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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과 개명에 관한글
위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불용한자(不用漢字) · 불용문자(不用文字)
아래 한자(글자)는 성명학자들이 이름에 쓰면 좋지 않다고 하는 불용한자(不用漢字) · 불용문자(不用文字)입니다.
ㄱ 가(可) 갑(甲) 강(江) 강(康) 개(介) 거(巨) 건(乾) 걸(傑) 견(犬) 결(決) 경(競) 경(庚) 경(卿) 경(慶) 계(季) 계(癸) 계(桂) 계(鷄) 곤(坤) 관(寬) 광(光) 광(鑛) 구(久) 구(九) 구(狗) 구(龜) 구(舊) 국(國) 국(菊) 군(君) 귀(貴) 귀(龜) 극(極) 근(根) 금(今) 금(金) 금(琴) 금(錦) 기(己) 기(起) 기(基) 길(吉) ㄴ 남(男) 남(南) 녀(女) ㄷ 대(大) 덕(德) 도(挑) 도(桃) 돈(豚) 돌(乭) 동(冬) 동(東) 동(童) 동(董) 두(斗) ㄹ 락(落) 란(蘭) 량(良) 련(連) 련(蓮) 렬(烈) 례(禮) 로(露) 록(鹿) 롱(籠) 료(了) 룡(龍) 류(留) 륙(六) ㅁ 마(馬) 만(卍) 만(萬) 만(滿) 말(末) 매(梅) 명(命) 명(明) 모(某) 묘(卯) 무(戊) 무(武) 묵(默) 문(文) 미(未) 미(美) 민(敏) 민(閔) ㅂ 백(百) 법(法) 병(丙) 병(秉) 병(炳) 병(柄) 보(寶) 복(福) 봉(峯) 봉(峰) 봉(鳳) 부(富) 북(北) 분(分) 분(芬) 분(紛) 분(粉) 불(不) 불(佛) 비(丕) 비(妃) 비(飛) 빈(彬) ㅅ 사(巳) 사(四) 사(社) 사(蛇) 사(絲) 산(山) 살(殺) 삼(三) 상(上) 상(常) 상(祥) 상(霜) 생(生) 서(西) 석(石) 석(碩) 석(錫) 선(仙) 선(先) 선(善) 설(雪) 성(成) 성(星) 성(盛) 성(聖) 소(小) 소(笑) 송(松) 쇠(釗) 수(水) 수(手) 수(洙) 수(壽) 숙(淑) 순(純) 순(順) 술(戌) 승(昇) 승(勝) 시(始) 시(時) 식(植) 신(申) 신(伸) 신(辛) 신(神) 신(新) 실(實) 심(心) 십(十) ㅇ 아(牙) 아(亞) 아(兒) 악(岳) 안(安) 암(岩) 애(愛) 양(羊) 억(億) 연(姸) 영(泳) 영(英) 영(榮) 오(午) 오(五) 옥(玉) 옥(沃) 옹(翁) 완(完) 왕(王) 외(外) 용(用) 우(雨) 우(隅) 운(雲) 웅(雄) 원(元) 원(遠) 월(月) 유(酉) 윤(允) 윤(胤) 은(殷) 은(銀) 을(乙) 의(義) 이(二) 이(伊) 이(貳) 인(仁) 인(寅) 일(一) 일(日) 임(壬) 임(任) ㅈ 자(子) 장(長) 재(在) 재(哉) 재(栽) 재(宰) 재(裁) 재(載) 점(占) 점(點) 정(丁) 정(正) 정(政) 정(貞) 정(晶) 정(靜) 조(兆) 족(足) 존(尊) 종(宗) 종(終) 주(主) 주(柱) 주(珠) 주(周) 죽(竹) 중(中) 중(仲)중(重) 지(地) 지(枝) 진(辰) 진(珍) 진(眞) 진(進) 진(鎭) 진(晉) 진(秦) ㅊ 차(次) 찬(燦) 창(昌) 척(尺) 천(千) 천(川) 천(天) 철(鐵) 초(初) 초(草) 촌(寸) 추(秋) 축(丑) 춘(春) 출(出) 충(忠) 취(翠) 치(治) 칠(七) ㅌ 태(太) 태(兌) 태(泰) 토(兎) 팔(八) 평(平) 풍(風) 풍(豊) ㅎ 하(下) 하(夏) 학(學) 학(鶴) 한(韓) 해(亥) 해(海) 행(杏) 행(幸) 향(香) 현(玄) 형(亨) 호(好) 호(虎) 호(昊) 호(鎬) 홍(紅) 홍(洪) 화(火) 화(花) 화(華) 황(皇) 효(孝) 후(後) 훈(勳) 휘(煇) 휘(輝) 희(姬) 희(喜) 희(熙) 희(僖) 희(嬉) 희(熹) |
불용한자(不用漢字) 진짜 이름에 적합하지 않을까?
실례를 들어 봅니다. 아래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및 독립운동가, 대기업 총수와 각계 유명인 입니다.
