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생제 해독 서포트 경험담을 들려 드릴려구요.
둘째가 30주에 미숙아로 태어나서 지금은 9살이 되었습니다. 어렸을때 심하진 않았지만 비염, 아토피,천식을 다 가지고 있었는데... 크면서 많이 좋아졌고 또 증상들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작년 언젠가 부터 다시 비염이 시작되었고 한번씩 가래를 뱉기 시작하더니 계속해서 뱉어내더군요... 도움이 되는 레메디도 있었지만 ...좀 좋아졌다 싶으면 또 재발되고.. ....
계속 이상황이 반복되었구요..
그리고 올해부터는 구내염이 끊이지 않고 재발했어요.. 입도 짧은데.. 구내염 때문에 잘 먹지도 못하는때가 많았어요.. 입속에 구멍이 뻥뻥 뚫려있고..
그러다 임신출산 책을 읽는데 구내염은 항생제 해독을 해야한다는 구절을 읽고.. 아 애는 항생제 때문에 이럴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제가 둘째를 임신했을 당시 19주 즈음 양막이 찢어져서 병원에 거의 100일정도 입원했었는데 그때 계속해서 항생제를 맞았거든요.)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에 항생제 해독을 했습니다.
레메디 복용한지 4일째 머리가 어지럽다고 해서 그날은 쉬고 그 담날 레메디를 줬는데..
화장실에 가서 변을 보고 아들이 너무 놀래서 저를 아주 급하게 찾아서 가보았더니... 화장실 전체에 아주 독한 약냄새가 가득했어요.. 아.. 이게 항생제 냄새구나.. 이렇게 해독이 되는구나 생각이 들었구요.
그리고 나서 계속 항생제해독 레메디를 먹었더니 한번씩 코가 진짜 두손 가득히 쏟아졌어요. 제가 본것만 다서-여섯번 이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가래도 계속해서 나오고..... 레메디는 사오일먹고 하루쉬고 이런식으로 한달정도 먹였습니다. 구내염은 해독시작한 그 이후로 한번도 오지 않았고.. 코도 가래도 레메디먹은지 2-3주 후부터는 더 이상은 나오지 않네요...
항생제 많이 드신분이나 많이 복용한 아이들 항생제해독레메디로 해독해보세요.
첫댓글 항생제 무서워요
해독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