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선원장 스님인 떼자사미 스님과 사사나 스님, 나눗따라 스님, 악가삿도 스님을 모시고 담마와나 선원에서 공양청이 있었습니다. 8월 말, 코로나가 다시 한번 기승을 부리면서 선원의 모든 법회와 수행 일정이 중지된 이후로 참 오랜만에 열리는 단비 같은 일정이었습니다.
코로나 위험 단계 격하가 오래지 않아,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될 걸로 예상했던 공양청은 평시 집중수행 일정만큼 많은 인원 속에 치러져, 수행에 대한 법우, 선우님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 스님들과 재가 수행자 사이에 이뤄진 수행에 대한 대담 또한 진솔하고 입가에 웃음이 만연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초보 수행자라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여러 보살, 거사님들께서 이끌어 주시는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사띠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수행자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시는 선원장 스님과 선원의 행사, 일정에 갖은 애를 쓰시는 짠디 보살님을 비롯한 선원의 모든 선우, 법우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진 촬영을 해주신 신상용 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ㅡ^
첫댓글 사두사두사두.
사두 사두 사두 _()_
후기 잘 읽었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_()_
후기 잘 읽었습니다 ^^
저 또한 스님들의 인터뷰 법문을 들으며
마음의 작용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점검해 보고
조사하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또한 스님들의 지혜의 법문을 들으며
이 삶을 살아가는데 무엇이 중요한지,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인생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현상적으로 일어나는 마음과
그것을 알고 있는 마음 모두에 회향을 해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여기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가치..
마음에서부터 물러나는 자유로움..
바깥 세상에서는 결코 채워질수 없는 본질적인
만족의 향연..
이 순간, 현재라고 하는 영원의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마스터키를 주신 부처님께 두 손을 모읍니다..()
사두 사두 사두_()_
수행자의 질문에 대한 스님들의 다양하고 소상한 가르침이 퍽 인상적이고 감동이었습니다. 살짝 코로나 블루의 나락으로 빠지려는 순간, 단비같은 선원행이었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두사두사두
사두 사두 사두 _()_
착한 김도형 수행자님께서 벌써 사진과 함께 공양청 후기를 게재하셨군요?
담마찌따또야에 게재된 후기도 이곳에 스크랩해 놓았습니다.
겹치는 사진은 어쩔 수가 없겠네요.
저 또한 정성님이 보내주신 사진을 활용하였기에..~^^*
선원장스님과 짠디보살님 외 그곳 수행자 여러분의 공덕에 깊이 찬탄드립니다.
사두사두사두~~()()()
사사나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사두 사두 사두.. ()
감사합니다 ^ㅡ^ 사두 사두 사두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