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날씨가풀려 동네 할배들과 포항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한분이 영덕 바닷가로 바람쏘러 가자는 말이나와 제가
포항 호미곳 가자고 모시고 다녀 왔습니다
호미곳들러보고 죽도 시장도 구경하고 포항가면 들르는 한식부페로 맛난 식사도 하고 바다바람 신나게 쏘이고 왔습니다
애마도 서리가 눈처럼 맞아 추운데
포항에가 맛난 식사하고
호미곳으로 달려가니
갈매기가 신나게 반겨주고
갈매기는 많은데 크리스마스 인데도 사람은 별로 없네요
죽도 시장 구경도 하고
석화를 구하려 했는데 그냥오고
홍합 조금 구하고
다른분은 이것사고 강아지 밥도 얻어오고 어두어서 마을에 도착 해산 했습니다
이곳에와 처음으로 몇사람이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장시간 운전에 길들인 저는 아무렇지 않은데 휴게소에 들러 가듯이
쉬엄쉬엄 가자며 힘들지 않냐하고 한분은 담배를 피워 담배를 피워보지 않은 저는 그냄새가 아주 힘들었습니다
운전할때 지나가는 차에서 담배냄새가 나면 냄새가 지나갈때까지는 숨을 쉬지않고 지나갑니다 그정도로 담배 냄새를
싫어 하는데 다음 또 가자하니 고민도 합니다
사는것 별거 아닙니다 가고싶을때 가고 먹고 싶은것 찾아먹고 즐겁게 살아가라고 노래처럼 이야기 하는데 실천은 쉽지
않지만 생각만 하지말고 실천을 해야만 결과가 있습니다
농사철이 아니라 농한기라 가까이 지내는 비슷한 연배의 할배들과 함께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동해안 고성까지 올라갔다오고 서쪽끝 군산 선유도도 다려올까 하는데 언제 갔다올지?... 혼자 다녀올지 동네 할배들과 함께 할지?...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먼길을 갈때는 새벽길을 떠나야 하고 10시간 이상 운전도 해야하기에 그시간을 지치지 않고 견딜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기에 또 함께 할수 있을지 고민도 해야합니다
어제 다녀 오면서도 나에게는 별거아닌 운전시간인데 함께한분들은 밤운전도 서툴고 힘이들어 이렇게 못한다 하는데
내건강은 내가 만듭니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약초를 활용한 먹거리로도 건강한 나를 만들수 있습니다 건강은 약으로 챙기는것이 아니라 먹거리
음식으로 챙겨야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유튜브 역초 헐배
https://youtu.be/RM2m2JX0XME?si=aolPAibGOXZQf-q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