고 12지파로 분파됐는데, 지구성순환도로 16차선을 만드는 데 그 12지파들을 배치한 걸 알지요? 그래서 토목공사를 할 수 있는 기계를 사라고 4년째 준비금을 지불해 나왔습니다. 그 12지파의 친족들이 합해서 이것을 엮어야 됩니다. 그것이 분봉왕들의 책임입니다.
분봉왕은 누시엘의 형님과 아버지의 입장입니다. 내가 여러 번 얘기했지요? 분봉왕은 무엇이냐? 누시엘의 형님이 있었으면, 누시엘이 타락의 놀음을 못 했을 거라고요. 누시엘의 아들딸이 없었지요? 아담 해와의 아들딸을 왕의 왕으로 모실 수 있게끔 황족의 핏줄을 연결시키는 데 있어서 중계놀음을 했어야 됩니다. 그러한 모델적인 기반이 되어야 되는 것이 분봉왕들의 책임인 것을 알아요?
평화대사는 천사장 권내의 중간에 있는 하늘나라 누구의 아들이냐? 누시엘 형님의 입장인 분봉왕과 아버지의 입장인 분봉왕, 그 분봉왕과 가인 아벨이 됩니다. 분봉왕을 중심삼고 평화대사들입니다. 평화대사들 가운데 별의별 똥개 같은 사람, 별의별 죄 있는 사람들을 무조건 축복해 줘 가지고 가담시켰습니다. 완전한 간판이 아닙니다. 이름만 가지고 모가지를 걸었다는 겁니다. 그른 사람들은 실체가 아닙니다.
하늘을 모시는 황족권 내에 있는 사람이나 지옥에 들어갈 사람이 같이 있는데, 지옥에 들어갈 녀석들은 가인의 입장에서 아벨 앞에 모든 것을 바쳐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아벨이 자기 형님이 잘못했던 것을 대신해서 분봉왕을 모시고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평화대사나 누시엘의 아들이 아니라 축복받아 가지고 분봉왕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팔정식의 대회를 치른 데가 어디예요? 「알래스카 코디악입니다.」 코디악이에요. 소련과 미국의 경계선입니다. 알래스카는 ‘알았습니다.’ 한 겁니다. 팔정식, 그게 뭐예요? 종적인 8단계와 횡적인 8단계입니다.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 등 8단계를 중심삼고 구형을 이룬 것입니다. 8단계를 중심삼고 동서남북입니다.
이번에 동서남북 뭐예요? 원구 피스컵 가인⋅아벨 천주연합 경연 안착대회입니다. 안착대회의 ‘안(安)’ 자는 ‘갓머리(宀)’ 아래에 여자(女)가 있습니다. 천주안식권! 여자가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안식권, 주름잡을 수 있는 천주안식권입니다. 여자가 마음대로 하는 겁니다. 개인적인 자유권⋅가정적인 자유권⋅종족적인 자유권⋅민족적인 자유권 등 8단계로 여자들이 다 막히게 담을 만들었으니 그것을 트고 넘어가야 됩니다.
8단계 여성해방권의 문을 열 수 있는 제단 앞에 제사를 드리는 준비, 추모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제관의 여자와 남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여러분의 가정들이 어머니를 중심삼고 그 놀음을 해야 됩니다. 제주도라는 곳이 제사하는 섬입니다. 제사의 주인이 출장 가는 지역이 제주도라는 것입니다.
백두산 천지의 물
제주도는 해와가 죽은 자리에서 부활하기 위하여 면사포를 쓰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죽은 어머니가 다시 살아나기를 바라는데, 몇 천 년을 누워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백록담의 물이 마르면 백두산 천지의 물을 길어서 채워줘야 됩니다. 백두산 천지는 남자와 같아서 제한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주도 한라산의 백록담은 물이 마릅니다. 여자로서 남편을 사모하는 정이 마르는 것과 같다는 겁니다. 임신까지 못 합니다. 딱, 그래요. 제주도 한라산 꼭대기에 백록담이 있는 걸 알아요? 선생님이 백록담에 가서 천지를 푸는 제사를 드린 걸 다 모르지요?
백두산 천지의 물은 어떻다고요? 바다물의 염분이 흘러들어 불구덩이에서부터 끓어서 김이 되어 뭉쳐 가지고 물이 된 것이 백두산 천지의 물입니다. 그런데 그 물은 짜지 않습니다. 구름 가운데 있는 물이 짜요, 안 짜요? 지구 가운데서 물이 분출해 가지고 부글부글 끓는 것입니다.
