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허니문하우스 넷플릭스 수리남 촬영지 이기도해요

[yulkim]

서귀포 허니문 하우스 넷플릭스 수리남 촬영지 이기도해요

허니문하우스
오전10시부터 오후6시30분까지
연중무휴
서귀포시 칠십리로 228-13
070-4277-9922

구 파라다이스 호텔을 리모델링하여 2018년부터 ' 허니문하우스 ' 라는 카페로 오픈하여 운영되고 있는곳입니다.

서귀포 중심부 즉 제주도 남쪽 중앙에 있으며 서귀포 칼호텔에서 운영하는것으로 알려져있어요.

넷플릭스 ' 수리남 ' 에서 황정민의 대저택으로 나왔던 그곳이 바로 여기이구요 .

예전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별장으로 쓰였던 곳이라고도 합니다 .

주차장은 카페에서 약 5분정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야자수나무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여 여기가 제주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해요.

해외여행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로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30분까지 운영하고있습니다.

※ 가끔 태풍이 심하게 오는날은 휴일로 지정됩니다.

바다뷰가 엄청 멋있는 카페입니다 . 

가격대는 조금 있는편이기는 한데 , 실내 창가자리에 앉아도 바다가 보이고 

야외 테이블에 앉으면 바다가 바로 코앞에서 보이는데 무인도들도 보이는 등 

뷰가 엄청 수려하여 돈이 하나도 안아까운 그런 힐링 카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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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하우스 바로 앞에는 칼호텔이 자리잡고 있으며 칼호텔 뒷길 모두 무료로 오픈되어있어

숙박객이 아니여도 산책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 올레길 ' 로 지정이 되어있기도해요.

카페 앞길로 걷다보면 제주올레 6코스 안내판이 보인답니다.

날씨가 나쁠때엔 험한 바닷길 대신 칼호텔 내부 우회로길 이용을 추천한다고 해요 .

참 고맙죠~^^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게 길을 터준다는게 말이예요.

바다뷰도 아주 멋지지만 내부 인테리어또한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분합니다 .

얼마전에 방문하여 당근케이크랑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시간을 보내다 왔는데 

감미로운 노래가 흘러나오는것까지 완벽하다고 느껴지던 곳이였어요 .

수리남을 보기전과 보고난 뒤 방문했을때의 그 느낌또한 남다르답니다 ㅎㅎ

차가자리가 모두 만석이라 야외 테이블을 이용했던 날이예요 .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주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들도 있긴한데

아무래도 서귀포 허니문하우스 방문목적은 바다를 보면서 힐링타임을 갖기 위함이기에 ㅎㅎㅎ 

저희는 늘 바다를 보며 시간을 보내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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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허니문 하우스 근처 맛집

넷플릭스 수리남에서 나왔던 허니문하우스 카페에서 단 5분거리에는

제주 고등어회, 딱새우회 맛집으로 유명한 ' 날로먹고 회로먹고 ' 라는 횟집이 있습니다.

원래는 식사 하고 나서 커피를 마시러 가곤하는데 이 날은 거꾸로 ㅎㅎ 

차 한잔에 케이크 한입먹고 집으로 가기전 우리 회 좀 먹고갈래? 라는 제안에 

이곳으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1.3km 거리예요 무척 가깝습니다.)

이 식당은 1테이블당 10만원 이상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지정 숙박시설을 2박이상 대여하는 조건으로 항공권이랑 렌트카이용권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

이 이벤트는 앞으로도 계속 할것 같으니 자세한 사항은 횟집으로 문의해보시구요 

(날로먹고 회로먹고 : 0507-1341-7087 )

낮 2시부터 밤10시까지 쉬는시간 없이 매달 첫번째, 세번째, 네번째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정상영업합니다.

주차할곳들이 주변에 많이 있기때문에 편하게 주차도 가능해서 좋았고 

서귀포 중심부이다보니 대리 기사님을 호출할때도 수월해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회에 소주가 빠지면 섭섭하니까요~^^ 

요즘은 한치철이기때문에 한치 주문해보셔도 좋겠는데요.

이 집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가 딱새우 & 고등어회 그리고 객주리조림이기때문에

이 세가지 중 하나는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차림 간단하지만 아주 싱싱한 회 푸짐하게 나오면서 딱 먹기 좋은 음식들이 나와 

남김없이 다 먹고 오기에 무척 만족도가 높았구요 .

한치회 , 딱새우회 , 고등어회 모두 신선해서 먹는 내내 기분이 좋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이날 딱새우회 & 고등어회 주문하고 먹다가 중간에 한치회를 추가했는데

한치회도 안먹고갔음 후회할뻔했다고 그랬어요 ㅎㅎ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시면되구요 .

쌈채소도 싱싱하고 함께나오는 밑반찬들 및 약간의 해산물들도 싱싱했어요 .

도민분들이 많이 가시는 식당답게 늘 변함없이 푸짐하게 맛있게 나오니 믿고 방문합니다.

싱싱한 딱새우와 고등어회 그리고 한치까지 먹다보니 

에매랄드 빛 바다 청정제주가 바로 이건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

한라산 소주가 무척 달았던 날 , 

후회가 전혀 없는 맛집이라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