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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인류와 미국이 나아가야 할 길 (Ⅲ)
2001.03.01 (목)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파크 플라자 호텔
여기가 보스턴이에요?「예스.」(박수) 이 보스턴은 대학이 많다는 것이 유명한데, 내가 듣기로는 82개 이상이 있다고 했는데, 사실 몇 개나 대학이 있어요? 몇 개나 돼요? 보스턴 사람이 그것도 모르나? 우와! (웃음)
학생들을 잘 길러 지도자가 될 수 있게끔 교육해야
목사들이 그걸 모른다는 것은 앞으로 자라고 있는 청년들이 교육받는 그곳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경고한다구요. (박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젊은 사람들을 좋아할 것 같아요, 늙은 사람들을 좋아할 거예요, 청소년들을 더 좋아할 거예요? 아무리 훌륭한 목사님이라도 나이 많은 장년을 하나님이 좋아한다고 생각할 수 없다 이거예요. 젊고 씩씩한, 미래의 나라와 교회 전체를 맡아 책임질 수 있는 후계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물어 볼 것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박수)
박수를 하지만 말이에요, 오늘 저녁에 박수하는 사람들이 젊은 목사들이에요, 나이 많은 목사들이에요? (웃음) 늙은 목사님들이 다 박수하고 좋아하는데,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은 나이 몇 살인지 알아요?「에이티(eighty;팔십)!」「에이틴(eighteen)!」방금 한 목사가 에이틴이라고 했어요. 나는 팔십이라면 당신은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에이틴이에요. (웃음. 박수) 그런 의미에서 나이 많은 여러분보다도 더 젊은 사람이 섰기 때문에 하나님이 오늘도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박수 한번 하라구요. (박수)
나는 보스턴 지역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40분만 가게 되면 글로스터라는 데가 있어요. 그곳은 북부 지방에서 어항으로 제일 유명한 항구인데, 그 항구를 중심삼고 9년 동안 왔다갔다하면서 튜너도 잡고 바다에 대한 사업을 시작한 그 기초지가 여기예요. 그래서 이 보스턴을 많이 다녔습니다.
잘 알고 있는 것이 좋은 의미에서 잘 알고 있는 거예요, 반대받고 핍박받는 데 있어서 잘 알고 있는 거예요? 매일같이 젊은 사람들이 모여 가지고 ‘레버런 문 고 홈!’ 한 거예요. ‘양키 고 홈(Yankee go home)!’ 하는 모양으로 ‘레버런 문 고 홈!’ 한 거예요. 매일같이 한 10년 동안 데모를 했다구요. 그럴 때 주변에 있는 도시로부터 나를 아는 사람은 매일같이 밤이나 낮이나 뭐 어쩌고저쩌고 별의별 역사적인 사연이 많습니다.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거예요.
배가 없어 가지고 배 하나 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 글로스터에서 출발한 수산사업이 알래스카를 넘어서 남미를 넘어 가지고 남극까지, 해양세계에 있어서 세계가 무시할 수 없는 자리에까지 나간 거예요. 하나님이 보호해서 반대하는 가운데 해양을 개척해서 이제는 세계가 무시할 수 없게끔 자리잡은 것을 감사드린다구요. (박수)
그러면 수산사업을 하는 목적이 뭐냐? 돈 벌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해상사업의 개발을 위해서 하다 보니, 위해서 하다 보니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하늘이 보호해 가지고 이제는 세계가 무시할 수 없는 해양산업의 발전을 해 놨습니다.
남극의 크릴새우를 일년에 1억5천만 톤에서 5억 톤이 있다는 그 모든 수산 원료를 중심삼아 가지고 큰 선박 다섯 척을 만들어 가지고 이걸 잡아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첨단에 섰어요. 세계의 해양세계를 개발하는 국가들과 회사들의 주목을 받게 된 이 모든 사실, 보스턴에서 가까운 거기에서 시작해 가지고 레버런 문이 그런 기반을 닦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따라다니면서 보호해 준 결과라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레버런 문을 반대가 아니라 환영할 수 있는 시대에 여러분이 만나 가지고 10년, 혹은 5년만 따라가면 얼마만큼 세계의 변화를 가져오겠느냐 하는 것을 결심하시고 새로운 각오를 결심하는 이 저녁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그리하여 결심해 가지고 젊은 청년들, 보스턴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잘 길러 가지고 세계 어디든지 가서 지도자가 될 수 있게끔 교육해야 할 책임이 여기 모인 나이 많은 목사들의 책임인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박수) 감사해요.
그러면 내가 하나 물어 보겠는데, 아들딸들이 대학교에 가고 있는 목사님은 손 들어 보라구요. 훌륭한 사람 만들 자신 있어요? 어때요? 당신들 같은 목사 만들고 싶어요, 핍박받고 반대받지만 세계를 위해 가정을 방어하고 평화를 만들고 분쟁하는 인류문제를 해방하자는 그런 주장을 하는 레버런 문 같은 아들딸을 만들고 싶어요? 어떤 거예요? (박수)
아들딸들, 여기 보스턴이라든가 어디든지 대학 다니는 그런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대학생들의 세계적인 연합회를 만들어 가지고 교육을 해야 할 이러한 시급한 때예요. 이것을 각오하고 그런 후원회를 이 보스턴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세계의 목사 아들딸로 와 있는 학생들을 중심삼고 세계적 연합 대학생회, 그런 조직을 만들기를 부탁드리겠어요. (박수) 감사해요.
박수하는 것은 그렇게 하겠다는 증거로 알기 때문에 감사하다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빌겠어요. (박수)
하나님 앞에 잘나게 자랑하기는 지극히 어려워
자, 여기에 서 있는 젊은 사람 레버런 문하고 좌석에 앉아 있는 사람 늙은 목사님들하고 누가 더 잘생겼어요? 여러분이 더 잘생겼다고 생각하지요? (웃음) 잘났다고 하면 다 좋아하는구만. 잘났다고 인간들이 좋아하는 것보다 하나님 앞에 잘나게 자랑하기는 지극히 어렵다는 걸 알아야 돼요.
내가 여기에 온 것은 뭐냐? 여러분이 못났지만 하나님 앞에 ‘천하에 너희들밖에 없다.’ 할 수 있는 자랑받는 사람들을 어떻게 만들겠느냐 하는 그 소원의 일념을 갖고 나타난 것만은 사실이니만큼, 오늘 말씀을 중심삼고 그런 결의를 할 수 있는, 늙고 못생겼지만 하나님이 미남으로서 젊은이 이상 사랑 받을 수 있는 목사들이 많이 나타나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아멘!「아멘!」(박수)
자,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는…. 시간이 많이 갔다구요. 이런 얘기를 하려면 하루 종일 할 수 있어요. 레버런 문이 설교를 길게 한 기록이 16시간 45분까지 했어요. 할 말이 많아요. 그렇지만 그런 말을 할 사이가 없어요.
