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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양봉계 소식 강진구장로 기념 세미나 * 반도체 시대를 먹여살리다.*
한결 추천 0 조회 244 24.10.19 17:5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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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9 20:30

    첫댓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고생하시고요 보람된 생활이 지속
    되십시요

  • 24.10.20 08:00

    삼성반도체를 일으킨 강진구 사장님이
    젊을 때 우리 마을 아가씨와 결혼하고
    처가에 와서도 책만 읽는다고 들었습니다.
    인연이 좀 있어서 가 보았습니다.

  • 강진구회장님,
    삼성의 가전사업을 일으키신 큰 업적이 있지요.
    많은 업적이 있지만 가장 빛나는 것은 삼성의 반도체 사업입니다.
    반도체 불모지인 이땅에 반도체를 시작하려고 할때 온갖 난관에
    부딪치기도 했습니다."삼성이 망하려고 한다." 이병철회장이 노망들었다."
    하물며 상공부 장관까지도 적극 반대를 하였던 반도체 사업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반대하던 사업을 이병철회장님의 혜안, 강진구회장의 소신,
    미국에서 공부하고 합류한 젊은 공학도들의 열정과 "뜻이 있는곳에 길이있다."
    고 믿는 회사내의 분위기였습니다.
    다행히도 당시 대통령이었던 전두환이 주위의 반대를 뿌리치고
    반도체사업을 적극 지지하면서 탄력을
    받게되었습니다.
    그후로 반도체 생산에 관련된 눈물겨운 스토리가 많습니다.
    반도체 연구원들이 일본 기업체에 연수를 가서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밤잠을 설치며 모여서 회의 하기도 하고 일본의 반도체 연구진이 방문하면 극진희
    대접하고, 국보급에 준하는 도자기까지 선물을 했다고 합니다.
    64KD RAM을 최초로 개발 할때는 연구원들이 실제로 백두대간 64km를 산악행군하고
    개발을 했다는 성공담이 있습니다.
    엄지 손가락의 손톱 만한 크기에 신문한장이 메모리되는..

  • 24.10.20 07:58

    삼성에 간부로 일하셨던 이선생님!
    삼성 이야기 실감이 납니다.
    백두대간 64km 산악행군하는 연구원들의 모습이 눈에 어립니다.
    예천 출신의 이수창 회장님의 그 신념과 추진력!
    신념 추진력 뒷받침의 삼박자가
    일을 성취한다고 믿습니다.
    우리 양봉계에도 밀원화에 그런 분들이 계셔야하는데
    맑은 가을 아침
    눈물렌즈로 동녘을 바라봅니다.

  • @한결 예천 이수창대표는 삼성생명에서 오랜기간 대표이사를 하셨죠.

  • 엄지 손가락의 손톱만한 크기의 반도체에 신문 한장의 내용을 담을 수 있다고
    하여 사내는 물론 언론에서도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반도체사업은 강진구회장님이 대표로 재직시에 이루어낸 위대한 업적입니다.
    요즈음 삼성의 반도체가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난관을 헤치고 다시 정상을 차지 하는 세계 초일류기업이 될겁니다.
    그들은 "삼성맨"이니까요.

  • 24.10.20 07:56

    용인의 비메모리 산업단지가 추진이 늦어진다고 합니다.
    비메모리 반도체를 연산반도체라 부르면 좋겠습니다.
    땅의 보상문제로 2년이나 늧어졌다고 들었습니다.
    그 사이 다른나라가 달려가고 있지요.
    강진구 사장은 cdn사업을 못한 것을 후회하시더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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