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추리 탐정소설가로 명성을 떨쳤던 도일(Doyle,A,C 1859-1930)은 영국의 명문인 에든버러 의학부를 졸업한 후 개업의로 일하다 작가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코난도일은 의사보다는 명탐정 소설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아마튜어 탐정가인 소인탐정(素人探偵) 셜록홈즈는 도일 소설가의 대명사로 일약 세계적인 탐정가로 군림하게 되었다. "설록홈즈의 모험"은 도일의 출세작이고 "주홍색의 연구"는 쳐녀작이며 역사소설과 평론도 남겼다. "마이카 클라크"와 "바스커빌라 의 개"등은 역사소설이다. 또한 역사과학 소설도 썼다. "용감한 재랄" "잃어버린 세계' 와
"남아 전쟁 종군기"등이 대표작이다. 만년에는 심령학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서를 저술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여기 소개한 것은 코모로 제도에서 1980년에 발행한 우표이다. 이 제도는 아프리카의 모잠비크와 마다카르카스 해협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국가이다. 이 우표가 발행할 당시에는 200프랑이나 되는 고액이었으나 15프랑으로 정정하여 덧인쇄하여 통용되었다. 도안속에 도일의 초상과 그의 명탐정 홈즈가 확대경을 들고 이는 모습이 매우 익살스럽다.
첫댓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몇 안 되는 비오덕애니/만화. 흔히 비오덕애니/만화하면 짱구, 도라에몽 같은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애니나 드래곤볼, 슬램덩크, 원나블, 데스노트, 이누야샤 정도 꼽을 수 있는데 《명탐정 코난》만큼 널리 향유되는 작품은 찾기 쉽지 않다. 표면적으로 주인공이 어린애에다가 소년탐정단 역시 일상 에피에서는 꽤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유아용 만화로 보이는 탓에 저연령층이 계속 유입되면서도 연재 횟수가 오래 되었고 뼈대 스토리는 더 높은 연령층까지 포용하기 때문에 커버하는 연령층이 굉장히 넓은 것이 앞의 작품들과의 차별점이다
대중성으로만 따지면 거의 탑이라 코난은 명탐정을 가리키는 보통명사화되었으며, 유명한 대사(ex. 진실은 언제나 하나!(真実は いつも 一つ!), 내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江戸川コナン, 探偵さ。))를 알고 있어도 이상한 눈초리를 받지 않는 거의 유일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야 보고 자랐으니까. 네이버 웹툰의 댓글 창에서는 작품의 내용을 분석하거나 향후 전개를 예측하길 잘 하는 댓글을 두고 '코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높은 인지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고, 극장판의 경우 한국에서 개봉되는 애니 극장판 사이에서 매번 관객수 top 3 안에 드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에서 오래 방영한 애니메이션이며, 일반인도 쉽게 진입이 가능한 옴니버스 형식인데다가 세세한 설정이 별로 없다 보니 다른 애니메이션보다 진입 문턱이 낮아서 팬덤이 상당히 두터운 축에 속한다.[29] 그 두터운 팬덤을 바탕으로 한 2010 최고모에토너먼트에서 보여준 화력은 대단했다. 그 덕에 남성향/여성향 작품으로 갈라지게 된 2011 최고모에토너먼트에서는 여성향 작품으로 분류되어 남성향 부문 출전이 금지되었다
의외로 알려지지 못한 사실이지만, 국내에서 올드팬의 복귀가 가장 활발한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이는 앞서 언급한 옴니버스 형식이기에 그렇다. 원피스, 포켓몬스터 같은 대작들의 경우 올드팬이 잠시 휴덕하다가 복귀하게 되면 원체 많이 나온 작품이기에 다시 보기를 꺼려해서 라이트팬으로 갈아타거나, 심할 경우 복귀에 부담을 느껴 아예 팬덤을 이탈해 버리는 반면, 코난은 옴니버스 형식이라 올드팬의 복귀가 빠르며, 옴니버스라서 올드 팬 또한 복귀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이는 같은 옴니버스 작품인 도라에몽과 크레용 신짱도 이에 해당한다.
https://youtu.be/303YkaO2VBQ?list=PLWt-2mElUqViRfu5AdO-ifakA4cuHCpi7&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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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코난 관련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칼럼을 누가(?)쓰는지 모를 정도로 더 많은 지식을 얻고 갑니다.
역시 한 시대를 풍미한 작가는 무언가 달라도 일반 사람과는 확연히 다르지요. 작가의 작품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여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