그러니까 헤엄치는 데는 넓은 대양에서 헤엄치는 것도 기분 좋지만 그것도 그럴 수 없어요. 오늘은 경기장에서와 같이 정한 코스를 가야 되겠기 때문에, 좁더라도 그 길을 가야 되겠기 때문에, 이 시간은 정한 코스가 넓고 큰 대양이 아니라 좁고 험한 골짜기를 가야할 때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싫지만 그 자리로 인도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 그렇게 시작할 줄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다 조용히 정신 차려서 하나님이 귀엽게 볼 수 있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기를 빌면서 시작해 보겠어요. (박수)
끝날이란 어떠한 때인가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본인의 말씀을 듣기 위해 바쁘신 가운데서도 참석해 주신 성직자들을 중심한 각계각층의 지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본인은 오늘까지 항상 함께 하여 주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생애를 통하여 오직 일념으로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실현을 위한 제반 난문제 해결을 위하여 고심해 왔습니다.
알고 보니, 하나님은 영광과 존귀의 보좌에 계시는 분이 아니라 타락하여 지옥에 떨어진 자녀들을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애써 오신 슬픔과 탄식과 고통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과 심정을 알게 된 본인의 생애는 한마디로 밤도 낮도 계절도 환경도 뛰어넘으며 오로지 뜻을 성사하기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해 나온 나날이었습니다.
지난 팔십 성상을 되돌아볼 때 거기에서 갖은 박해와 핍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있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뜻 깊은 날에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섭리적인 시각에서 역사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새천년 인류와 미국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적 역사관의 입장에서 볼 때 역사의 종말은 사탄주관권의 악한 역사의 종말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주관의 선한 역사의 출발의 기점이 됩니다. 따라서 말세는 하늘섭리의 전반을 완성시켜야 할 때입니다. 그 개인 완성을 완결시켜야 할 끝날이요, 가정·민족·국가·세계, 나아가서는 천주 완성을 완결시켜야 할 끝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섭리노정에서 종말기를 맞이할 때마다 하나님 중심의 이념권으로 인류를 이끌어 오셨으나 정작 인류는 스스로 책임분담을 다하지 못함으로 악한 역사를 정리하여 선의 입장에 서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예정도 절대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타락으로 인류가 잃어버렸던 참된 개인·가정·사회·국가·세계, 그리고 참된 주권의 복귀를 통하여 천상과 지상에 하나님이 운행하실 수 있는 그 세계를 찾아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찾고 계시는 본연의 세계는 어떤 세계입니까? 그 세계는 참된 부모를 중심한 참된 세계입니다. 그런데 인류는 타락으로 말미암아 역사 과정에서가 아니라 역사의 시초에 인류의 참된 부모와 참된 세계를 잃어버렸습니다.
그 결과 타락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고 있는 땅도, 인류가 소유하고 있는 이념도 어느것 하나 참부모와 직접 인연을 연결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류는 먼저 ‘참’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참된 부모, 부부, 자녀, 백성, 만물, 주권, 우주가 참된 하나님의 심정을 통하여 동하고 정할 수 있는 그날이 인간세계에 있어서 악한 세계의 끝날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상이 이루어지는 때가 끝날이요, 재림의 시기입니다.
따라서 재림기에는 불 심판이나 땅이 깨어지거나, 믿는 사람이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는 등 천변지이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엉클어진 곡절의 비운의 역사를 탕감하여 개인으로부터 가정·사회·국가를 거쳐 세계를 바로 찾아 세우는 때인 것입니다. 종적으로 잃어버린 개인·가정·사회·민족·국가·세계를 다시 찾아, 횡적으로 연결시켜 역사적인 개인·가정·사회·국가·세계를 이루는 때입니다. 그 날을 바라고 살아 온 것이 인류의 소망이요, 인류역사가 가야 할 종착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인도 가정도 국가도 갈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세계는 각종 공해문제, 식량문제, 나아가 종교간의 갈등, 인종간의 대립 등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어 각종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레버런 문의 가르침의 핵심
누가 이 세계를 책임질 것입니까? 심각한 문제입니다. 과거 공산주의 국가들도 자기 민족주의를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강대국인 미국도 범미주의 이상을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국의 이익만을 앞세울 때에는 세계를 지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희생물로 삼아서라도 세계 인류를 품고 보다 차원 높은 이상적 나라로 전진하겠다는 이념으로 단합된 어떤 민족이나 종교가 필요한 때입니다.』(박수) 감사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본인은 하나님의 명을 받아 이곳 미국에 와서 청년들을 교육하면서 몰락해 가는 미국의 도덕적 위기에 강력한 경고와 함께 땅에 떨어진 기독교의 재부흥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여러분은 레버런 문의 가르침의 핵심이 무엇일까 궁금할 것입니다.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첫째는, ‘보다 큰 것을 위하여 희생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하여, 가정은 종족을 위하여, 종족은 민족을 위하여, 민족은 국가를 위하여, 국가는 세계를 위하여, 세계는 하나님을 위하여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은 결국 나와 우리 가정을 찾아오시는 것입니다.』(박수)
『가정에서도 부모는 자녀를 위하여 살고, 자녀는 부모를 위하여 살며, 남편은 아내를 위하여 살고,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보다 더 위하여 사는 자가 선한 중심자가 되는 것입니다.』(박수) 감사합니다.
『둘째로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하여 사탄 마귀의 자식이 되어 버린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를 보내 희생의 길을 가게 했습니다. 원수를 친자식보다 더 사랑하는 데는 사탄도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사탄의 전력은 치고 빼앗기는 것이고, 하늘의 전략은 맞고 빼앗아 오는 것이 공식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1차대전, 2차대전, 소련과 미국의 사상전인 3차대전도 먼저 친 녀석이 망했습니다.
전세계가 레버런 문 하나 중심삼고 세계적 개인으로, 세계적 가정으로, 세계적 종족으로, 세계적 국가로, 세계적 주의사상으로 반대했지만, 친 사람들은 떨어지고 맞은 사람은 올라왔다는 수수께끼 같은 그것이 미스터리예요, 미스터리! 하나님의 전략과 사탄의 전략의 공식의 석상에서 살아 남았기 때문에 맞지만 맞고 손해배상까지 청구해서 나오는 거예요. (박수) 감사합니다.
언론계가 반대하고 나라가 반대하고 야단하더라도 여러분의 양심이 틀림없다면 강하고 담대하게 전진 전진하게 하면 하나님이 보호해 틀림없이 맞은 자가 승리의 보상을 받아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느니라! 아멘! (박수)
『본인이 전 생애를 통하여 많은 박해와 고난을 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전세계 185개 국가에 선교 기반을 닦게 된 것은 이러한 천리를 따라 살아 왔기 때문입니다.』
종교는 핍박받을 때에 번창하는데 왜 그러냐? 핍박하는 사탄세계의 것을 상속받아서 발전하는 거예요.
