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르 사르르 온 종일 쵸콜렛 녹는 소리에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아이들 학교 다녀온 가방에 서로 나눠 받은 쵸콜릿들..
정말 양이 많네요..
이거 하루에 다 먹으면 완전 난리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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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저녁에 차린 밥상 올려 봅니다.
매일먹는 반찬이지만..안 먹으면 섭섭하고 꼬옥 먹어주면 든든한 저희집 메뉴..
차리는데 긴~~~시간이 필요치 않아 더 좋아요..
그럼...매일밥상, 반찬 차려 봅니다~~~
콩나물 물 넣고 삶을때 뚜껑을 열어 데치시나요..
닫고 데치시나요.
저는 열고 데칩니다.
(콩나물을 데치실땐 한 가지 방법만 하시면 됩니다..
두 가지 방법을 하시면 콩나물에서 비린내가 나죠..)
두부조림엔 멸치 몇 마리만 들어가도 국물 맛 완전다르죠.
두부 썰어서 올려주고, 양념장 만들어 올리고, 멸치도 몇마리..
마지막에 대파 솔솔 뿌려 주면 좋아요.
부들부들 두부조림 국물까지 맛있어요.
느타리 버섯볶음..
들기름 넣고 볶다가 다진마늘, 소금약간 넣어주면 좋아요
벌써 햇 감자가 나왔더라구요..
곱게 채 썰어 물에 담궈 전분기 빼주공..기름 두른팬에 달달 볶아 주세요.
반찬은..짜지않게 심심하게 간 하시면 좋아요.
그래야 반찬 많이 먹고 탄수화물을 줄일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 봄 방학 하기전이라 3끼 챙기는데 많이 바쁘네요..
이제 낼 이면 봄 방학도 들어가고 또 다시 3월이 되면 학기초라 많이들 바쁠 것 같아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루하루 바삐살아가는 일상이지만~~~늘 처음처럼 똑같이 시작해봅니다 .
^^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