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 간 자운영꽃
들국화/ 한혜자
수많은 들꽃 중에
자운영 이름 달고
귀한 몸 되어
애지중지 사랑받고
세월도 잃었건만
시대의 변천으로 인공의 비료 생기니
꽃가지 피워 웃어 주어도
거들떠 아니보네
아~ 그 시절이 그리워라
종달새 우지지고
고운 손으로 매만지며
꽃바구니 드나들던
우리들의 옛 추억
사랑의 씨 안고
이자리 있으리니
내 이름만이라도
잊지는 말아다오
첫댓글 이제는 멀어져 간 다시 올수없는지난세월 이 그립습니다머물렀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운영!자운영 꽃피기 전에는 나물로도 묻쳐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방석처럼 자운영밭에 모여앉아 놀았던 옛 추억도 방울방울!들국화님의 자운영 밭에 쉬다 갑니다.
자운영은 가고 들국화 시대입니다.보통은 "거들떠 보지않네" "거들떠도 않보네"로 표기 하는데,"거들떠 아니보네"는 압권입니다. 홧팅!!!
첫댓글 이제는 멀어져 간 다시 올수없는
지난세월 이 그립습니다
머물렀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운영!
자운영 꽃피기 전에는 나물로도 묻쳐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방석처럼 자운영밭에 모여앉아 놀았던 옛 추억도 방울방울!
들국화님의 자운영 밭에 쉬다 갑니다.
자운영은 가고 들국화 시대입니다.
보통은 "거들떠 보지않네" "거들떠도 않보네"로 표기 하는데,
"거들떠 아니보네"는 압권입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