『기독교 선교 역사를 보더라도 예수를 믿는 기독교 신자들이 가는 길은 쫓기는 길이요, 핍박의 길이요, 순교의 길이었습니다.
그처럼 2천년 역사를 거치면 순교의 핏자국이 토양이 되어 민주세계라는 거대한 체제를 발전시켜 왔지만, 오늘날은 그 원동력이 되었던 기독교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왜? 자기가 높다고 남을 무시하고 자랑하고 아래를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영원히 세계적인 중심 국가가 되려면 미국의 잘 사는 사람이 아프리카와 전부 다 바꿔 살 수 있어야 돼요. 그렇게 된다면 이 미국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아요. (박수) 감사합니다.
나 레버런 문은 한국에 있어서 뭐 능력도 있고 먹을 것도 있고 돈도 있고 다 있다구요. 뭘 하러 여기에 와서 고생하고 있는 거예요? 욕을 먹고 핍박받고, 미국 감옥에까지 찾아왔어요. 나는 하나님이 얼마나 미국을 바라고 있다는 소망을 안 거예요.
『기독교 이념을 중심삼은 국가들이 하나님을 부정하고, 예수를 부정하고, 나아가 하나님의 섭리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하나님은 없다’ ‘하나님은 죽었다’는 신학까지 주창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때, 참된 자녀를 찾아 온갖 희생의 길을 걸어오신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하시겠습니까?』(박수) 감사합니다.
타락 인간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심정
『내외귀빈 여러분!
하나님이 지금까지 투입하며 희생한 모든 것들은 누구를 위한 것이겠습니까? 그것은 미국을 위한 것도 아니요, 기독교 자체를 위한 것도 아닙니다. 결국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나’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함이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타락이 한 개인에서 시작하였으니 구원도 한 개인으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종교, 수많은 사람들이 나 하나 구하기 위해서 핍박받았던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을 위해서 하나님은 부모의 자리에서, 한 사람 한 사람 부모 되지 못한 환경에서 부모의 인연을 맺기 위해서 지금까지 수고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따라서 대표적인 한 사람이 나와 가지고 ‘이 시대의 책임을 다 하겠다. 인간이 하나님께 졌던 모든 빚을 청산하고 당당히 선한 것을 돌려줄 수 있는 나 한 사람과 내 가정이 되겠다.’고 자각하지 않는 한 복귀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왜?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 개인과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걸 찾아야 되는 거예요.
『막연한 자리에서는 절대로 탕감복귀를 할 수 없습니다. 관념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비참한 일이 있으면, 비참함을 당하는 당사자 이상의 심정을 가져 보지 않고는 하나님의 심정에 도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식들이 이 죽어간다는 그런 심각한 심정으로 60억 세계 인류를 위해 기도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은 이 세계 인류, 천상세계에 있는 인류 전체를 구하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고난의 길을 걸어오신 거예요. 한 사람이 아니에요. 한 사람이 아니에요. 목사님들이 자기 교인만이 아니고 자기 교파만이 아니라 나라와 세계와 인류를 위하고, 천상에 가 있는 선조와 후손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하나님의 사정을 알 수 있어요. 그것을 못 했으면 이제라도 회개하고 그러한 일을 하면 하나님이 틀림없이 협조할 것입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개인을 희생시켜서 가정을 구하고, 종족·민족·국가·세계를 구하기 위해 얼마나 정성을 들였습니까?
그런 점에서는 누구나 쉽게 자신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절대적인 기준의 대표자로 오시는 분이 재림주님입니다.』
따라서 부모의 자리에서 다시 가르쳐 줘야 되는 거예요.
주류의 골수
『인간 조상이 타락한 이후 구원섭리를 전개하여 오신 하나님은 아담 이후 2천년 만에 아브라함을 찾아 세우시어 그 후손 가운데서 선민을 삼으시고 새로운 가정, 종족, 민족을 편성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승리적인 기대 위에 부름 받은 선민이 유대민족이었기에 장차 메시아를 실체로 맞기 위한 주류 민족이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그 주류의 골수를 찾아가 보면 본래 인간시조 아담 해와가 못 한 사명을 재현하기 위한 기준과 이념이 필요한 바, 그것이 바로 메시아 사상이요 기독교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신부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주님과 오실 주님이 보여 준 대로 살아야 되는 거예요. 원수를 사랑했으면 원수를 사랑해야 돼요.
『주님을 신랑으로 맞이하기 위한 신부로서의 자격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독교의 사명인 것입니다. 이러한 막중한 사명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유대민족이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함으로 제1이스라엘로 부름받은 유대민족은 흘러가 버리고 제2이스라엘인 기도교가 그 사명을 계승해 나왔던 것입니다.』
보라구요. 여러분, 7세기에 아랍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전부 추방되어 가지고 2천년 동안 나라를 잃어버렸어요. 어디 가든지 피를 흘리고 말굽에 밟혀서 희생되는 그런 한의 역사를 남긴 민족이었어요. 그런 제1이스라엘의 실패로 제2이스라엘로 예수 기독교를 중심삼고 현재 나오는 것이 기독교문화권의 최종의 결실 국가인 미국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미국은 제2이스라엘권이에요. 제2이스라엘은 초민족적이에요. 세계적이에요. 그렇게 이뤄 놓은 것이 신교 독립국가인 미국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미국이 제2이스라엘 선민권으로서 오시는 주님을 모실 수 있는 대신 책임을 할 것을 미국 교회의 목사들이 모르고 있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그 나라가 필요하고,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통치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고, 모든 전부가 필요한 거예요. 예수가 와서 가정을 이루고 종족 편성, 세계 민족들을 편성할 수 있게 기독교가 맞추어 놓아야 할 텐데, 준비해야 할 텐데 개인·가정·국가가….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주님이 오면 왕으로 오기 때문에 왕이 됐으면 왕후를 모셔야 되고, 왕족을 모셔야 되고, 왕의 민족을, 왕의 국가를 이룰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는 거예요. 절대 명령일하에 하나되어야 될 텐데 싸우고 야단이에요. 교파 싸움, 민족 분파 싸움! 다 그러다가 망했어요. 마찬가지예요. 뭐 공중에 들리어 가서 뭘 한다고? 천년왕국? 꿈꾸지 말라구요. 별의별 단체가 나왔지만 다 망했어요. 그건 안 된다구요.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은 과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이론에 맞지 않으면 하나님도 공격해 버렸어요. 무지에는 완성이 없어요. 지식의 왕인 하나님이 무지 가운데 따라가지 않아요. 그걸 알아야 돼요. 20세기 과학의 문명, 공식의 발달, 하늘을 중심삼고 발전한 세상에서 주먹구구식으로 믿으면 돼요? 믿으면 돼요? 믿다가 망한 거예요. 믿음으로 구원 얻는 것이 아니에요. 사랑으로 구원 얻는 거예요.
