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스트레스와 불안한 마음이 많고, 회사 일 외에는 스스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지 못 하는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하는데 싶어도 그게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마인드코칭을 신청 해 보았다.
6주는 금방 지나갔고, 내 수행은 내가 목표한 대로 잘 되지는 않았다.
안 하던 것을 갑자기 하게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시간이 여유로운 것도 아니고 절실함도 덜한 것 같다.
현재 나는 그저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으니까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은 것 같다.
코칭을 받으면서 내가 아직 수행을 하기에는 많이 부족함을 현실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잘 하고 싶은 마음과 달리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의지, 성실, 구체적 목표, 책임감 등이 많이 부족한 내 모습을 인정해야 하는구나 싶다.
원력을 세운다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것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나를 새롭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나의 어떤 부분이 답답한지 코칭을 받으면서 정리가 되는 면이 있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조금은 찾은 것 같다. 그렇지만 그냥 좋고 편하고 쉬운 길은 아닌 것 같다.
수행이란 것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한다.
코칭을 받으면서 스님께서 내 수준에 맞추어서 얘기를 해 주셔서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수행을 열심히 하지 못해서 6주 동안 목표대로 내가 해 내지 못한 것은 아쉽다.
앞으로 수행을 좀 더 열심히 해서 더 얻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시도한 것은 좋았으나 수행을 지속하고 있는 중간과 수행의 완성이 좋도록 해 보라는 스님의 말씀을 되새겨본다.
그동안 내가 처음은 좋았으나 중간과 끝은 흐지부지 되는 게 대부분이었었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말고 좀 힘들더라도 꾸준히 가도록 해야겠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108배와 명상 15분을 하려 했는데 잘 일어나지 못 했다.
6시가 되면 아이들 챙기고 준비해서 출근하기가 바쁘게 된다.
5시에 일어나야 아침수행으로 하루를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는데 스스로 할 의지가 부족한 게 답답하고 아쉽다.
저녁 먹고 9시경에는 수행모드로 들어가서 책읽기, 명상 등을 하면서 잘 준비도 하고 11시경에 자려고 했는데 그것도 잘 안 되었다.
아침 5시와 저녁 9시를 지켜보도록 해야겠다.
후기를 쓰면서 수행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됩니다
스님과 함께한 도반님들께 감사합니다.
김순화 합장
첫댓글 아이들 챙기면서
직장생활까지
대단하세요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찬천히 함께 나아가요
법우님^^
법우님과 함께 해서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