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민관협력 투자협약사업으로 ‘일라이트 치유 Re’ 조성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치유센터·노천탕·족욕장 등 조성…약 134억 원 투입민간투자와 공공지원 결합한 민관상생 모델…체류형 웰니스 관광 거점 기대
'충북 영동군이 지역 대표 자원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영동군은 국토교통부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 ‘일라이트 치유 Re’를 조성하고, 기존 관광시설과 연계한 치유·힐링 콘텐츠를 확충해 영동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약 134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일라이트 치유센터 ▲노천탕 ▲열기욕장 ▲족욕장 ▲일라이트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일라이트 치유 Re’ 사업은 공공이 모든 시설을 직접 조성·운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의 투자와 운영 역량에 공공의 지원을 결합하는 민관상생 방식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동군은 관광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민간기업인 레인보우㈜가 시설 투자와 운영에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의 행정적·기반시설 지원과 민간의 전문적인 투자·운영 역량을 결합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단순한 관광지에서 벗어나 휴식과 치유, 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웰니스 관광공간으로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라이트를 중심으로 한 치유 콘텐츠와 기존 관광시설, 지역의 자연·문화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등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은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간사업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시설 조성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실제로 체험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정화숙 영동군 미래전략과장은 “일라이트 치유 Re를 영동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관광객이 머물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이번 민관협력 투자협약사업을 계기로 지역 고유자원인 일라이트의 관광·산업적 활용도를 높이고, 자연환경과 치유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모델을 구축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