부자지관계는 핏줄이 하나되어 있어요, 핏줄이! 핏줄은 종적으로 영원한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횡적이에요. 일대예요, 일대! 생명도 일대에 한해요. 하나님의 핏줄을 갖고 있어요? 여러분이 천만 가지의 답변도 못 하고 앉아 가지고 ‘하나님이여, 우리는 안 합니다.’ 해서 반대해 보라구요. 반대하다가 망해요. 레버런 문을 반대하다가 전부 다 지지 않았어요? 지지 않았어요? 미안합니다. 듣기 싫으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각성시키기 위해서!
『이 한 목적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6천년 섭리를 해 나오셨는데 그 섭리의 종반이 지금 이 시대입니다.』
이 시대에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은 다시는 안 나와요, 안 나와요. 팔십 된 손님으로 왔지만 레버런 같은 사람, 세계의 반대를 받으면서 뜻을 세우겠다고 노력해 가지고 승리해 세계 판도를 닦은 그러한 능력 있는 사람이 안 나온다는 걸 알아야 돼요. 마지막이에요, 마지막이에요! 죽어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거짓말했는가.
영계에 안 갈 자신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누가 먼저 가겠어요? 내가 먼저 갈 거예요. 그러면 반대한 사람들을 골고루 심판해 버리면 어떻게 할래요? 예수님이 예수를 반대한 사람들을 전부 다 모가지 잘라 가지고 지옥으로 보냈으면 영계가 텅텅 빈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아들딸 같은 마음 가지고 사랑해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메시아 사상의 핵심
『그러면 메시아 사상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세계를 구원하고, 통일시키기 위한 사상이요,』
미국의 개인주의 사상과 정반대예요. 전체를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자기를 희생하는 거예요.
『본연의 이상가정을 건설할 수 있는 가르침이며, 인간 조상이 타락으로 잃어버린 위치인 참부모의 자리를 되찾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아담 해와가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못 했기 때문에 끝날에도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지 못하게 되면 돌아갈 수 없어요. 자신 있어요?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이 절대신앙이 없이 이 놀음을 해요? 나 똑똑한 사람이에요. 세상의 물정을 훤히 아는 사람이에요. 여러분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라구요.
똑똑한데 절대신앙이 가능해요? 알고 보니 절대신앙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믿지요. 절대사랑이 가능해요? 하나님의 사정을 알고 보니 절대사랑이에요. 절대복종이 뭐예요? 6천년 동안 참아 오신 부모가 나를 환영하며 ‘효자로다, 충신이로다, 성인이로다, 성자로다!’ 할 수 있어야만 되겠기 때문에 절대복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
『신·구약성서의 가르침을 보더라도 메시아는 아버지의 권세를 가지고 오셔서 성신의 실체인 여성신을 만나 참된 부모의 자리를 회복하시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예언돼 있는 어린양 잔치 후의 신랑 신부는 참된 부부의 단계를 거쳐 참된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누가? 메시아가! 알아야 돼요. 참부모를 잃어버렸어요. 그러니 다시 찾아야지요.
『이러한 사명으로 오셨던 분이 예수님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불신으로 민족과 나라를 잃어버렸지만 하나님이 소망하시던 세계와 천국을 위해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하나님이 소망하시는 세계와 천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그 목숨 바친 세계와 천국이 안 됐어요. 이 나라의 기독교가 이루어야 되는 거예요. 이뤘어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고난의 행로는 하나님과 더불어 함께 가신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같이 기독교 신도가 갈 수 없어요. 마찬가지예요. 하나님과 예수님이 가신 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요. 그건 망해요, 망해!
*모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중심삼고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배후에 남겨진 목적을 어떻게 이룰 것이냐? 그것이 성직자의 소명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거 하고 있어요? 월급을 더 받고, 교인 도둑질하기 위해서 싸우고 있는 거예요. 교파 싸움이에요. 하늘나라에 가면 교파가 있어요, 없어요? (박수) 하나님이 아버지고 그 아들딸로 이뤄진 하나의 큰 가정이에요, 가정! 혈족이에요.
여기에 서 있는 레버런 문은 하나님을 잘 알고, 하나님이 살고 있는 그 나라를 잘 알고, 그런 전통을 세웠으니 무엇이나 잘 알기 때문에 여러분한테 틀림없이 충고해요.
영계에 대해서 모르잖아요? 하나님이 사는 그 세계를 모르지 않소? 천국이 뭔지 모르고 있잖아요? 간단한 거예요. 그건 하나님이 아버지고 이 모든 만민은 아들딸로 큰 가정을 이루고 있어요. 거기에는 교파도 없고, 나라도 없고, 민족도 없어요! (박수) 그걸 알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교파 타파예요, 교파 타파! 종파 타파, 국가 타파예요! 하나의 형제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박수)
그걸 반대했으니 레버런 문이 천국 가겠어요, 여러분이 천국 가겠어요? 레버런 문이 천국 가게 된다면 여러분은 지옥 가야 돼요. 가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형제이기 때문에 늙은 팔십 먹은 노인이 이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어떤 결과가 벌어질 것을 알기 때문에, 어떻게 천국에 간다는 것을 확실히 알기 때문에 이러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늘 아버지의 참자녀가 될 수 있는지, 어떻게 축복을 받아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은 참부모가 될 수 있는지를 레버런 문은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와 같은 일을 할 수 없어요. 관념이 아니에요. 실재인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어떻게 할 테예요? 회개해야지요.
『예수님은 형극의 자리에서도 ‘저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하고 간구하셨던 것입니다. 죽어 가는 마당에서도 미래의 승리를 기약하며 로마와 반대하는 무리들을 축복한 것입니다.』
원수도 형제예요. 형제를 만들어야 돼요.
『따라서 예수님의 생애는 일대 33년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도우시사 역사와 더불어 남아져 그의 정신을 계승한 기독교는 세계적인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가 형이라면 동생이 되어서 하나님의 가정을, 한 인류를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교파가 왜 이렇게 많아요? 종파가 뭐예요? 종교가 뭐예요? 가르침은 하나밖에 없어요. 국경을 만든 건 사탄이에요! 하나님의 세계에는 국경이 없어요. (박수)
정신차리라구요. 내가 손님으로 와 가지고 악을 쓰고 얘기해야 남을 게 뭐 있어요? 그래도 모르겠다니 악을 쓰고 방망이로 후려갈기면, 두들기면 맞아야 돼요. (웃음) 그래서 천국 가야지, 지옥 가겠어요? *그런 하드 트레이닝(고된 훈련)을 거쳐서 천국에 들어갔을 때는 ‘레버런 문,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할 거라구요. 그렇게 될 수 있게끔 가르치는 선생이 진정한 선생이라는 거예요. 안 그래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예스!」나보다도 잘 아누만, ‘예스!’ 하는 걸 보니까.
