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장 눈에 보이는
젠틀의 정출 갈치낚시....
11월 2일 금요일 저녁
잰틀14명 기타인원3명 모두17명으로
오늘 낚시를 시작 합니다.
4시 반쯤 도두항을 출발합니다.
오늘 바다는
바람한점 없는 장판 입니다.
멀미하는분께는
잘된건지모르지만
낚시인들에겐 별루 반갑지 않은 날씨 입니다.
.
오늘은
2물
저녁 7시반 만조
세벽 1시반 간조...
수온은 20도.....
좋은건
간식이 많아서
낚시하는 내,내 입이 즐겁다는것....
또
갈치 박사이신 우리 김포신사님이
도움이라는것....
저는 뽑기를 못한탓에
우현의 2번....
앞에 1번이 고기 내려주지않음
꽝 인 자리
ㅋㅋㅋ....
어챠피 오늘은....
그리운 우리 횐님 얼굴 보는날....
1. 박송문님.
2. 박철현님.
3. 김용훈님.
4. 이승열님.
5 .김종성님.
6. 박승남님.
7. 김은범님.
8. 조경환님.
9. 임채헌님.
10.문병규님.
11.이상길님.
12.이상국님.
13.바다용님.
14.신희철님.
ㅇㅣ상 14분 과 도우미 김포신사 김영근님....
우리배는 도두항을 떠나 유유히 흘러서
포인트에 도착 했습니다.
항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연안 입니다.
너무 가까운거 아닌가 싶었지만....
멀미라든지....
줄엉킴이라든지....
여러가지를 고려한
세로오신 선장님과 박창선선주님의 배려인거 같다.
또한 굿모닝호가 우리 잰틀 정출을 준비한
세심한 마음인거 같다.
근데
연안에서도 대갈치가 나올까?
나는 이제
굵은갈치가 좋은데...
.
이지 삼지 시러....
사지 오지 죠아....
ㅋㅋㅋ...
.
기대만땅의 우리배는
풍을 내리고
낚시를 준비하고 시작합니다.
저옆자린 1번좌석의 김은범님
3번 좌석 조경환님이 있습니다.
1번 김은범 님은 5.4 대
3번 조경환님은 6.2대....
중간 2번 나는?
얼마를 펴야 할까 고심중에 4.2인터라인을
생각하다가...
에휴 그냥 태도어 5.2대를 폅니다.
.
얼마전 성산포에서
선장님 말쌈이 생각 나서...
중간자리는 긴대보다는 짧은대가
훨신 마리 수나 고기 크기에서 유리 하단다.
심지어는
밑장대 1.2대로도
12시가 넘어 집어가 되면
대갈치를 겨냥하는 한가지 방법 이다는....말쌈....
.
사실 가운데 자리에서 6.2 대 펴서
많이 잡아본 기억이 별로 없다.
.
시간은 흐르고
1번 김은범님은
대갈치.... 막 ....잡아 내는데...
나는 삼지.....
이지....
.
약 올 라......
미끼를 크게...
점점 더 크게...
ㅋㅋㅋ....
그러다가
눈먼 오지 두마리를 끌어 올렸다....
행운인가 실력 인가....
ㅠ ㅋ....
10시가 넘어 가니 출출하다...
옆에있는 자유시간만 축내다가...
1번 김사장님이...
방금올린 한치를 뚝뚝 썰어....초장을 찾으시는데....
우리 총무 바다용님....
신바람 나셨네...
1.3킬로급 칠지 를 잡고....
우리 배를 빰빠라 하고 계신다.....
5번 자리에...
눈먼 고기?
눈먼 갈치.....
모두가 싱글 벙글 이어야 하는데.....
우리 총무님만 신바람 났 거 ?...
.
어찌되었근
한치를 후루륵 하고...
이번에는 내가 쿨러에서 육지 두마리중 하나를 1번 김사장님께
갈치회 깜 으로....
회를 부탁해...
냠냠.....
이 맛에 낚시 다니는 거 아닝 가?
쐐주는 못먹으니
그냥 맹물로 건배....
뒤 까지는 못가고
주변 사람만 냠 냠....
