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장학운,윤자민, 송은섭, 임승기 4명이 올해의 마지막 90차 나사목을 즐겁게 보냈다.
최남훈군도 참가할 예정이였으나,년말에 무리를 하여 집에서 마나님과 함께 푹 쉰다고 하였다.
내년 10월이면 100회차를 맞게된다. 이때에 추억에 남을 근사한 계획을 마련 할것이다.
지난11일 막을 내린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16강에 올라 그기량을 뽐내었으며,결승전에서는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장식했다. 한국에서는 잠을못이루며 시청하신분들이 많이 있었겠지마는,이곳은 오전 7시,11시에 생중계를 하여 부담없이 생생한 드라마같은 경기를 즐겼다.
아직도 코로나가 기승을부리고 있지마는 내년에는 반듯이 종식되리라 믿는다.
이곳 나사목회원들도 2명을 빼고,모두 코로나를 가볍게 맞이하고 보내주었다.
저녁에는 현풍곰탕이라는 곳에서 만두곱창전골과 쏘주를 즐기며 내년에 만날것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부디새해에도 용두열 모두 건강하고 좋은일만 있기를 바란다.
첫댓글 멋진 송년 행진입니다. 새해에도 멋지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