인류 문명의 순환
『내외귀빈 여러분!
미국이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강대국이라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선상에 바로 서지 않는 한 언제까지나 강흥하지는 못합니다.』
하나님이 보호해야 돼요. 사람은 안 돼요!
『인류문화사를 보면 고대문명의 발상은 주로 열대권에서 시작했습니다. 마야문명, 잉카문명, 이집트문명, 인도문명, 중국의 황하문명 등 고대문명의 발상지는 아열대권 내지는 열대권이었습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봄절기의 온대문명에서부터 시작했어야 할 텐데 열대문명에서 시작하여 그 다음에는 가을절기의 양대문명권(凉帶文明圈)으로 속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자유세계를 중심한 온대문명권으로, 서양문명이 그 중심입니다.
대체로 적도를 중심삼고 볼 때 북위 23도권으로 연결되어 있는 바, 미국 영국 독일 등 서방 선진국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가을절기의 양대문명이 끝나면서 겨울절기의 한대문명이 잠시 들이닥치게 됩니다. 이것이 공산주의의 출현입니다.
많은 지성인들은 소련 연방이 해체된 이후에 전후의 냉전체제가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유물론과 무신론은 무력화된 민주와 공산, 양대 사상의 대체 이념으로서 세계 도처에 만연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봄절기의 온대문명에서 시작했어야 할 텐데 타락으로 열대문명에서 원시적인 상태에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이제 양대문명의 위기와 한대문명의 위협을 뚫고 고대로부터 인류가 추구해 온 진정한 봄의 문명인 온대문명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누가 한대문명의 겨울절기를 녹일 수 있겠습니까? 권력이나 경제, 과학이나 지식 가지고는 불가능합니다. 하천과 해안을 중심한 문명의 순환을 살펴보더라도 문명은 순례합니다. 나일강, 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을 중심하고 발달한 문명은 그리스, 로마, 스페인, 포르투갈을 중심한 지중해문명으로 옮겨졌고, 이 지중해문명은 다시 영국 미국을 중심한 대서양문명을 지나 최후에는 미국 일본 한국을 잇는 태평양문명으로 결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화사적인 관점에서 한반도의 위치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한국은 북쪽으로는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한대문명권의 극지점이고, 남쪽은 미국과 일본을 잇는 양대문명(凉帶文明)의 극지점입니다. 따라서 여기에서 양대(兩大) 문명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세계사적인 봄절기, 온대문명권이 탄생된다는 것은 섭리관적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양대 문명의 결실지로서 인류적 과제로 남겨진 남북문제와 동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생애를 바쳐 온 레버런 문이 한국에서 나왔다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적 귀결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박수)
이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여기 와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고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역사가 어떻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섭리와 일직선상에 서야
『실제로 본인이 생애를 통해 인종과 이념과 국경을 넘어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 운동을 전개해 온 것은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길이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것은 섭리사적인 원칙이지 내가 지어낸 특별한 이론이 아닙니다. 하늘의 뜻을 깨달은 본인은 이론만이 아니라 이러한 하나님의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하여 외적으로는 오대양 육대주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알래스카, 남극, 남미 33개국, 구 소련연방 각국과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의 각 나라 등 전방위적인 선교와 사업 기반을 통해 다가온 새천년시대에 인류가 당면한 공해와 식량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준비를 해왔습니다. 근년에는 브라질 판타날과 아마존을 중심으로 지구 환경보존에 대한 실질적인 기반을 닦아 왔습니다.』
뭘 하려고, 왜 이래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누구도 모르는 일을 하는 거예요. 내가 바보가 아니라구요. 어느 누구 한 사람이 도와줘요?
『한편 내적으로는 그 동안 국제합동결혼식 및 참가정 가치서약 운동을 통해 그 동안 약 4억3천만쌍이 참여함으로 하나님이 오랫동안 고대해 오시던 이상가정을 토대로 한 지상천국 건설에 박차를 가해 온 것입니다.』
여러분이 도와줬어요, 하나라도? 도와줬어요? 뻔뻔스럽지요. 모르니까 가르쳐 주는 거예요. 싫더라도 해라 이거예요. 싫더라도 해야 미국 가정을 살리 수 있기 때문에 목사들이 필요해요. 밥 목사 되지 말라구요. 나라를 기리고 세계를 기리는 목사가 되어야 돼요. 나 반대를 받았지만 밥 목사가 아니에요. 나를 위한 목사가 아니에요. 세계 젊은이들을 미래의 나라를 넘어 세계를, 하나님의 생명을 받들 수 있는 사람으로 교육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게 다르다구요.
『내외귀빈 여러분!
그 동안 세계는 정치, 경제, 군사에서 우월한 힘을 가진 나라들이 지배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와 일직선상에 서지 않을 때 영원한 나라는 없습니다. 찬란했던 그리스 로마문명의 멸망은 좋은 예인 것입니다. 오늘날 초강대국으로 우뚝 선 미국은 과거의 로마와 같은 입장입니다. 로마의 멸망은 밖으로부터의 침범보다는 내부에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한 도덕적 타락에 기인하여 하늘의 운세가 떠났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운세가 떠나고 있는 것을 알아야 돼요. 누가 막을래요, 누가? 레버런 문의 말을 들어야 돼요. 싫더라도 들어야 돼요. 여러분의 나라에서 레버런 문이 팔십이 넘은 노인으로 그렇게 외친 말들이, 아버지 무덤 비석에 흠을 낼 때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죽은 무덤에 자식들이 상처를 낸다는 거예요.
