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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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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한민족 역사(조선시대 및 그 이전) Re:中학계 "한자는 동이족 문자...한국만 몰라"---"북한의 한자교육의 실태"
김덕신 추천 7 조회 817 12.01.08 22: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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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09 16:55

    첫댓글 한글은 원래 소리글자인 동시에 뜻글자요, 상형문자라고 합니다.

    책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서 증명되었듯이
    다른 글자들은 모두 입자성에 머문데 비하여 한글은 글자만으로도 파동성을 나타냈지요.

    이 책을 읽고나서 점점 복잡해지고 다원화되어지는 세계를
    조화롭게 아우를 수 있는 글은 한글이 유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말과 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점점더 더욱 절실해집니다.

    좋은 글 나눔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2.01.09 16:13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1.09 18:06

    한자는 중국글자가 아닌 한민족의 글자입니다. 한자교육을 해야된다,어려운 한자를 굳이 왜 공부해야되느냐... 이건 나중의 문제입니다. 한국교육계에서는 지금까지도 한자교육에 대해서 계속 논쟁중입니다.북은 어떨까요? 한자교육을 철폐했다가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3천자를 공부합니다. 무조건 암기가 아닌 부수중심으로 한자교육을 한다는게 중요하며, 더 중요한것은 한자는 한민족의 글자라는 것입니다.그런데, 한국정부가 한글의 위대함,편리성을 세계에 알리기위해 세금을 들여 동영상을 제작해서 세계에 배포했는데요. 내용을 보니 중국글자 한자가 너무 어려워 백성들이 힘들어 하니 세종대왕이 쉬운 한글을 만들었답니다..

  • 작성자 12.01.09 18:14

    참,답답해서 이글을 올렸던것입니다. 다르지만 비슷한 예로, 우리민족의 백두산 호랑이 학술명이 정부의 흐리멍텅한 대응으로 시베리아 호랑이로 바뀐예도 있습니다. 호랑이 얼굴에 王자가 있는건 백두산 호랑이인데, 러시아정부에서 한국정부에 이거 한국호랑이 아니냐고 물었는데,한국담당공무원이 한국에는 호랑이 없다. 이 한마디로 백두산 호랑이가 시베리아 호랑이로 바껴버렸습니다. 세계인들은 호랑이 이마에 王자가 새겨져있으면 백두산호랑이가 아닌 시베리아 호랑이라고 부릅니다...이렇게 속터지는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

  • 작성자 12.01.09 18:22

    한글의 위대함은 두말 할 필요가 없지요. 그중에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1~10까지 한글로 말하면 숫자하나에 발음 하나입니다.이런 문자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영어로 말해볼까요~원,투,쓰리,포,파이브,식스,세븐,에잇,나인,텐==>발음이 총 17개입니다. 일어로는요. 이치,니,상,시,고,로쿠,시치,하치,큐,쥬===>14개발음입니다. 이게 왜 중요할까요? 예를 들어 전화번호 함 봐보시죠. 지금은 핸드폰이 있어서 전화번호를 외울필요가 없어졌지만, 그래도 한국사람들은 전화번호 서너개는 외우고 다니고 금방 외울수가 있습니다. 미국인에게 전화번호를 한번 보여주고 20초뒤에 다시한번 말해보라고 하면 백이면 백명다 말을 못합니다.

  • 작성자 12.01.09 18:32

    한국인과 미국인에게 전화번호를 보여주고 20초뒤에 물어봤을때 한국인은 다 말했습니다. 옆에 있던 미국인은 어떻게 그걸 외울수 있냐고 반문을 하더군요. 이게 한글의 또다른 힘입니다.사람의 단기기억은 2초인데요. 2초안에 전화번호를 말할수 있는것은 한글뿐입니다. 한글은 논리와 수학적사고력을 담당하는 뇌를 상당히 단련시켜주며, 이것은 언어영역에도 자극을 줍니다. 세계IQ지도에서 한국인이 106으로 톱인 이유는 한글과 숟가락,젖가락 동시사용이라는 주장도 일리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부수중심으로 기초한자교육을 한다면 논리적사고력 향상에 더할 나위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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