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이 여러 나라에서 많이 생겨나면서 동물의 생명에 관하여 많은 논쟁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동물원으로 인해 많은 좋은 점과 나쁜 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동물원을 폐지해야 할까?에 대하여 사람들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
먼저 동물원을 폐지하지 말아야 한다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면 동물원의 좋은 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동물원은 동물들을 보호해 주기도 한다. 동물원에는 많은 동물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멸종 위기 동물이 있다. 동물원은 이러한 멸종위기 동물들을 데리고 와 보호하고 키우며 번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뉴시스의 실제 사례를 보면 청주동물원이 멸종 위기 보호를 위해 조난된 천연기념물 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기 위한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를 개소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세계 각국 동물원에서 아무르 표범, 오릭스 등 많은 멸종 위기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다. 그리고 멸종 위기 동물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문제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가고 있는 다른 동물들도 동물원에서 보호받고 있다. 또한 동물원은 인간과 동물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공간이다. 동물원이 없다면 살아있는 동물들을 직접 보거나 만져볼 기회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동물원을 폐지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다음 동물원을 폐지해야 한다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면 동물원의 안 좋은 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동물원은 동물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준다. 동물원은 동물에게 여러 가지 재주를 부리게 하여 사람들의 재미를 위하여 스트레스를 받게 한다. 동물원의 동물들은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빨리 죽거나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중앙일보의 실제 사례를 보면 마린파크의 마지막 돌고래 화순이가 결국 죽었다고 한다. 화순이는 돌고래 체험에 이용되다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고 화순이는 죽게 되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 동물원에서는 제대로 된 환경과 공간이 제공되지 않아 동물과 적절한 환경에서 살기가 어렵다는 문제점도 있다. 그래서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동물원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물원 폐지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 입장들을 다 생각해 보면 동물원 폐지에 대하여 아직 많은 입장들과 생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동물원 폐지는 우리 모두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