*‘그때 보스턴에 청중이 모인 자리에서 레버런 문은 확실하게 가르쳐 줬는데 왜 나에게 가르쳐 주지 않았느냐? 지상에서 왜 그런 정신을 상속해 주지 않았느냐?’고 참소할 때 뭐라고 하겠어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여러분 아들딸, 후손이 심판해요. 저주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나 여러분 후손들이 레버런 문을 저주하지 않을 거예요. 여러분을 저주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들었어요? *이해했어요, 이해하고 있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알았으면 실천을 해야 돼요.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이룰 것이냐? 그 주류를 확실히 알았기 때문에 실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한 때는 노동자 농민을 주체시하던 유물론과 유물사관에 입각한 정치세력이 구 소련과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인구의 3분의 1, 지구 면적의 3분의 2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영원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실패했어요. 이제는 하나님이 바랄 수 있는 것은 종교 지도자 여러분에게 소망을 가지는 그것밖에 없어요. 정치가, 사상가, 무슨 주의 사상 다 깨져 나갔어요. 남은 것은 종교인들이 뜻을 이루어서 세계적으로 천국의 나라를 이루는 거예요. 이런 과제가 여기에 모인 여러분과 더불어 우리가 해야 될 책임으로 알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환영하면 박수라도 해보라구요. (박수)
하나님의 뜻 성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
보스턴에 누가 와서 이런 말을 해요, 지성인들이 살고 있는 보스턴인데? 레버런 문밖에 이런 말을 할 사람이 없습니다. 왜? 하늘을 잘 알고, 지식도 누구한테 지지 않는 실력을 가졌기 때문에!
자, 여러분, 알았어요? 알고 그렇게 갈래요? 가기를 원하거든 박수해요. (박수) 보스턴 사람들이 놀라게, 깨게, 하나님도 놀라서 주목하게 크게 박수하라는 거예요. (환호. 박수) 말을 잘 들으니까 복 받겠소! 자, 종교인들은 낙심하기 말아요. 좋은 소식이 있어요.
『앞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는 종교인들이 득세할 때가 올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는 하나님의 뜻을 땅 위에 선포하고 인류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주어야 할 예언자입니다.』
여러분은 예언자가 됐어요? 레버런 문이 세계적인 예언을 많이 했는데 적중했어요. 그러니까 그런 면을 배우라구요, 배우라구요! 배우라구요, 겸손하게! 보스턴이 어디 있어요, 보스턴이? 보스턴에 산다고 천국 가지 못해요. 아는 사람이 실천하는 거예요.
여기 보스턴 대학교 총장이니 교수들이 내 신세 안 진 사람이 없다구요. 똑똑한 사람은 내 신세 다 졌어요. 여러분이 안 들으면 이 교수들을 내세워서 여러분의 안방에 들어가서 여러분을 교육할지 몰라요. 꼴이 뭐가 돼요? 위신을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러나 지금처럼 사분오열되어 계속돼 온 교파간의 갈등과 종단간의 싸움은 하나님의 섭리에 장애물이 될 뿐입니다.』장애예요. 없었으면 도리어 낫지요. 장애가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본인은 오래 전부터 전체 교회 예산의 90퍼센트 이상을 초교파 초종파 운동에 투입하여 종교간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고, 나아가서 ‘세계평화종교연합’을 창설하여 종단간의 화해와 일치로 인류평화 증진에 앞장서 온 것입니다.』
이게 거짓말이에요, 사실이에요?
『근래에는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을 창설하여 그 동안 워싱턴에서 7차에 걸쳐 ‘국제훈독세미나’를 거듭하여 왔습니다.』
그래서 유엔까지 갔어요.
『모든 인류는 인종과 종파를 초월하여 창조이상세계의 실현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심정과 일치점을 가져야 합니다.』
박수하려면 열심히 해야지, 이게 뭐예요? (웃음) 한번 박수해 보라구요. (박수)
『타락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하나님과의 심정적 관계를 회복하여 본연의 부모와 자녀의 위치를 되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핏줄이 연결되어야 돼요, 핏줄! 핏줄이 되겠으면 생명과 사랑이 연결되어야 돼요.
『따라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끝날은 참부모가 현현하시는 날입니다. 다시 말하면 타락으로 말미암아 부모를 잃어버린 인류가 본연의 부모를 다시 맞을 수 있는 소망의 때입니다.』
참부모를 잃어버렸어요, 참부모! 참부모,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을 잃어버렸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홀로 나왔어요.
『그러므로 참부모는 인류역사의 희망의 결실체요, 소망의 결실체이며, 승리의 결실체입니다.』
참부모를 모셔야 되겠어요, 안 모셔야 되겠어요?
『통일교회는 이러한 전통을 국제합동결혼식을 통해 세계화하여 왔습니다. 민족과 인종, 피부색을 뛰어넘어 흑인과 백인, 황인이 하나의 형제자매로 어우러져 부부가 되는 것은 지구촌을 하나로 만드시려는 하나님의 뜻 성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박수)
여러분, 레버런 문이 이런 것을 시작할 때,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겠어요? 세계를 움직이고 하늘땅을 이렇게 만들겠다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겠어요? 엄청난 일이에요. 다 지나가는 줄 알았어요.
『오늘 이처럼 인류는 잃어버린 본연의 형제자매,』
그걸 알아야 돼요. 형제를 잃어버렸어요. 하나님의 가정을 잃게 했어요. 그걸 되찾아야 돼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부부, 부자의 인연을 회복하여 궁극적으로 자식을 잃고 한탄해 오신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려야만 진정한 행복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어서는 안 돼요. 그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지금까지 민주주의는 ‘인간의 자유’와 ‘인간의 해방’을 주장하여 왔습니다. 이에 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자유’와 ‘하나님의 해방’을 주장해야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인간 해방은 물론 인간의 자유 회복은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그래, 하나님을 자유롭게 하고 하나님을 해방하는 운동에 가담한 건국 용사도 없어요. 나라가 없어요, 고향이 없어요, 하나님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와 고향이에요. 인류 시조에게 바랐던 것은 지상세계에 처음으로 하나님의 고향 땅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나라를 넘어 조국을 만드는 거예요. 하나님에게는 주권이 없습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런데 뭐 하나님이 심판대에 앉아 가지고 죄짓는 사람은 지옥 보내고, 아이쿠, 천국 보내? 심판의 자리가 얼마나 불쌍한지 알아요? 그러한 시시한 생각은 다 집어치우라구요. 안 통한다구요. 지옥 갔다면 지옥 간 사람이, 잘못해서 지옥 갔어도 자기가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는 거예요. 내가 감옥을 여러 번 다녔지만 자기가 잘못했다는 사람을 한 사람도 발견하지 못했다구요. 지옥 가더라도 그 하나님이 미쳤다고 하는 거예요. 데모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미국에 대한 하나님의 소명
『내외귀빈 여러분!
