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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여행> 산림욕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장항 송림산림욕장 피톤치드가 넘치는 해송 숲과 완만한 해안이 어우려져 경관이 수려하고, 해수욕과 조개잡이 체험 등도 할 수 있어서 다른 지방 해수욕장과 다르게 산림욕과 해수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서천군의 10대 청정구역의 하나로 꼽힌다.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의 넓게 펼처진 해송(海松) 숲과 완만한 백사장 일대를 서천군에서 청정지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송 숲에는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고, 다른 어느 곳 보다도 소나무가 많아서 피톤치드가 많이 생성될 것 같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로,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도 이루어진다.
 소나무가 산책길 양쪽으로 우뚝 솟아 있는 것이 삼림욕을 하기에 너무나 좋은 장소이다.
산림욕은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숲 속을 걷거나 머물러 있는 것으로 이곳은 해송 숲과 해안이 같이 있어서 산림욕하기에 더욱 좋은 것 같다.
숲 속에는 잠시 쉬면서 얘기를 할 수 있는 원두막과 들마루벤취 등 휴식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족구 등을 할 수 있는 운동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가족·단체 관광객도 많이 찾는다.
가까운 사람들과 쉼터인 원두막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백사장에 주차를 하고 해송 바로 밑에 있는 벤치에서 쉬면서 넓은 바다와 해송의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고 있는 관광객들.....
인근 맛집으로는 백숙이 가장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의 찾아오고, 식사 후 모래사장을 드라이브해도 괜찮다.
이곳의 모래는 염분·철분·우라늄 성분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보다 아름다운 광경은 없을 것 같다. 엄마와 두 어린이~~~ 너무나 행복한 순간이다......
모래사장은 바닥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어서 해변을 걷기에 아주 좋고, 주변에 바로 주차를 하고 걸으면서 낭만을 즐길 수 있는곳이다.
송림백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갯벌 및 조개잡이 체험시 관리실로 문의하며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무단으로 조개를 채취하며는 변상 및 고발 조치되니 주의를 해야 하겠다.
생태 자원 보호지역이므로 자연을 훼손하거나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면 않되며, 백사장 해안선 갯벌은 송림리 영농조합에서 허가를 받아 양식장으로 보호를 하고 있으므로 함부로 어족자원을 채취하면 않된다.
 해송 숲은 1㎞가 넘는 모래사장 뒤편에 긴 띠 모양으로 이루어졌으며, 여름에도 숲 속에서는 냉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하다.
미래의 한국 축구를 이끌어 나갈려고 여기서 축구 연습을 하는 건지???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강~~~~~~~~~숫
모래의날 행사 장소인 장항 송림산림욕장 고려시대에 정2품 평장사를 지낸 두영철이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하다가 모래찜질로 건강을 회복한 뒤로 널리 알려졌다. 지금도 매년 음력 4월 20일이면 '모래의 날'이라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모래찜질을 하고 있다.
자전거를 끌고가는 모습이 한가롭고 여유롭다.
서천군 청정지역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서천군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길이 보존하기 위하여 청정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후손들을 위하여 청정구역을 오염시키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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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모실과 함께 하는 여행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모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