만물도 1천3백 도, 2천1백 도에 들어가면 다 녹습니다. 물이 되는 겁니다. 거기에서 수증기가 갑자기 올라와 가지고 온도가 찬 지역을 거쳐 나옴으로 말미암아 백두산 천지가 생겼다고요.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지의 물이 짜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닷물이 터져 나왔는데 어떻게 짜지 않으냐? 이런 해석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사탄 세계의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다 태워버렸습니다. 깨끗한 물입니다.
그래, 북극의 얼음이 4천 마일이나 3천5백 마일을 지나서 하와이 섬까지 흘러옵니다. 4천 마일을 녹지 않고 흘러온다는 것입니다. 너무 차서 단단하니 녹지 않는데 녹더라도 주스와 같습니다. 오렌지주스라고 하지요? 물이 안 돼 있습니다. 보게 되면, 쭉 해 가지고 사방에 있지 않습니다. 여기저기 골짜기에 끈적끈적한 주스와 같이 뭉쳐 있습니다. 하와이 섬 둘레에 있는 물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9천 미터 들어가게 되면 끈적끈적한 물이 있는데, 그 물을 녹여 가지고 팔기 위한 것이 뭐예요? (손주님들이 옆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떠들자) 야, 할아버지가 얘기하는데 그러면 안되지! 조금만 기다려요. 30분만 기다려 줘요. 백두산 천지와 제주도 한라산의 백록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설명을 처음 듣지요? 백두산 물이 왜 짜지 않아요? 선생님이 해석하는 겁니다.
지구성 제일 깊은 데, 거기도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닷물을 끌어당기는데 부글부글 다 끓어서 공기가 될 때는 어때요? 짠물이 거기에 들어갔지만 공중에 떠오르는 수증기가 돼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염분이 희석됩니다. 9천 미터 이하의 깊은 데서 떠올라오면 순식간에 올라옵니다.
그렇게 올라오는 그곳의 기후가 차가움으로 말미암아 물이 된다 이겁니다. 그거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짜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별스러운 해석법이 맞는 것 같소, 안 맞는 것 같소? 안 맞더라도 맞는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왜 짜지를 않아요?
지구성의 가장 깊은 곳에서 보석이든 돌이든 다이아몬드든 다 녹아 가지고, 그 가운데서 수증기가 돼 가지고 떠오릅니다. 그것이 바닷물의 수증기보다도 더 열이 있어서 가벼운 수증기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뚫고 쭉 해서 7천 미터나 8천 미터 올라와서 백두산 천지의 구덩이에 고인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거기가 차니까 물이 됐겠어요, 안 됐겠어요? 짜지 않다면, 그런 해석밖에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세계의 백성
그것이 만병통치의 치료약이 됩니다. 그것을 접할 수 있는 병균이나 무엇도 없다고요. 그 물장사를 지금 내가 시작하려고 생각합니다. 그 땅에 유대인이 들어왔습니다. 봉사가 돼서 들어왔다가 통일교회에 들어와 눈이 나아 가지고 그 일을 자기에게 맡겨달라고 내가 갈 때마다 부탁합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 하면 라스베이거스에서 조상의 놀음터를 만들어 놓은 사람입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역사를 얘기하면서 “선생님, 제가 소개하게 되면 선생님이 원하는 곳에 대번에 갈 수 있습니다.” 할 때 “아니다. 네가 소개하더라도 나는 소개를 못 받는다. 하늘의 소개가 없으면, 네가 아무리 간절해도 내가 움직이지 못한다.” 한 것입니다.
내가 라스베이거스에 열세 번 간 것이 그 사람의 말을 듣고 갔겠어요, 내 마음대로 갔겠어요, 하늘의 지시에 의해서 갔겠어요? 「하나님의 지시에 의해서 가셨습니다.」 언제 다시 만날지 몰라요. 안녕히들 돌아가서 가정에 귀한 남편이 되고, 효자 효녀가 되고, 문중의 전통을 이어줄 수 있는 주인들이 되기를 빌면서 선생님은 먼 데까지 다녀올 생각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국가메시아들은 이동해야 됩니다. 8천만이 120국가로 분할돼요.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자기가 추첨하는 데로 가는 것입니다. 생전 처음으로 알게 되는 나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결혼할 때 누구의 남편이 될지 모르고 결혼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가정에 어떤 나라의 사람도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늘땅에 왔다 갔던 모든 사람들까지 하나돼 가지고, 우리 세계의 백성이 됩니다. 민족과 국가를 초월해야 되고, 종교와 사상을 초월한 그 위에 이뤄져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참사랑 이상이 직결되어 하나님을 영원히 같이 모시고 살 수 있는 곳이 우리의 본향 땅, 그곳이 정주 땅입니다. 전라도 정주는 ‘우물 정(井)’이지만, 그 정주(定州)는 근본이 된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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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