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왜 일하는가 - 1,000년을 생각하며 집을 짓듯이 → 모든 나무에는 영혼이 깃들어 있습니다. 1000년 된 나무를 사용할 거라면 이후로도 1000년의 세월을 견딜 수 있을 만큼가치 있는 일을 한다. - 뉴브리튼섬에서 배운 일의 이미 → 열심히 일하는게 곧 삶의 미덕, 열심히 일하면 마음도 성장한다. 일의 성과는 올곧은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 - 신이 손을 내밀어 줄 때까지 → 신이 도와주고 싶어 할 만큼 한결같이 일에 전념하게, 그러면 아무리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분명 신은 손을 내밀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2장. 일을 사랑하는가 - 마음가짐 부터 바꿔라 → 지금 내가 맡은 일에 열중해보자. 방법은 그것뿐이다. - 제품을 끌어안고 잠들 만큼의 애정으로 → 내가 만든 제품을 끌어안고 싶다. 모든 것을 잊고 자기 일에 미쳐보라 - 제품이 우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 지금 일이 막히거나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일에 애정을 갖고, 그 일과 연관된 상황들을 꼼꼼히 들여다 보라. 그런 다음 그 일을 꼭 해내고야 말겠다고 간절히 기도하라. 그러면 반드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힌트가 귀에 또렷이 들려올 것이다. 일에 대한 애정만큼 유능한 스승은 없는법이다. - 스스로를 태우는 사람이 되어라 → 가연성, 불연성, 자연성 인간, 지시한 대로만 일하지 마라, 스스로 타오르지 않고 끌려만 다녀서는 아무 일도 제대로 해 낼수 없다.
3장. 무엇을 꿈꾸는가 - 꼭 이루겠다고 간절히 마음먹어라 →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하지 못한다. 이것은 단지 일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철칙이다. - 잠재의식에 닿는 순간 기회가 찾아온다. →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어떻게 하겠다라는 구체적인 목표와 행동이 수반된 소망이어야 한다. - 인간으로서 해야할 도리를 다하였는가 → 당신은 당신이 가진 모든 힘을 쏟아냈는가? 몸이 부서질 만큼 제품 하나하나에 영혼이 스며들게 했는가? 그렇게까지 강렬하게 염원하며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쏟아냈을때, 비로서 신이 나타나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준다 - 돌 틈에서도 싹을 틔우는 잡초의 기세로 → 동식물은 그저 자기 자신이 살아가는 것에만 열중하며 온 힘을 다한다. 그것의 자연의 섭리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만 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노력과는 거리가 먼 특별한 일처럼 생각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만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인생은 살아가는 일 자체가 치열한 노력의 연속이다.
4장. 노력을 지속하는가 -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꾸는 지속의 힘 → 회사에서 조금도 눈에 띄지 않는 존재, 그저 꾸준하고 우직하게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나갔던 평범한 사람, 요행을 바라 지 않는 지속의 힘 - 하지 않을 뿐 못할 일은 없다 → 다른 회사들이 못 하겠는 일들을 모두 할 수 있다,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 폭기하고 싶은 순간이 새로운 출발점이다 → 한번 착수한 연구 개발은 100% 성공시킨다. 교세라에서는 개발이 성공할 때까지 연구를 계속하기 때문에 실패로 끝 내는 일이 없는 것이지요
5장. 현재에 만족하는가 - 기왕할 거라면 완벽하게 하라 → 완벽주의라는 것은 날마다 일에 진지하게 임할때 비로소 생겨난다. - 99%도 부족하다 → 유의주의 : 뜻을 가지고 뜻을 기울이라, 뚜렷하고 진지하게 의식과 신경을 대상에 집중시키는 것 - 일을 하려면 손이 베일만큼 완벽히 하라 → 완벽한 제품이란 손이 베일 것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6장. 창조적으로 일하는가 -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라 → 수많은 사람이 이미 걸어간,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평탄한 길을 걷기보다는 힘들어도 새로운 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있고 더 큰 성과를 기대 할 수 있는 길을 걸어가자 - 비전문가가 전문가보다 더 크게 성고하는 이유 → 창조라는 것은 문외한이 하는 일이지 전문가가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 동기가 선하고 사심이 없는가 → 결코 포지하지 않는 불굴의 마음이 새로운 계획을 성공시킵니다. 오로지 마음으로 간절히 원하십시오. 고고하게, 강인 하게, 그리고 한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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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하는가? 책을 읽으며..] 일본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 분기 필독 도서로 지정 되기 전 우연히 접하게 되면서 여러 종류의 책들을 읽었다. 한국으로 따지면 정주영 회장님 같은 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공통점은 흙수저 출신과 불굴의 의지와 도전의 아이콘 같은 인물이다. 왜 일하는가? 스스로에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낯선 질문이다. 나는 일을 통해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한 인간으로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잠재해 있는 나의 열의와 능력을 확인해 보고 싶다. 즉 자아실현을 통해 그 에너지가 조금이나마 유용하다면 주위에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과 영광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의 일생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가히 경영의 신이라 불릴만하다. 쇼후 공업사라는 파산하기 직전인 회사에서 연구 개발을 통해 재기하고 나아가 교세라를 창업하여 남들은 어렵고 안 되는 일들을 하나씩 해내는 과정은 책에서는 글로서 간단히 읽히지만 그 과정에서 실패와 좌절감, 절망감은 이루 헤아릴수도 없을 것이다. 이런 과정을 탄탄히 이겨 냈기에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 근본 바탕에는 왜 일하는가라는 철학이 뿌리 깊게 내린게 아닐까? 그의 책 내용 중에 일을 함에 있어 기술과 센스 보다는 그 기저에 있는 태도, 자세, 마음이 중요하다는 말에 너무나 공감된다. 모든 것은 결국 마음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듯이 내 마음에 따라 모든 결과물들은 달라진다. 따라서 내 마음을 긍정적이고 선한 마음을 유지하고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들었다. 특히 요즘 같이 인공지능 등 빠르게 변화하는 치열한 세상 속에서는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우리는 일을 하면서 일생의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 많은 시간을 그저 반복적으로 또는 맹목적으로 일과를 보낸다면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이다. 물론 사람 마다 일에 대한 철학,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옳다, 그르다라고 할 순 없지만 똑같은 시간의 결과물들은 천자만별이 될 것이다. 나는 일일일을 많이 생각한다. 어려운 일들은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새로운 생각과 경험으로 성장의 기회를 옆 보게 된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ERP, 마케팅 등 업무도 생소한 분야지만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못 할게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병원의 업무들을 많이 보고 듣고 배우고 있지만 그의 말씀처럼 나의 간절함이 신에게 닿을 만큼 한결 같이 그리고 손이 베일만큼 완벽히 일 하라는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자 한다. 우리 인덕의료재단의 중책을 맡은 사람으로서 왜 일하는가를 통해 일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재단의 직원분들이 이 책을 통해 일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이 더 고취 되길 기대해 본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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