朴正熙 박정희 / 全斗煥 전두환 / 盧泰愚 노태우 / 金大中 김대중 / 金泳三 김영삼 / 盧武鉉 노무현 / 文在寅 문재인 / 金九 김구 / 安重根 안중근 / 安昌浩 안창호 / 李秉喆 이병철 / 李健煕 이건희 / 鄭周永 정주영 / 具本茂 구본무 / 羅勳兒 나훈아 (본명: 崔弘基 최홍기) / 李美子 이미자 / 李昌鎬 이창호 / 李世乭 이세돌 / 李萬洙 이만수 / 宣銅烈선동렬(열) / 李朱一이주일 (본명:鄭周逸 정주일) / 崔佛岩 최불암 (본명: 崔英漢 최영한) 등 |
이들의 이름을 보면 성을 뺀 이름에서 1자 또는 2자 모두 불용한자를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명한 분들 주위에 과연 성명학이나 명리학을 공부한 사람이 없었을까요? 그래서 이름을 이렇게 지었을까요? 당연히 아닐 것입니다. 불용한자에 대한 이러한 지정은 생각보다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점점 더 그 숫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불용한자라고 하는 개념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닙니다. 그 예를 보면, 나라 이름이나 왕의 이름, 산수 등 자연에 관한 이름 등은 존중의 의미로 쓰지 말 것을 명령하거나 금지한 것이 그 시초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위처럼 ‘뜻이 좋다고 지정하고, 뜻이 나쁘다고 지정하고, 숫자라서 지정하고, 동물이라 지정하고, 십간과 십이지라고 지정하고...’ 등으로 불용한자로 정하고, 뜻도 의미도 알 수 없는 어려운 한자(글자)를 가져다 이름에 붙여 쓰고 있습니다.
‘불용한자’는 어느덧 성명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나 작명소와 철학관 등에서 즐겨 쓰는 말에서 일반인들도 쓰는 말이 되었습니다. 불용한자를 전혀 무시하거나 지금까지의 학설을 모두 무시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불용한자가 있어 개명해야 한다는 상술은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한자를 많이 쓰지 않는 시대로 도래하고 있습니다. 한자(글자)를 사랑하고 우리글이라고까지 생각하는 한사람으로서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런데, 위의 한자를 불문한자라 칭하고 이름에 쓰기를 꺼려하도록 내몰고 있습니다. 어렵고 쓰지 못하는 글자를 이름에다 붙여 씁니다. 이름은 최소한 자신이 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자를 공부한 사람도 잘 알 수 없는 15획~25획으로 된 어려운 한자(글자)를 그 아이에게 지어 준다면 그 아이가 자신의 한자이름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요즈음은 한글 말소리 음운으로 듣기 좋고 부르기 좋은 한글이름을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변화되는 문화이므로 좋다 나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름을 ‘보라’, ‘아름’, ‘하늘’, ‘별빛’ 등의 이름을 지어놓고 사주에 맞는 좋은 한자를 붙여 달라는 분이 있습니다.
보라(保羅)와 아름(娥檁)은 표기 가능한 한자가 있지만, 하늘과 별빛은 ‘늘’과 ‘빛’의 음에 맞는 한자가 없어 표기가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보라(保羅)와 아름(娥檁)에 쓰인 한자는 한글이름에 대한 '한자표기법' 정도로 이해해야 합니다. 즉, 보라(bora)와 아름(arum)의 괄호 안의 '영문표기법'과 같은 의미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한글 말소리 위주의 이름에서 사주와 오행 및 한자의 획수와 의미까지 맞추어 이름의 길흉을 논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무리일 수 있습니다.
우리말 ‘보라’, ‘아름’, ‘하늘’, ‘별빛’ 등의 이름은 당연히 좋은 의미를 가져옴으로 자연스럽게 음양오행에 크게 어긋남이 없습니다. 우리말과 한글의 우수성이기도 합니다.
좋은 이름이란 무엇일까요?
첫 번째로, 부르기 좋고 듣기 좋은 이름이 좋은 이름입니다.
‘개똥이’보다는 ‘길동이’가 좋은 이름입니다.
두 번째로, 이름이 놀림감이 되지 않고 자신감을 키우는 이름이 좋은 이름입니다.
‘부정’보다는 ‘긍정’이 좋은 이름입니다.
세 번째로, 자신에게 부족함을 채워주는 이름이 좋은 이름입니다.
‘명주(明株)’와 ‘명주(明注)’ 사람마다 좋은 이름이 다릅니다.
네 번째로, 어린아이부터 늙은이까지 불릴 수 있는 이름이 좋은 이름입니다.
‘샛별’은 어릴 때 좋은 이름이지만 나이가 들면 부담스럽습니다.
다섯 번째로, 의미가 좋은 이름이 좋은 이름입니다.
‘정희(正熙:바르게 빛남)’가 ‘정희(頂稀:꼭대기가 희소함)보다 좋은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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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명학과 개명에 관한 글|작성자 청산 l 법무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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