12시가 넘으면서 물도 안가구
물돌이는 1시 반....
파도도 없고
물도 안가구...
ㅠㅠㅠㅠㅠ
영 ...시.. . 원 챤다....
4시 반되서 접는다...
.
조황의 편차가 많이난다...
잡은사람은 좀 잡고...
못 잡은 곰초보는
아박이 가볍다...
얼음이라도 많이 채워서
아박 무게를 늘려볼까?
ㅠㅠㅠㅠㅠ
.
즐거운 정출
즐거운 만남 이였다...
고기를 많이 잡아 야만 좋은가?
이렇게 좋은 지인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 만들수 있으니....
.
우리는
어부가 아니다.
낚시인 이지...
ㅠㅠㅠㅠㅠ
하며
서운한...
마음을 달래본다.
.
ㅇㅏ침 에야...
몇몇분과 인사 했다....
그래두 가장 눈에 띄는분은
우정의 4분 이였다.
.
매너박님....
푸른 나무님...
에스 종성님...
또한분.....
.
.
회원여러분
또 참석하지 못사신 분들도...
담에 만날 걸 기약하며...
.
만나서
즐거웠고
반가웠습니다.
담에 다시 만나 쥬....
.
.끝.
.
.
.
.추신.
7시에 제주 흑돼지 김치찌게에 저녁을 먹구....
.
12시에 야참으로 떡국을 먹었습니다.
첫댓글 고생 하셨읍니다.. 나중에 댓글로 알려준다고 한 할배 입니다..
낚시배 에서 갈치회를 떠주지 않는 선사였군요,,
낚시인이 잡은 갈치로 ...
처음가신 형님에게 갈치회를 맛보여드리지 못하고,,,
여하튼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젠틀회원님들 이물없이 반겨주셔서 고마웠구요..
특히나 총무님의 배려가 돋보였읍니다..
젠틀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 하시기 바랍니다...
음매
앞으로 오셨슴 됬는데..
우린
육지 배받이 까지 싹 싹....
냠냠 했는데....
사진을 못찍엏스요
1번자리
김사장님
회 솜씨가 최고였습니다.
보지않아도 멋지고즐거운 정출 되신것
같습니다.
조행기 잘보고 수고하셨습니다~~^
우앙^^ 부럽습니다.아직은 쭈꾸미밖에 못하지만
곧 조금씩 배워서 저도 할꺼예요.히히
환영!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화이팅!
부러우면 지는건데 그래도 부럽당 ㅎㅎㅎ
반갑습니다.
육지가믄 뵙겠습니다.
곰 갈치 맛있게 잘먹었다
딸내미가 맜있다고
아빠도 갈치낚시만 다니란다....
요즘은 조황이 좋지않다.
내년을 기약하는것이 좋을거 같다.
12월까진 계속 할거지만 마리수 보다는 굵기에 중점을 두고
출조해야할 시기 이구나.
@곰소장(문병규) 6일날 보자구나...
@초심 갑이좀 집어시켜 놔라...
느믄 나오게....
@곰소장(문병규) 최대 50마리 목표 느믄 나오면 100방
@초심 ㅂㅐㄱ 마린
앞쪽에선 6자 갈치회에 맛있게 먹었나보네요..
아 부럽다
뒤에 있으면서 헤메느라 먹는 즐거움을 몰랐습니다.
사무장님이 떠주면 좋은데 뒤에서 낚시만 열시미..
회원님들 제주낚시에서 넘 즐거웠습니다.
폰을 이제야 찾았습니다.
신사님 정재일님 감사합니다.
곰소장님 아주 반가웠습니다. ㅎㅎㅎ
알찬내용의 조행기를 많이 읽어서인지
젤루 보고픈분이 곰소장님이셨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정말 반가웠습니다.
오늘 조행기도 아주 맛깔나게 자~~~알 쓰셨네요 ㅎㅎㅎㅎ
역쉬 최고 ~~~!!
담에 제주도말고 뭍에서도 자주 봅시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곰 소장님 ㅎㅎㅎ
또 하나의 추억.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울산에서 오신 이상헌님과 우임도님도 회원입니다...16분
육지로 나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