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경남 재능시낭송대회(창원문화원, 2/24)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 경남도교육감상 수상
ㅡ산청 단성초등학교 하동규, 하동민
시낭송 제자인 하동규, 동민이가
어제 개최된 재능시낭송대회 경남편에서
허영자 시인의 '만세로 가득찬 사나이'를
낭송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선생님~~!!
저 죽을 때까지 시낭송하고 싶어요"
이 말로 나를 울리는 아이들~~
5~6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시낭송을 배우는
이 아이들이 또 나를 울리며 감동을 준다
12월경에 서울에서
재능본선대회 출전하여
전국의 최우수수상자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예정이다
본선에서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간절하게 바란다
* 성인부는 임영희, 안덕래,
최금숙선생님이 참가하였다
각자 최선을 다하였지만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
토닥토닥~~**
분명히 심사위원님들께서
우리 샘들 진가를 알아보는
그런 날이 꼭~~~~~올 것이다
나역시도 상을 못받는 대회가
수없이 많았었기에~~
모두에 큰 박수를 보낸다~~!!
'김태근 선생님께 상하나 안겨주고
싶었는데 죄송합니다' 라는
우리 선생님들의 문자가
이내 가슴을 또 아리게 한다
그러나
나는 마냥 아프지만은 않다
오늘의 이 경험이 든든한 지지대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언제나 시를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시는
우리 선생님들이 마냥 사랑스럽다
손수 운전해 주신 임영희 선생님 부군님,
김해 장유에서 응원와주신
최순아 원장님(동동이들 이모)
간식까지 챙겨서 응원와주신 김영숙 무용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별아띠 천문대에서 아침을 열며~~^^(6/25)
첫댓글 축하 합니다~~!!!!!!
전국 대상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