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소 : 전남 장성 축령산
2. 일시 : 2015.07.30(목)
3. 참석자 : 나홀로 산행(좋은 사람들-산행대장 산그리워)
4. 산행일지 : 산행거리 약 10.98km, 산행시간 5시간 8분
추암리괴정마을에서 출발하여 -> 공덕비 -> 축령산 정상 -> 이정표 -> 전망대 -> 산소숲길
-> 임종국 수목장나무 -> 숲내음숲길 -> 공덕비 -> 추암리괴정마을 주차장으로 하산.
5. 전북 고창과 경계를 이룬 축령산(621.6m) 일대에는 4~5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푸른 상록수림대 1,148ha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독림가였던 춘원 임종국선생은 6·25동란으로 황폐화된 무입목지에 1956년부터 21여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최대조림 성공지로 손꼽히고 있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를 확 풀리게 하는 피톤치트라는 특유한
향내음이 있어 삼림욕의 최적의 장소로 널리 홍보되어 특히 국·내외 단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축령산 입구 괴정 마을에는 민박촌과 관광농원이 조성되었고, 산 중턱에 40여명의 동자승들이 수도하는 해인사의
진풍경, 산 아래 모암마을에는 통나무집 4동이 있어 체험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을 즐길수 있고,
휴양림을 관통하는 임도를 지나가면 태백산맥과 내마음의 풍금을 촬영하던 금곡영화촌이 연결되어 있다.
6.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