특별히 오늘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말씀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미국은 여러 가지 면에서 하나님의 축복에 의해 준비된 나라입니다. 미국을 건국한 조상들은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생명을 걸고 자유의 나라를 찾아왔던 필그림 파더(Pilgrim Fathers)들입니다. 그들은 참다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사랑하는 부모 형제와 고향을 이별하고 더 나아가서는 나라까지 버리겠다는 각오로 목숨을 걸고 대서양을 건너왔습니다.』
미국에 그런 정신이 있어요? 미국이 반대할 때는 미국을 버리고 태평양 이상의 더 무한한 하늘나라의 그 세계로 출발해야 된다는 거예요. 4대 성인이 출발한 아시아에서 레버런 문이 이 미국에 뭘 하러 왔겠어요? 필그림 파더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늘땅을 통일한 통일의 하늘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왔어요. 하나님이 바라는 천하통일을 위한 필그림 파더 정신으로 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레버런 문은 가지만 오래지 않아 세계는 레버런 문의 가르침을 따라갈 것입니다,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박수)
『메이플라워호가 뉴잉글랜드에 도착했던 것은 1620년 11월 늦은 가을이었습니다. 그 해 첫 겨울을 넘기면서 함께 도착했던 102명 중에 추위와 굶주림으로 반 이상의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그들이 훌륭했던 것은 후손들을 위해 다음 해에 뿌릴 씨앗을 남겨 놓고 자신들은 굶어 죽어 갔다는 사실입니다.』
미국 사람 중에 그런 사람 있어요, 기독교의 신자 목사들? 반성해야 돼요.
『청교도들은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고 있다는 신앙이 철저했습니다. 그들은 첫해의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교회와 학교를 먼저 짓고 나서야 그들이 살 집을 지었습니다.』
여러분의 재산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이 나라가 하나님의 뜻과 더불어 일치될 수 있는 그 건국이상 재정비를 위해서 이와 같이 희생적인 선구자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백인들이 못 하거들랑 흑인이라도 해야 돼요. 스페인계가 못 하거들랑 아시아 사람이 와서 할 거예요. (박수) 틀림없이 그렇게 될 거라구요.
『청교도들이 개척하는 노정에서 농사를 지을 때나 전쟁을 할 때나 언제나 앞세웠던 것은 기도였습니다.』
미국 교회에서 기도가 끝났지요? 한국 사람들이 와서 새벽기도를 한다고 반대하고 야단한 미국 교회가 망하겠어요, 흥하겠어요? 필그림 파더 조상들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돼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그랬지, 놀라고 그랬어요? (박수) 반대한 거예요. 잠 못 자게 한다고 고소한 거예요. 텅텅 비었어요, 텅텅. (박수)
『독립전쟁 당시 저 유명한 최후의 격전지 밸리 포지(Vally Forge)에서 조지 워싱턴 장군은 전투에서 결전에 임하였던 순간 생명을 건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운 전투에서 하나님은 미국의 손을 들어 주셨습니다.』
불쌍한 전쟁이에요. 게릴라 전쟁을 한 미국의 손을 들어 줬다는 거예요.
『당시 세계적인 강대국이었던 영국은 국왕과 국민이 합해서 싸웠지만 미국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이 함께 싸운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이라는 자유신앙의 개신교 국가가 성립된 것이 아닙니까?』
이게 개신교 국가예요. 아벨국가예요. 아벨이 죽임 당했던 그 서러움을 통해 역사적으로 세계의 형님 국가의 자리에 세운 것이 미국이라는 것을 사실을 알아야 돼요.
『지금도 미국은 국회가 개원될 때는 기도로써 시작합니다.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할 때 성서에 손을 얹고 하나님 앞에 맹세하며 성직자의 축도를 받는 나라입니다.
심지어 화폐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는 말을 쓰고 있는 유일한 나라입니다. 이렇게 해서 미국은 지구상에 유일하게 개신교를 신봉하는 세계적인 형태를 갖춘 국가가 된 것입니다.』(박수)
『그런데 지금의 미국은 어떠합니까? 공립학교에서 공식적으로 기도를 금하고 있습니다. 창조론보다도 진화론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50퍼센트에 이르는 이혼율은 가정의 신성함을 여지없이 깨뜨려 버리고 있습니다.』
혁명을 해야 돼요.
미국의 주인은 누구냐
『이러한 현실을 염려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본인은 일찍이 1971년도에 조국과 가족을 뒤로한 채 미국에 왔습니다. 여러 차례 전국을 순회하면서 나는 ‘불이 난 집에 소방수로 왔으며, 병들어 있는 미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의사로 왔다.’고 외쳤습니다.』
그런 사람 있어요?
『그때 본인은 이미 미국을 떠나고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했습니다. 미국 어느 곳이든지 하나님이 계셔야 할 터인데 반대로 도처에서 하나님이 떠나시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교회에서 하나님이 떠나고 계셨습니다. 돌이켜보니 뉴욕 맨해튼 5번가를 거닐면서 미국을 떠나시는 하나님을 붙들고 한없이 눈물 흘렸던 것이 엊그제와 같습니다. 불행하게도 미국은 본인이 예언했던 대로 도덕적으로 쇠망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방지할 거예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 레버런 문이 왜 미국에서 반대받고 고생하며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까? 본인은 하나님이 오늘날 미국을 찾아오시기까지 흘리신 피와 땀과 눈물의 수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난 30년간 미국에 있으면서 단 하루도 마음 편하게 지내 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다른 나라에 가 가지고 이런 일을 했으면 몇 개 나라를 구했겠어요? 30년 핍박받은 거예요. 누구 때문에?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의 기독교가 넘어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수고와 예수의 죽음과 기독교의 로마 박해시대의 순교가 분하고 원통하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미국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화이트 아메리칸이나 블랙 아메리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미국을 사랑하시듯 미국을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한 미국의 주인입니다.』
주인이 되라구요, 여러분. 주인이 되라구요! (박수)
『미국은 지상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택하신 맏아들과 같은 장자권 대표국가이기 때문에 지금도 예수님은 영적으로 미국 땅에 주로 계시면서 그의 뜻을 이뤄 주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계십니다.』
레버런 문과 더불어! (박수) 기도해 보라구요, 거짓말인가.
『한편 본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1982년도에 워싱턴 타임스사를 설립하여 미국이 가야 할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보수 정론지로서 미국의 여론을 주도해 왔습니다.』
수십억 달러를 썼어요. 돈의 가치를 누구보다도 아는 사람이에요. 요즘엔 기독교인들이 워싱턴 타임스 하면 기독교의 정론지라고 나한테 허락도 안 받아 가지고 그러고 있어요. 주인이 누구예요? 그것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했습니다.」잘했으면 박수라도 해야지요. (박수)
『그리고 참가정 가치운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순결운동을 통해 강력한 구국구세 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얼마나 반대했어요?
『이 모든 것은 미국이 하나님의 섭리 앞에 바로 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투자를 한 것입니다.』
감사해야 될 것인데도 불구하고 불평하고 뭐 이러고 저러고 한 거예요. 레버런 문도 사람입니다. 원수로 생각해서 내가 복수한다면 무서운 사람이에요. 남미라든가 소련과 중국을 협력시켜서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배경도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이 사랑하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어요. 원수를 사랑하라 이거예요. 국경을 철폐해야 돼요.
