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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2019년 10월 1일 서제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축제가 태풍으로 인해 2일간 휴장을 하면서 13일 20시 남강위의 불꽃이 유등과 함께 남강을 밝이면서 많은관람객의 환호속에 그막을 내렸다. 2019년 진주남강유등축제 10월 13일 막을 내리면서 2020년에 만나요 Good by NikonD800 랜즈 14~24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 100년의 추억 (어화燈燈 진주夜) 기간 : 2019. 10. 1(화) ~ 2019. 10. 13(일)- 장소 : 진주 남강일원 본행사 : 초혼점등식, 소망등달기, 유등띄우기, 세계풍물등 및 한국의 등(燈) 전시,추억의 유등띄우기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 100년의 추억, 한국의 풍습등, 유물등, 진주성 전투 재현 등, 현대등, 진주성 둘레길 등 -체험참여마당 및 부대행사 유등과 함께하는 시인들, 소망등(燈) 달기 체험, 소형등(燈) 만들기 체험, 유등 만들어 띄우기 체험, 사랑다리 건너기 체험(부교), 사랑, 고백 이벤트, 시민참여 등(燈)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유등방송국, 소원성취 나무 등(燈) 체험, 스탬프랠리, 공룡 등 만들기 체험, 로복물고기,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출품작 전시, 유람선으로 아름다운 등(燈) 관람체험, 남가람 어울마당, 원도심 버스킹 공연, 진주성 한복 체험, 축등 설치, 수상 등(燈) 카페 운영, 음식큰잔치 및 농·특산품 판매코너, 폐막 불꽃놀이, 워터라이징쇼 [명칭유래]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남강에 유등을 띄우는 풍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국의 각 지역에서 행해지는 천편일률적인 축제에서 벗어나 진주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살린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진주남강유등축제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연원/개최경위] :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전투에 기원하고 있다. 1592년 10월 김시민(金時敏) 장군이 3,800여명에 지나지 않는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대첩’을 거둘 때, 성 밖의 의병 등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풍등(風燈)을 하늘에 올리며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로 쓰였으며, 진주성 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士民)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두루 쓰였던 진주 남강 유등은 1593년 6월 12만 왜군에 의해 진주성이 적의 손에 떨어지는 통한의 ‘계사순의(癸巳殉義)’가 있고 난 뒤부터는 오직 한 마음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리는 행사로서 지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 행사의 하나로 행하였다. 이후 2000년에 개천예술제 행사에서 독립된 행사로 발전되어 오늘날의 진주남강유등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변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세계 각국의 등을 전시하는 국제등축제로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국제적인 등축제행사로 발전하였다. 2000년에 처음 개최되어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지정되었고, 2006년에는 문화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행해지는 지역축제 중에서 성공적인 모범축제로 발전하였다. 흐르는 강물에 띄우는 유등, 바람을 이용하여 공중에 등을 날리는 풍등, 세계 각국과 지역의 특색을 표현한 고정등을 제작하면서 낮에 개최되었던 축제에서 밤에 개최되는 축제로 변하였고, 진주시의 자연환경과 역사성을 살린 독특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