*국경철폐는 하나님이 가장 바라는 것입니다. 세계에 수많은 국경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철폐할 수 있겠어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일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도 없어요. 오직 레버런 문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레버런 문이 얼마나 불쌍해요? 지금까지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한 자리에 계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천주를 구하기 위하여 참고 참기를 계속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참고 또 참고, 슬픔의 연속이었던 나날이 수세기를 넘어 수천만년이에요. 그걸 아는 레버런 문은 자기의 비참한 사정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비참한 사정과 비교한다면 어떤 시각, 어떤 자리에서도 불평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일생 동안 고개를 숙이고 자신을 잊어버리고 살아 왔습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박수)
레버런 문은 망하지 않아요. 당당하다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망하나. 지금 하는 일들이 성공되나 안 되나 두고 보라구요.
『본인이 1965년도에 워싱턴을 방문하여 지정해 준 백악관 근처 성지에는 지금도 밤을 새우며 미국을 위해 기도하는 무리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마음의 문을 열어 저 청교도들로부터 역대 애국열사들의 간절한 바람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구약과 신약의 약속이 성취되는 성약시대
『내외귀빈 여러분!
방금 시작한 새천년은 6천년 동안 추구해 오신 하나님의 구원섭리역사가 다 끝나고…』
끝나는 거예요. 구원섭리가 끝나는 거예요.
『에덴에서 잃어버렸던 창조이상이 천주적으로 실현되는 때입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주인을 잃어버린 만물의 탄식도 해방이 되는 때요, 오랫동안 갈라졌던 부모와 자식이 다시 만나 더 이상 눈물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는 때요, 영계와 지상이 하나로 통하여 지상과 천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시대입니다.』
그러고 있다구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 유엔까지도, 미국 정상까지도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말을 안 들어요. 여러분이 유엔에서 축복결혼식을 하는 것 봤지요? 유엔 본부에서 그런 꿈도 꿀 수 없는 놀음을 한 것을 알아야 돼요. 안 들을 수 없어요. 안 들을 수 없어요. 여기 목사들이 한번 해보지요, 쉬운가. 그게 앉아 가지고 돼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직접주관이 전반·전능의 권세로 나타나는 시대입니다. 나아가 동서양 전체가 천지부모를 중심으로 한 ‘하나님 아래 하나의 우주’로서 지구성 대가족주의 세계가 실현되는 때입니다.』
백인을 중심삼고 흑인이 싫어요? 망해요, 망해! 그걸 알아야 돼요. (박수) 하나님 아래 하나의 우주예요. 대가족을 만들려고 그래요. 거기에 흑인을 빼고 앵글로색슨 민족만, 황인종도 빼고? 성인 중에 앵글로색슨족이 한 사람이라도 있어요? 4대 성인들을 빼놓고 백인만 해먹겠어요? 백인 결속하라구요. 암만 결속해도 안 돼요. 흑인은 낙심하지 말라구요.
보라구요. 체육에 있어서는 완전히 흑인한테 졌어요. 음악에 있어서도 완전 졌어요. 이제는 성적 생활의 전통만 레버런 문이 가르치면 백인을 능가해 가지고 정치도 할 날이 멀지 않아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박수)
끝날에 흑인들이 출세하는 것은 왜냐? 예수님의 십자가를 메어 준 것이 흑인이에요. 흑인인 것을 알아야 돼요. 끝날에 흑인이 힘의 세계에서는 넘버 원이 되는 거예요. (박수) 그 다음엔 예술 분야예요. 음악이에요, 음악! 노래하고 춤추는 데 있어서 흑인을 못 당해요. 이제 나머지는 뭐냐 하면, 성문제예요. 난잡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가정만 된다면 틀림없이 흑인이 거꾸로 돼요, 거꾸로. 그렇게 하나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많이 낳으라구요. 백인들은 아기를 안 낳겠다고 자꾸 줄어 들어가는데, 흑인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가정이 되어 가지고 아기를 많이 낳으면 미국의 2억4천만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박수) 다 그렇다고 백인을 제하는 것이 아니에요. 백인과 더불어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안 되니 그 길이라도 가야 된다는 거예요. (박수)
『이는 성경에 예언된 구약의 약속과 신약의 약속이 성취되는 성약시대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미국이 앞장서서 선도자적인 사명을 완수해야 할 때
『이제 때가 왔습니다! 미국이 다시 한 번 깨어나야 할 때가 왔습니다. 제2의 건국 운동을 거국적으로 전개하여 하나님을 중심한 참부모, 참가정, 참국가, 참세계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미국 이외에는 이것을 할 나라가 없어요. 하늘나라가 없어요. 공산국가인 중국에 바라겠어요, 소련에 바라겠어요? 못 하게 될 때는 빼앗겨 버립니다. 중국과 소련에서 통일교회는 감히 막아낼 수 없는 자리를 넘어서고 있어요. (박수) 다 빼앗겨 버려요.
『그리하여 떠나시려는 하나님을 다시 모셔와야 합니다.』
그 길밖에는 없어요. 목사님들, 어드래요? 모셔오겠어요, 안 모셔오겠어요?「모셔오겠습니다.」그러려면 미국이 살고, 미국의 가정이 부활하고, 젊은 청년들이 하늘 앞에 인사할 수 있는 길을 가야 돼요. 그럴 수 있는 자신 있어요? 듣기 싫어도 아시아에서 온 황인종 레버런 문을 무시 못 하고 겸손히 받아들여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나는 가더라도 미국 나라는 하나님이 원하는 승리의 나라로 남아질 것입니다. (박수)
『6천년 동안에 준비하여 찾아오신 하나님이 미국을 떠나시면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한국으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소련, 중국으로 갈 거예요? 무신론자예요. 미국밖에 없잖아요?
『하나님만 바로 모신다면 가정문제, 윤리문제, 청소년문제, 인종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됩니다. 오색인종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미국은 지상천국의 모델인 것입니다.』(박수)
지금까지 2차대전 이후 다 잃어버렸어요. 다 무너뜨렸어요.
『이때 우리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백인이든 흑인이든 스페인계든 아시아인이든 이단이든 참단이든 하나님을 좋아하면 전부 다 단결해야 돼요.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열어야 하겠습니다.』
인류는 다 망하게 돼 있어요, 미국 때문에. 프리 섹스, 호모, 레즈비언 에이즈 병 확산을 위한 미국 아니에요?
『장자 나라인 미국이』
가인이 아니에요. 아벨이 장자가 되는 거예요.
『앞장서서 하늘 부모님을 모시고 세계 각국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선도자적인 사명을 완성해야 할 때입니다. 이 역사적인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박수) 감사해요, 감사.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찾아와 주신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하늘과 땅에 평화와 자유와 정의가 넘치는 새로운 천년왕국이 시작되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나라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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